2012 서울세계불꽃축제

윈드™ 사진 2012. 11. 13. 10:41 Posted by 윈드™






올해로 서울세계불꽃축체를 찾은지 3번째.

그리고 DSLR을 가지고 처음으로 찾아가서 불꽃을 찍겠다고 Bulb샷 도전도 처음이라

멋진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아마도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사진 담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올해는 한국, 미국, 중국, 이탈리아 4개국이 참가한 대회다.


================ 내용 추가 ==================


RAW로 찍은 사진들을 DPP에서 JPG로 변환한 것 들이 마음에 안들어서

PhotoShop에서 다시 JPG로 변환해서 올린다.

PhotoShop에서 변환하면서는 전체 14개로 8컷을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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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계천에서는 2012 서울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2)가 한창이다.

서울등축제(위키피디아 참조)는 서울시의 주최로 지난 2009년부터 계속 되고 있다.

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등축제를 알게 되어 주말에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갔으나...

엄청난 인파에 다리 아래로 안내려가고 사람들을 피해서 다리위 난간에 몸을 기대고 둘러보았다.


행사기간 : 2012년 11월 2일 ~ 11월 18일 17일간

점등시간 : 17:00 ~ 23:00

장      소 : 청계광장 ~ 세운교 (1.5㎞ 구간)



※ 사진이 꽤 많아서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며 

    등불에 붙인 제목은 필자가 붙인 제목으로 실제 작가의 작품명과는 틀릴 수 있음.



훈민정음




장원급제










대장간






엿장수





디딜방아




파인애플




병풍




아낙네








지게꾼




널뛰기




연 날리기





씨름




혼례




남과 여 




서당




포박




신문고




종묘재례악







남은 글




다리 아래로 내려가지 못한 이유는 

집에서 너무 여유있게 출발해서 약 8시경에 시청앞에 도착해보니, 등축제를 관람하려는 시민들의 길게 늘어선 줄이 예사롭지 않았다. 행사 도우미들이 안내를 하면서 약 2시간 2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포기하고 다른 길로 돌아서 다리 위에서만 구경을 했는데, 나중에는 약간 후회가 됐다. 조금 더 가까이서 사진촬영을 했으면 사진이 조금 더 잘 나왔을테고 더 많은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을 것이다. 반대로 다리 위에서 찍기 좋은 구도도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다리위를 걷다보니 곳곳에 출구가 있었지만, 지나는 몇몇 사람들이 다리 밑으로 내려가면 끝까지 돌아야만 나올 수 있응 구조가 말이 되느냐!라는 불평이 있었다. 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 다리 위를 빙~~ 둘러 본 필자의 눈에 띈 출구는 4~5곳은 보였다. 그에 반래서 입구는 딱 2곳이 흠이라면 흠 이었다. 그래도 많은 인파를 감당하기 위해서 입구를 2곳으로 제안한 것은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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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 맛집] 두부마을과 돌솥밥

윈드™ 맛집 2012. 11. 10. 16:36 Posted by 윈드™



오랜전부터 소개하고 싶었던 맛집이다.

작년 2011년에 우연히 찾았던 음식집으로 한번 가보고 그 맛과 분위기에 푹~~ 빠졌다.

완전 반했다. ^^


서울 은평구의 끝자락인 구산동에서 경기도로 조금만 넘어가면 서오릉이라는 곳이 있다.

서오릉 입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두부마을과 돌솥밥, 이 음식점은 서오릉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우리음식을 하는 음식점으로 외국인들이 찾아가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서오릉이 그리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외국인이 찾는 그런 곳이 아닌것이 조금은 아쉽다. 두부마을과 돌솥밥의 분위기는 매우 한국적이고 음식도 두부요리 전문이라서 연세가 있는 분들이 많이 찾으리라 생각했지만, 찾아갈 때마다 젊은 아가씨들도 많이 눈에 띈다. 젊은 사람이나 연세가 지긋한 분이나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인 것이다.


오늘 필자가 소개할 이곳 두부마을과 돌솥밥의 메뉴는 정식이다.


