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일산 맘보국수집

윈드™ 맛집 2012. 9. 3. 11:28 Posted by 윈드™




오랜만에 일산으로 출사를 갔다가 점심 때가 되서 근처 음식점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국수집!

필자는 국수를 상당히 좋아한다. 망설일 필요 조차없이 곧바로 국수집으로 향했다.

생긴지 얼마나 되었을까? 내부는 상당히 깔금했다. 

다음지도의 로드뷰에서 확인해 보니 2008년 8월 사진에도 있는 집이다.


메뉴 (2012년 9월 2일 현재)




생활의 달인에도 국수달인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사실 이런 프로그램은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매뉴는 조촐하게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주 매뉴로 물만두, 주먹밥, 삶은 계란이 있다.

가격이 상당히 착하다.




국수집에 들어가면 인원수에 맞게 삶은 계란을 하나씩 주신다.





계란을 다 먹기도 전에 필자가 주문한 비빔국수가 잔치국수 육수와 함께 나왔다.

잔치국수를 주문하면 김치가 함께 나온다.


아마도 국수 육수와 비빔양념을 미리 만들어 놓고, 국수는 삶아서 1인분씩 보관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국수가 너무 일찍 나와서 속으로 어? 이건 너무 빠른거 아닌가? 맛이 있으려나? 의심을 했다.


하지만, 필자의 편견이었다.

상당히 맛있다. 그리고 매콤한 맛이 아주 매력적이다.

첫 젓가락부터 매워서 국물이 떠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이르다.

한 젓가락 한 젓가락 국수를 먹으면서 땀과 콧물이 쉴세없이 나왔지만,

평소 매운것을 좋아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는 따뜻한 육수로 매운맛을 달랜다.


TV에 방영되는 광고를 붙인 음식점들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는데,

맘보국수집은 충분히 광고를 붙일 자격이 있다고 보여진다.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사람들은 주물할 때 미리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필자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덜 맵게 되는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인테리어


식사중인 사람들을 최대한 피해서 찍느라 많이 담지는 못했다.




국수집에 들어서면 왼쪽의 가운데 위쪽에 맘보국수집이라고 상호가 보인다.




본래 닐리니맘보 국수집 이었으나, 본점인 일산점은 맘보국수집으로 상호를 바꿨다.




국수집에 들어서서 우측에서 국수 면발을 만들던 옜날 사진들로 꾸며져있다.

깔끔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향수를 일으키는 인테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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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챌린지3기를 시작한지도 벌써 11주가 지났고

이제 남은 1주만 지나면 12주간의 긴~ 챌린지가 끝난다.


1년전 처음으로 다이어트당 정모에서 체성분을 측정했을 때는 그냥 신기하기만 했었는데,

지난 11주 동안 매일 아침 인바디다이얼을 가지고 측정하는 체지방측정이 이제는 단 1주만 남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1주간 필자가 인바디다이얼을 사용하면서 느낀 사용법을 남긴다.


필독! 매뉴얼





인바디다이얼을 잘 사용하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면 당연히 매뉴얼을 읽어보는게 순서다. 박스를 열면 인바디다이얼과 함께

들어있는 2권의 책자 사용자 매뉴얼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 잘 읽어보기를 바란다.

특히 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은 그 안의 내용만 잘익히고 실천하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알찬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다. 


사용자 매뉴얼에는

ㆍ인바디다이얼을 사용하는 방법과 체성분 결과항목에 대한 설명

ㆍ스마트폰 앱인 Hello InBody 활용법과 마이인바디닷컴 활용법

ㆍ문제해결 방법

등의 인바디다이얼 사용법에 대해서


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에는

ㆍ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

ㆍ건강한 몸을 이해하는 팁

ㆍ인바디와 함께 건강하지는 방법

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방법들과 인바디다이얼과 마이인바디닷컴에서 체계적인

체성분 관리를 도와준다.



일어나서 바로!





사용자 매뉴얼을 잘 읽고 숙지했다면 알고 있을 것이다.

매뉴얼에서 추전하는 측정방법은

1.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본 이후에 약 5분정도 서있다가 측정

2. 1의 방법이 힘들다면 가능한 비슷한 시간(조건)에 측정


위 사진은 같은 날 측정했지만, 결과는 많이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왼쪽은 오전 6시 40분, 오른쪽은 오후 10시 9분에 측정한 것이다.