정식




정식은 2인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찌개는 청국장, 해물순두부, 비지찌개, 된장찌개, 황태순두부, 두부버섯찌개 6가지 중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이 날은 황태순두부로 결정했다.



두부요리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사진과 같이 식전 요리가 나온다.

모두 두부가 주재료이고 이 중에서 필자가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대나무통에 담겨나온 순두부다.

요리소개를 하자면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양념두부조림, 두부버섯탕수육, 셀러드와 순두부 그리고 두부김치, 두부전, 두부스테이크다.

필자 입맛에 가장 맛있는 요리는 순두지만, 다른 요리들 모두 입에 착착 감긴다.

특히 저염식이라 짜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든다.



식사




요리를 다 먹을 때 쯤이면 식사가 나온다. 반찬은 계절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우측 하단에 있는

쑥갓순두부무침은 찾을 때 마다 제공된다. 그리고 반찬 중에는 쑥갓두부무침이 가장 맛있다.

갈 때마다 쑥갓두부무침은 두접시 이상을 먹게 된다.






한가지 빠진 것이 있다. 메인 요리인 황태순두부와 돌솥밥이다.

필자의 경우 평소 소식을 하는 편이라서 항상 남기는 편이다. 그래서 정식을 먹을 때는 항상 양이 조금 많다.  보통 남자라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다.



차림표




남은 글


순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이곳 사장님에게 별도로 판매를 하는지 물었지만, 현재 시스템에서는 팔 수 있는 환경이 못된다고 하신다. 필자가 보기에도 그렇다. 주방과 홀에 모든 직원들이 쉴틈없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이 이 곳 두부마을과 돌솥밥이 얼마나 잘 되고있는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순두부를 판매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직접 두부를 만들고 있다. 신선한 순두부를 만들어서 바로 손님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고소한 그 맛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판매를 하게되면 집에 가지고 가서 먹을 때는 아마도 그 맛을 못느낄 것이 때문이다.




인바디다이얼 수능맞이 이벤트

윈드™ 일상 2012. 11. 9. 21:43 Posted by 윈드™




국내 체지방분석기의 선두주자 바이오스페이스에서 인바디다이얼 수능맞이 이벤트를 한다.

필자가 체험해 본 인바디다이얼은 체지률과 체지방량, 골격근, 내장지방을 측정해주는 아주 좋은 체지방분석용 스마트체중계로 이번 이벤트 기간에 구입한다면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문화상품권권도 받을 수 있는 1석2조의 행운을~~~


이벤트 바로가기      (페이스북)


구입하러 바로가기  (옥션)




며칠전 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하나나비 바베큐 꼬치그릴

지름신이 급습하길래 보던 웹페이지를 닫았지만, 지름신은 오후가 되도록 머리속에 남아있었다.

오후에 하나나비 바베큐 꼬치그릴을 보고있는 필자는 결국 지름신이...

아니, 제품에 반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택배가 배달되던 금요일 어머니께 전화해서 저녁에 당장에 해먹자고 했지만,

재료준비가 덜 되어있던 터라 닭고기,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숙성을 시켜두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어머니와 대화 중 내일 점심에는 숙성해둔 고기들로 바베큐로 예약을 했다.



제품 구성




박스는 생각보다 작았다.

높이는 A4용지보다 약 2Cm정도 낮으며, 길이는 A4용지보가 약간 길다.





구성품은 밑판, 구이판(그릴), 연통, 덮게, 뚜껑, 꼬치, 야외용 백,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꼬치는 직선꼬치 6개, 양수꼬치 1개, 양수곡면꼬치 1개로 총 8개의 꼬치로 되어있다.

덮게를 보면 꼬치를 꼽을 수 있는 홈이 8개로 꼬치의 갯수와 같다.

필자는 꼬치세트를 1개 더 구입했다.



편의성




구이판(그릴)과 연통에는 작은 홈이 있다.

조립을 할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연통이 밑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밑판에는 작은 원형으로 홈이 파여있는데, 이 부분은 가스레인지의 삼발이와 맞도록 되어있다.