왼쪽은 매뉴얼에 나와있는 내용 중에서 추천한는 방법인 일어나서 바로 측정한 예다.

오른쪽은 오후 8시경 저녁식사를 한 후에 9시경부터 1시간 운동을 하고난 후

몸에 땀만 닦아낸 후 바로 측정한 것으로 가장 대비되는 것이 체지방률이다.

오전에 9.6%였지만, 오후에는 8.3%로 무려 1.3%나 차이가 난다.


왜 이러는 것 일까?

다이어트당 당주님이 포스팅한 글 물 마셨을 뿐인데 뱃살(체지방)이 늘었다!!??

글을 읽어보시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실험을 위해서 물을 1.25ℓ 원샷하고 체성분을 측정을 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마신 물의 양만큼 체중이 증가했고 그 중 1kg정도가 체지방의 증가로 결과치로 나왔다.

당주님의 설명을 빌리면 내장속의 물은 전류가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모두 지방으로 측정된 것이다.

이게 무슨 상관이냐면...

잠깐만 거꾸로 생각을 해보자!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이 펌핑된다. 즉, 근육안에 수분이 증가한다.

몸에 있는 수분을 근육에서 품으면서 근육량이 증가되고, 그러면 한정된 체중에서 증가한 근육과 

무기질(뼈, 치아 등)을 제한 나머지가 체지방으로 남게되니 당연히 체지방량은 줄어든다.


그래서 몸에 변화가 가장 적은 시간인 자고 일어나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형광등이 싫어요!





사용자 매뉴얼을 자세히 읽었다면 다음 문구를 기억할 것이다.

형광등이 LCD에 비치거나,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은 피해서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왜? 피해서 촬영을 해야할까?


인바디다이얼은 촬영된 사진을 OCR인식으로 각각의 숫자를 인식한다.

따라서 위 그림에서 빨간색 상자안을 보면 숫자가 정확히 보이지 않는 부분이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전혀 이상한 숫자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필자는 아이폰4S를 사용중이다.

지금까지 11주간 사용하면서 대부분(약 99%) 촬영에서는 위와 같이 아무런 데이터도 얻어내질 못했다.

인바딩을 할 때마다 두번 촬영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바디챌린지3기의 매니저님에게 버그 리포트를 해 놓았고,

곧 개선되리라 본다.



측정결과 직접입력!





스마트폰이 없다면?

인바디다이얼은 스마트폰이 없다해도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스마트폰이 없으면 Hello InBody 

앱으로 배틀, 미션, 앰블럼 모으기 등 여러가지 즐길거리를 경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가?

마이인바디닷컴에서 측정결과 직접 입력하기 메뉴를 활용하면 된다.

이렇게 측정결과를 직접입력하면서 체성분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반면 내 인바디랭킹은 확인

할 수 없다. 측정결과를 직접 입력하는 경우는 결과를 조작해서 입력할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직접입력하기 위해서 기록해 두어야할 데이터는 인바디다이얼의 LCD창에 나타나는 5가지 항목 중

신장, 체중, 체지방률, 골격근량 4가지를 위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직접입력한 결과는 아래와 같이 (수동입력)으로 표시되며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입력된 결과와 마찬가지로 그래프로도 볼 수 있다.




6월부터 시작된 인바디챌린지3기가 금주 말 2012년 8월 24일이면 끝이 난다.

꽤 길었던 12주간이 뒤를 돌아보면 번개같이 지난 것 같다.

처음 8주동안은 체지방률 낮추는데 시간을 허비했고 나머지 4주동안 챌린지 목표인 골격근량 2㎏

늘리기에 중점을 두고 수행중이다.


체지방을 낮추거나, 골격근량을 늘리거나 일반 체중계였다면 체계적으로 할 수 없는 미션이다.

바이오스페이스의 도움으로 가정용인바디인 인바디다이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체지방, 골격근량을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다이어트,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접하는 용어다.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현대사회, 그로 인해서 비만과의 전쟁은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다.

비만과의 전쟁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도구가 필요하다면 인바디다이얼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동양매직 상담원의 고객 대응방식

윈드™ 일상 2012. 8. 8. 15:09 Posted by 윈드™


 ※ 이 글은 동양매직의 소비자 대응방식. 렌탈접수처의 상담사와 서비스센터의

    상담사에 대해서 필자가 느낀 불쾌함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다.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일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 물을 끌여서 마시고 있었다.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끌여먹는 것은 아니었다.

끓여먹는 것이 왠지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수기 렌탈을 결정하고 구글링을 해서 얻은

결과는 많은 정수기 렌탈업체들 중에서 동양매직이 괜찮은 것같아  결정했다.


동양매직으로 결정한 이유는

① 수돗물을 정수할 것이라 중공사막방식의 정수기로 충분하다.

② 그래서 비싼 역삼투압방식이 필요없다.

③ 따라서 결정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참조 : [ 정수기 필터방식인 '역삼투압' 과 '중공사막'방식의 가장 간단한 차이점]


결정을 하고 8월2일에 동양매직렌탈접수처에서 필자가 사용할 만한 제품인 wpu6202C

선택하고 잠깐의 상담을 받은 후 렌탈을 접수했다.

접수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이상한 점으로 무료 상담전화인 080 번호인데, 핸드폰으로 착신

되는 것과 동양매직렌탈접수처의 도메인이 http://www.magic11.or.kr 이라서 의아했다.

필자가 알고 있기로 중간도메인 or 은 비영리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조 : kr도메인이란?


접수 상담 내용


 나 : 정수기 렌탈 문의드립니다.
 상담원 : 어떤 정수기를 원하세요?
 나 : 정수박식이 2가지던데요?
 상담원 : 수돗물을 쓰고 있으면 중공사막방식 모델을 쓰세요

 나 : 그러면 wpu6202C 모델을 사용하겠어요

 상담원 : 접수해 드릴까요?

 나 : 네 접수해 주세요

 상담원 : 성함은?

 나 : xxx 요

 상담원 : 주소는?

 나 : 경기도 xxx요

 상담원 : 연락처는?

 나 : 010-xxxx-xxxx

 상담원 : 결재방식은?

 나 : xx카드로 해주세요

 상담원 : 내일이나 모레 기사님이 연락하고 방문할겁니다.


상담을 마쳤지만, 약간의 찜찜함이 남았다.

무료 상담전화로 전화를 했는데, 핸드폰으로 착신전환이 된 점과

홈페이지에서 약정방식이 2가지가 있었는데, 필자에게는 설명이 없었다.

모델명

설치비

1년차

2 년차

3 년차

4 년차

5 년차

멤버쉽 

 

-

19,900원

19,900원

19,900원

19,900원

19,900원

9,900원

 의무사용기간 3년 / 5년후 소유권 이전

30,000원

19,900원

19,900원

19,900원



9,900원

 의무사용기간 3년 / 3년후 소유권 이전


< 출처 : 동양매직렌탈접수처의 렌탈서비스 선택사항 >


마음먹고 정수기를 사용하려구 렌탈을 신청했기 때문에 이용료를 최소한으로 부담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 따라서 계약기간 3년형으로 설치비 3만원을 내는 것으로 계획을 했는데,

약정을 하면서 설치비에 대한 부분은 전혀 언급이 없었다.


8월3일 출근을 하면서 어머니께 3만원을 드리면서 동양매직에서 정수기를 설치하러 오면

설치비에 대해서 물어보고 3년약정형으로 설치를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나왔다.


정수기 설치


필자가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기 전인 저녁 7시쯤 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왔다.

정수기는 이미 설치했고 기사분이 계약금에 대해서는 들은 사항이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기사분과 직접통화를 했다.


 나 : 약정방식이 3년형, 5년형 2가지가 있던데요. 설치할 때 결정하는 거 아니었나요?

 기사 : 저는 잘 모르겠고 5년형만 있는데요?

 나 : 동양매직 홈페이지에는 그렇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계약할 때 설명이 없어서 설치할 때 결정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기사 : 저희는 설치만 합니다.

 나 : 그러면 제품 철거해 주세요

 기사 : 저희는 그런 권한이 없습니다.

         철거를 원하면 14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니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세요

 나 :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서비스센터로 전화하겠어요


전화를 끊고 필자의 아버지로 인해서 기사님은 30분정도 실랑이를 하고서야 집에 갈 수 있었다.

소비자 계약서 2장 중 1장을 설치기사님이 가지고 가야지 청약철회가 되는데,

아버지께서 당정 철거해가지 않으면 계약서를 안준다고 고집을 피우신 결과때문이다.