혹시라도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꼬치백에서 꼬치를 꺼내면 꼬치 이외에 작은 핀과 이쑤시게가 들어있다.

핀과 이쑤시게의 용도는 꼬치 중 직선꼬치는 꼬치재료를 아래서 위로 꼽는다. 하지만, 재료를 꼽아둔 꼬치를 덮게에 거치하면 꼬치재료가 아래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꼬치재료를 지지해준다. 이쑤시게는 핀이 없을 경우 사용하라고 설명 대신에 넣어준 것 같다. 스있게.... 


양수꼬치와 양수곡면꼬치는 꼬치재로를 위에서 아래로 꼽으며, 덮게에 꼬치를 거치해도 꼬치의 밑 부분에 걸려서 꼬치재료가 밑으로 빠지지 않기때문에 핀이 필요없다.


야외에 나갈때는 핀보다는 이쑤시게를 가지고 가는 것이 잃어버릴 염려도 적고 청소하기 편하겠고 집안에서 할 때에는 핀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집안에서 조리하면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냄새가 진동한다 ㅎㅎ





조리방법도 몇 가지를 제시해준다.

특별한 조리방법 보다는 각 꼬치재료별로 익히는 시간을 정리해 두었는데,

직접 조리해보니 설명서에서 제시하는 시간에 비해서 약 1.5배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한 듯 싶다.

꼬치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재료의 크기에 따라 상황이 약간 다르기는 하겠지만,

오늘 필자의 경험으로는 약 1.5배정도 시간동안 더 익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더불어 조리를 할 때에는 구이판은 굳이 올려놓고 할 필요가 없는 듯 하다.

구이판에 꼬치재료의 육즙이 떨어지면 연기가 난다. 이 부분은 설명서에도 팁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조리를 할 때 구이판에 물을 부어놓고 처음에는 센불에서 하다가 물이 끓으면 중불이하로 불을 줄여서 하는 것이 좋다. 구이판에 물을 부어두었기 때문에 가열되면서 수증기가 꼬치재료가 익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꼬치재료에서 떨어지는 육즙들이 구이판에 눌러붙지 않도록 해준다. 



야외용 백




조리과정과 시식




뚜껑은 투명유리로 되어있다. 재료가 익어가는 동안에 확인 할 수 있다.

오늘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꼬치를 그냥 놔두는 것 보다는 꼬치의 방향을 가끔 뒤집어 주면 꼬치가 골고루 익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약 30분간 익혀서 꺼내온 첫 꼬치구이.

하지만, 꼬치재료의 크기가 조금씩 달라서 상대적으로 더 큰 재료들은 부분부분 덜익어서 다시 10~15분정도 더 익혀서 먹었다. 그리고 2번째로 익히 꼬치들은 약 40분간 익혔더니 처음 것 보다는 맛있게 먹었다. 재료를 많이 준비해서 3번째로 익힌 재료들은 조금 더 신경써서 익혔더니 아주 맛있게 됬고 늦게 도착한 조카놈이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다.


 



오늘의 꼬치는 닭고기, 돼지고기, 고구마로 준비했다. 그래서 섬유질을 같이 섭취하려고 준비한 야채접시!! 오이, 당근, 파프리카!! 저 야채의 약 1/2 이상을 필자가 먹어치웠다. 대신 꼬치는 1.5개정도?

5식구가 꼬치 16개를 먹었으니, 필자는 꼬치는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은편이다 ^^


마무리하며....


처음 하나나비 바베큐 꼬치그릴을 보면서 이거 상당히 쓸모있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주된 목적이 캠핑용인 것 같은데, 굳이 캠핑뿐 아니라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전기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가스로 사용하는 것 이라서 집에서는 가스렌지에 밖에 나가서는 휴대용 가스렌지(부르스타)에서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다. 또한 불판이 같이 있어서 삼겹살 또는 여러가지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오늘 처음으로 사용해 봤지만, 앞으로 자주 사용할 것 같다. 특히 집에서도 불판보다는 꼬치를 더 자주 해먹을 것 같다. 이유는 꼬치로 조리하면 기름이 아래로 흘러 빠져나간다. 때문에 더욱 담백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고양동 맛집] 1만원의 행복, 울돌목

윈드™ 맛집 2012. 9. 25. 14:27 Posted by 윈드™




참으로 오랜만에 발걸음을 했다.