01


기사님이 5년약정에 대해서만 알고 있다고 하시기에 퇴근해서 다시한번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봤으나, 홈페이지에는 3년약정, 5년약정 2가지가 있다


청약 철회


주말동안 기다렸다가 8월6일 출근해서 9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9시 정각에 전화를 할까? 하다가 너무 이르다는 생각에 9시30분경에 계약을 한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역시나 무료 상담전화에 전화를 했는데, 핸드폰으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동양매직 본사로 생각하고 전화를 걸었었는데, 설치기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접수만 받는

대리점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 : 정수기 렌탈 가입한 사람입니다. 이러저러한 상황이라 청약철회를 하고자 합니다.

 상담원 : 청약철회는 서비스센터로 하셔야 합니다.

 나 : 가입을 이곳에서 했는데, 서비스센터로 하라니요?

 상담원 : 규정이 그러니 서비스센터로 전화하세요.

 나 : (기분이 더 나빠졌다) 동양매직이라는 회사가 이정도밖에 안되나요?

 상담원 : 왜 아침부터 시비를 거나요? 출근도 하기 전인데...

 나 : 아니 접수를 받았으면 철회도 받아야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시비라니요?

 상담원 : 여기서는 철회가 안되니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하세요!

 나 : 알겠다.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하겠다. 



필자의 기분이 좋지않은 상태에서 청약철회 전화해서 말투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상담원이 저렇게 전화를 받아야 했는지... 필자는 기분이 많이 나빠졌다.

아니, 전화를 하기 전보다 더 나빠졌다. 소비자보후원에 전화를 하겠다고 했지만,

동양매직렌탈사업부의 서비스센터(1577-7784)로 먼저 전화를 걸었다.


 나 : 여차저차해서 전화를 했다. 청약을 철회하고 싶다.

 상담원 : 미안하다. 내용을 들어보니 철회보다는 3년약정으로 사용하고 싶은 것 같은데?

 나 : 맞다.

 상담원 : 청약신청할 때 고객이 약정기간을 선택하지 않으면 5년약정형으로 접수한다.

            3년약정형으로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전화를 주겠다.

 나 : 그런 법도 있나? 그건 소비자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상담원 : 여기 규정이 그렇다. 3년약정으로 바꿀 것인가?

 나 : 알겠다. 전화달라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동양매직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상담원 : 원하시는 대로 3년약정 가능하다.

 나 : 그건 좋은데, 처음 접수받은 업체로 계약되는 것이 싫다.

 접수처 상담원과의 전화통화에서 불쾌함을 느껴서 그곳과는 인연이 되기 싫었다.

 

 상담원 : 그건 계약철회를 해야 가능하다.

 나 : 그럼 계약철회를 해주시고 본사 렌탈사업부와 직계약하는 것으로 바꿔달라

 상담원 : 당사 규정상 계약철회가 되면 해당 계약자는 6개월간 재계약이 안된다.

 나 : 3년 약정으로는 가능한데, 그렇게는 안되나?

 상담원 : 그렇다. 규정이다.

 나 : 그럼 계약철회 해달라!


서비스센터의 상담원과의 통화에서도 불쾌함이 조금 더 커졌다.

어찌 제품(약정기간)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5년약정형이 기본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고지를

지켜야하는 것이 아닌가? 고지의무를 하지 않은 접수처도 문제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필자가 왜 기분이 나빠졌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

3년 약정형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지 접수처와 서비스센터의 상담원들이

전화응대 방법은 정말 큰 문제다. 접수할 때 계약기간에 대한 내용이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서

마음대로 5년형으로 계약을 해놓고는 계약방식만 바꾸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진은 똑딱이로 찍는거 이외에는 전혀 모르던 필자는 지난 1월에 DSLR을 구입하고

천천히 사진을 배우고 있다. 취미생활로 10년이 넘게 사진을 찍고있는 친구에게서 DSLR에 대해서

배워가던 중 줌렌즈, 단렌즈 등 렌즈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듣고 친구가 추천해준 렌즈인

표준 단렌즈 시그마 30mm F1.4 EX DC HSM (Canon EOS 40D 1:1.6, 환산 50mm)를 설명들었었다.

당초 올해 연말쯤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계획보다 빠른 7월에 구입할 수 있었다.


렌즈를 구입하기 전에 SLR클럽을 통해서 알아본 내용과 친구에게 들은 삼식이의 특성으로

우선 좋은 점은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은 렌즈로 매니아층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반면에 단점은 핀(초점)이 잘 안맞는다는 것이다. 운이 나쁜 경우 핀교정을 아무리 잘 받아도

바디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고 그런 경우에는 다시 처분해서 좋은 주인을 만나게 해준다고 한다.


필자는 2012년 5월에 생산된 비교적 새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받은 후 가장 먼저 해본것은 필자의 바디 Canon EOS 40D에 핀(초점)이 잘 맞는지 확인는 것이

최우선 이었다. 물론 당연히 핀(초점)은 맞지 않았다.

집안의 형광등 불빛에서 촬영을 해본 결과 후핀이었다. 꽤 멀리 나가 있었다.


정품등록을 한 이후에 충무로 시그마 서비스센터에 핀교정을 맞기고 난 후에

기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필자가 확인한 대로 후핀이 맞다고 한다.

사진을 찍는 공간이 주로 실내에서 찍는지 주광에서 찍는지를 물어보신다.

삼식이의 특성때문에 실내와 주광에 따라서 교정이 차이가 있기때문에 선택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주광, 즉 야외에서 주로 찍는다고 답하니 잘 맞춰서 보내준다고 한다.


렌스를 수령하던 날, 기사님의 설명을 빌리자면 칼핀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찍어보면서 조금 더 정교하게 핀을 맞추고 싶다면 그때는 예약이 필요없이

센터로 연락을 주고 찾아오면 현장에서 맞춰 준다고 한다.


집에와서 핀테스트를 해보니, 비록 주광이 아닌 실내의 형광등 불빛 아래서 해본 테스트 이기는 하나

약간의 전핀이다. 그래서 날 밝은 때 야외에서 삼각대와 릴리즈를 동반해서 테스트를 다시 해 보니

역시가 전핀이다.


경험이 없던 필자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친구도 필자와 같이 Canon EOS 40D와 삼식이를 가지고 있다. 물론 친구는 필자보다 렌즈가 더 많다.

필자가 핀교정 받은 사연을 이야기 하자. 친구의 경험을 이야기 해준다.

삼식이 핀교정은 상당히 힘들다고 한다. 친구의 경우 핀교정을 수시로 받았다고 한다.

단번에 핀교정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맞는다고 한다. 핀교정을 받은 상태에서 촬영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면 그때마다 센터로 보냈다고 한다.

그렇게 교정하기를 수차례, 기간으로는 약 6개월의 시간이 흘렀다고 한다.

그리고 핀교정을 맡기면 렌즈를 찾아오기 전에 꼭 테스트 촬영한 사진을 이메일로 받아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필자는 이메일로 받아 보지도 않고 현장에서 테스트 샷을 찍어보지도 않은 채 렌즈만 달랑

받아왔으니....



어쨋든 2차로 핀교정을 받고 집에와서 테스트 샷을 찍어 봤다.

실내에서 찍은 테스트 샷이지만, 핀이 제법 잘 맞는듯 했다.


그리고 오늘 시간이 되어 밖으로 나갔다.

몇 컷 테스트 샷을 찍었고 지금까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더운 날씨가 조금 가라앉으면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며 찍어보려 한다.

오늘 찍은 테스트 샷을 이어서 올려본다. 강아지풀의 끝도 미세하게 잘 잡힌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10장 - 마감

윈드™ 기타 2012. 7. 25. 09:57 Posted by 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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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강한 다이어트 2탄

윈드™ 몸짱미션 2012. 7. 17. 22:13 Posted by 윈드™



< 사진 : 트레이너강 휘트니스월드 >


현대인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 다이어트 종류도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필자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는 이전 글인  생활 속 건강한 다이어트를 보면 참고하기 바란다.

필자도 작년 9월부터 나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잘 정리된 휘트니스 센터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으면 아주 좋겠지만,

시간을 맞추기도 힘들고 해서 집에서 혼자하는 홈트레이닝을 나름대로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 본다.

그 첫번째로 식습관을 바꿨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3가지 홈트레이닝, 수분섭취 그리고 BMW!