지난 봄에 가고 안갔으니, 6개월이 조금 지난 듯 하다.

필자가 살고있는 이곳 고양동은 꽤 작은 동네다.

그러다보니 가족 또는 가까운 사람들과 식사하기에 괜찮은 음식점을 찾는게 참 힘들다.

그래도 꽤 괞은 음식점이 하나 있다. 이전에도 소개했던 울돌목이라는 횟집이다.


고양동 맛집, 울돌목


울돌목은 동네 규모와 상관없이 필자가 경험해본 횟집 중에서 몇 손가락안에 드는 아주 잘하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가격대비 만족도는 단연 으뜸으로 쳐준다.

맛과 서비스 그리고 동네의 조그만 횟집이지만 분위기도 나름대로 좋은 편이다.

오늘은 그동안 소개하고 싶었던 메뉴를 소개할까 한다.


1만원의 행복


1만원 요즘같은 불경기에 서민에게 점심식사 비용으로 크다면 큰 돈이다. 아니 큰 돈이다.

하지만, 이곳 울들목에서 점심특선을 먹어본 이후에 생각은 달라지리라 본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만큼 울들목의 점심특선정말 잘 나온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

하지만,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다. 일요일과 빨간 날(법정 공휴일)에는 점심특선을

서비스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본 반찬








일단 위의 사진에 있는 기본 반찬들을 나열해보면

양상추 셀러드, 오이지무침, 미니주먹밥, 홍어찜, 사과 셀러드, 진미채, 열무김치, 씻은 묵은지,

장조림, 새우튀김, 깻잎튀김, 마늘, 고추, 감자, 콘셀러드, 된장찌개 총 15가지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제외된 회 전용 된장, 초고추장, 간장이 있다. 이 음식(양념)들은

기본 반찬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필자는 인정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이 음식과 양념들 모두가 하나같이 맛있기 때문이다.


울돌목은 식재료도 아주 잘 다루는 듯 하다. 튀김을 보면 튀김옷이 깨끗하다.

즉, 깨끗한 기름을 사용한다.



식사와 회








메뉴이름이 점심특선이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하다.

제공하는 기본 반찬과 식사, 회가 1인분에 맞게 적절하게 제공되는 멘뉴로 몇 번을 먹어본 결과

결코 작은 양이다. 회는 광어와 우럭 2종류로 확인된다.


여기에 한가지 빠진 것이 있다. 이렇게 기본 반찬과 알밥, 회를 먹고 난 이후에는 회에 제공되고 남은

뼈로 매운탕과 공기밥이 제공된다. 필자는 양이 적은 편이라서 매운탕을 따로 싸가지고 왔다.





끌여서 포장해준 매운탕이라서 집에 가지고 오는 동안에도 따뜻함이 유지됐다.

필자가 서툴게 담아서 볼품없이 보이지만, 이 또한 식사때 별미로 먹을 수 있다.



총평





총평을 하기 전에 참치를 먹듯이 잘 씻은 묵은지에 무우 순과 회 한점을 먹어봤다.

참치와 같은 느낌이 아니고 맛도 약간 덜 하지만 입안에서 묵은지와 회의 깊은 맛과 무우 순의 약간

매운 맛이 입안을 감싸고 흐른다. 맛있다 ^^


총평은 할 필요가 없다. 이전 글에서도 추천했듯이 울돌목은 고양동 최고의 횟집이다.

그리고 필자가 다녀본 횟집 중에서 가격대비 대한민국 최고의 횟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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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2012 경기 선인장 페스티벌

윈드™ 사진 2012. 9. 17. 21:07 Posted by 윈드™




가을이 성큼 다가온 지난 주말.

일산의 라페스타, 2012 경기 선인장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9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라페스타의 이곳 저곳에 부스와 선인장 작품들

그리고 먹거리 장터까지...

라페스타의 볼거리와 선인장... 그리고 쇼핑에 시간되면 영화까지!

가족과 함께 나온 나드리라면 바로 옆 일산호수공원의 잔디밭에서 도시락 까먹으며

주말을 즐기면 금상첨화!






























12주를 목표로 인바디다이얼과 함께한 인바디체험단3기.

뜻하지않게 계획했던 12주에서 1주 연장되어 13주차로 마무리를 맺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골격근량 30.9㎏으로 마무리 되었다.

필자의 챌린지 목표는 골격근량 2㎏늘리기로 31.9㎏까지 늘렸어야 했으나,

아쉽게도 1㎏밖게 늘리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조건인 아침에 기상해서 소변을 본 직후 측정하는 조건으로 본다면

골격근량을 1.6㎏늘린 30.9㎏으로 마무리를 했다.

또한 챌린지 중간 골격근량을 가장 많이 늘렸던 8월 29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골격근량 31.3㎏으로 2㎏늘리기를 성공했었던 날도 있다.


어쨋든...

챌린지를 마무리하는 날인 9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미션달성은 실패한 셈이다.


살을 빼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행복한 비명으로 들리겠지만,

필자가 느끼기에는 차라리 살을 빼는 것이 오히려 더 편했던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자세히 다루겠다.





6월 2일 : 챌린지 발대식

 

이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2011년 6월에 측정했던 인바딩 결과만을 알고 있었기때문에 필자와 운영진

모두가 놀랬던 날. 이날 이후로 지혜매니저님으로부터 별명을 얻었다.

다름아닌 사기캐릭터, 나름 억울함이 있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사기캐 별명을 얻기까지 지난 1년동안 필자 나름대로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다.

처음 인바딩을 하던 날 다이어트당 당주님이 인바디결과지를 보시고 분석해 주시면서 하체가

부실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하체운동인 스쿼트 한가지 운동만 했었다. 그러다가 점차 욕심이 생겨서

하나 둘 동작을 늘리다가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몇가지 동작을 더 추가해서 현재는 11가지 동작을 한다.


6월 3일 : 가장 좋은 조건에서의 첫 인바딩


챌린지 발대식에서 테스트용 인바디다이얼을 수령하고 집에서 인바딩 한 첫째날!

시간이 오전 6시 57분으로 기상해서 소변을 보고 바로 측정을 했다.

이날의 측정조건은 챌린지가 끝나는 9월 1일까지 계속되었다.

평일은 5시20분에 기상하고 주말에는 평일보다 약간 늦잠을 자는 편이지만,

기상해서 소변을 보고서 곧바로 인바딩을 하는 조건은 같았다.


8월 2일 : 체지방이 가장 낮았던 날


운동지식이 거의 없어던 필자는 챌린지 목표인 골격근 2㎏ 늘리기위해서 단순하게

1년동안 하던 운동에서 근력운동을 조금만 더 늘리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3끼식사에서 식사량을 약간 늘리고 열심히 근력운동을 했고 그 결과

처음 3주차까지는 골격근이 서서히 증가하고, 반대로 체지방은 서서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8주차까지 5주동안은 거의 변화가 없다. 

위의 표와같이 8월 2일이 체지방량이 가장 낮았었다.


8월 29일 : 골격근량이 가장 많았던 날


대략 4주차부터 8주차까지는 그동안 해온 다이어트 방법이 몸에 적응이 되었는지 변화없는 5주를

보내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었다. 결국은 9주차에 접어들면서 식습관의 변화를 주었다.


3끼의 식사외에 3번의 간식. 3번의 간식을 양으로 따져보면 대략 1.5끼정도는 되는 듯 했다.

9주차부터 간식을 먹으면서 10주차가 지날때까지 2주동안 8주차때와는 차이가 없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4주차부터 8주차까지도 변화가 없었으니 조금만 더 해보기로 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인지 꾸준히 하다보니 11주차부터는 서서히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은 결국은 근육량도 같이 변화가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먹다가 지쳐서 딱한번 남기기도 했지만, 그 뒤로도 꾸준히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8월 29일 골격근량이 가장 많이 측정되기도 했다.


9주차부터 13주차까지 5주간 평상시 식습관보다 1.5끼 정도 많이 먹고있는데 정말 힘들다.

개인적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살을 찌우는게 훨씬 더 힘든 것같다.

쉽게하려면 단백질보충제를 먹으면 쉽게 늘릴 수 있겠지만, 그런 방법은 보충제를 끊었을 때

쉽게 요요현상이 올수 있기 때문에 꼼수는 안쓴다.

이는 평소 박카스도 안마시는 필자의 습관이기도 하다.

실제로 두통이 오거나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지 않는다 ^^;;


8월 31일 : 체중 & BMI 가 가장 높았던 날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던 날이라 해왔던 대로만 한다면 인바디챌린지가 끝나는 날에 목표치인

골격근 2㎏이 늘어난 31.9㎏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던 날이다.


9월 1일 : 챌린지 종료식


필자의 최종 골격근량은 30.9㎏이다. 노력을 한다고 했지만 골격근을 1㎏ 늘리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챌린지 목표인 골격근량 2㎏을 늘리기인 골격근량 31.9㎏에 달성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치며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체중계만 보면서 몸 관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체중은 밥 한끼를 먹고 안먹고에 따라서 최대 2㎏까지 유동적인것 같다. 필자의 경우...

그런 상태에서 체중계 위에 오르면 줄어드는 체중을 보면서 희열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체중이 아니다. 중요한 것을 골격근과 체지방이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썼듯이 근육의 무게가 지방의 무게보다 약 1.5배 무겁다.

따라서 같은 체중이라 할지라도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훨씬 날씬해 보인다.

필자의 경우도 그랬다. 1년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이야기를 했다.

얼굴이 작아졌다고... 그렇지만, 필자의 체중은 1년전과 지금 차이가 없다.


인바디챌린지는 끝났지만, 최근에는 옥동자도 인바디다이얼을 활용하는 글도 보인다.

옥동자의 주부를 위한 1:1 다이어트 챌린저! 로 가면 확인할 수 있다.



남은 글


필자는 챌린지에 참가할 때 필자의 몸상태를 모르고 있었다.

챌린지에 임하면서 약간의 미안한 마음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가능하면 매일 측정했고 운동과 식습관을 유지하였으며 블로그 포스팅도 꼬박꼬박 했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석양 그리고 출사

윈드™ 사진 2012. 9. 4. 00:41 Posted by 윈드™




나뭇가지에 걸쳐서 한컷



석양, 그리고 출사



지난 1월에 DLSR을 구입하고서는 친구에게 기초적인 것들을 배우고

SLR클럽에서 여러 종류의 글을 읽고 많은 사진들을 보며 배우고 있다.


석양을 한번 찍어보고 싶던 차에

마침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카메라를 메고 무작정 나섰다.


아직은 렌즈구성이 빈약하기도 하고

최근에 구입한 삼식이, 시그마 30mm F1.4 와 친해지려고 Canon EOS 40D의 조합으로 나섰다.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일산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영화도 한편 볼겸 12시쯤 도착해서 점심을 사먹고, 영화관람을 마치고 나니 약 3시30분

웨스턴돔에서 정발산역 미관광장을 지나 호수공원으로 접어든다.


날이 좋아서인지 근처 주민들이 호수공원에 많이 나와있다.

여름의 끝자락이라 한낮에는 아직 덥다.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고 시간이 가기를 기다린다.


5시30분이 지났을까? 슬슬 자리를 잡으려 이동을 했다.

호수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이 어딜까? 어슬렁 어슬렁 걷다보니 선인장 전시관이 보인다.

잠시 들러본다. 여유있게 둘러보고 나와선는 팔각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역시 사람들이 많다.

팔각정에 올라서서 구석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는다.

드디어 해가 뉘엇뉘엇 넘어간다.




호수공원에서 미관광장으로 넘어오는 고가다리 위에서 한컷





처음 자리잡은 곳에서 일산의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