홈트레이닝


휘트니스 센터에 가서 운동을 해본적이 없는 필자는 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이전 글를 통해서 표현했듯이 다이어트당을 통해서 트레이닝을 첨음으로 받아봤다. 

그날 배웠던 스쿼트, 런지... 등 몇가지 운동과 케틀벨을 가지고 하는 써킷트레이닝이

트레이닝 받은 전부다. 


※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자료를 찾던 중 헬스피플이라는 싸이트를 알게되었으며 운동방법 및

    사진, 주요 발달근육 등 자세한 내용은 굵은 글씨를 클릭하여 새창에서 참고하면 된다.

    헬스피플의 사진을 첨부하면 좋았을 텐데, 저작권 문제가 걸려서 링크만 공개한다.


1. 스쿼트


하체운동은 스쿼트 동작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2. 푸시업


전 국민이 알고있는 아주 간단한 상체 운동이다.


3. 친업 

일명 턱걸이로 푸시업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상체 운동이다.


4. 레그레이즈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운동으로 하복부위주의 운동으로 윗몸일으키기보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윗몸일으키기에 비해서 횟수를 더 많이 할 수 있다.


5. 컨센트레이션 컬 


대표적인 이두운동이다. 보통 아령을 가지고 알통을 나오게 하려고 하는 운동이다.


6. 싱글 레그 카프 레이즈 


스쿼트로 허벅지 운동을 했으면 종아리까지!!


7. 걷기와  써킷(순환운동 앱)




필자가 하는 유산소 운동은 걷기와 써킷 두 가지다.

걷기는 회사에서 점심식사 후 약 40분을 걷는다. 보통 4.5㎞정도 걷는다.


써킷(순환운동)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근육운동만 해서는 체지방 분해가 더디기 때문데 유산소 운동을 겸하는게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아이폰 다운로드

안드로이도폰 다운로드


그러면 8가지 운동을 하루에 모두 다 하느냐?

필자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2분할로 나누어서 하루하루 바꿔가며 운동한다.

가급적이면 빼먹지 않고 매일하려고 노력한다. 단점이 한가지 있다. 집에서 혼자하는 운동이라

세트당 쉬는 시간이 조금 긴 편이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없이 혼자서 하는 운동이라 효과의

극대화 보다는 필자 자기만족이다.


① 밀기 운동

    스쿼트 50회 * 5세트 (8kg 케틀벨)

    푸시업 50회 * 5세트

    싱글 레그 카프 레이즈 100회 * 5세트

    걷기 40분 (또는 순환운동 5세트)


② 당기기 운동

    레그레이즈 100회 * 5세트

    친업 10회 * 5세트

    컨센트레이션 컬 10회 * 3세트 (8kg 케틀벨)

    걷기 40분 (또는 순환운동 5세트)


※ 친업을 하기위해서 어린이용 그네봉을 구입해서 설치했다. 가격은 2만원이 채 안된다.


수분섭취



< 출처 : 인터넷 >


물 많이 마시라는 이야기는 누구나한다. 특히 의사들이 자주하는 말이다. 이유는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성분이 수분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요로결석을 앓고 재발률이 높다는 이유로 많이 마시기 시작해서 이제는 생활이 된 경우다.

필자가 물 마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기상 후 한 잔

2. 출근 후 점시시간 전까지 매시간 한 잔씩 (평균 4잔)

3. 점심식사 30분전부터는 안마심

4. 점심식사 후 2시간 후부터 한 잔씩 (평균 4.5잔)

5. 퇴근 후 식후 2시간 이후부터 한 잔씩 (평균 3잔)


이렇게 하루평균 약 12.5잔을 마신다. 회사에서 마시는 컵은 약 300㎖로 하루에 약 2.5 ~ 3ℓ를

마신다.  이렇게 물을 마시면 중간에 군것질도 줄어든다.

그리고 마시는 음료 중에서 커피와 음료수는 제외한다. 이유는 같은 수부이라도 물 이외의 수분은

대부분 이뇨작용을 일으켜서 유입량보다 배출량이 더 많아진다. 즉, 같은 양을 마시더라도 하루종일

커피를 마셨다면 결과적으로 탈수가 되는 것이다.


BMW


자의 주 교통수단이다. Bus Metro Walk !!! 그렇다 필자는 BMW족이다.

차를 가지고 다니면 편하지만, 현대인들이 비만의 원인 중 하나가 생활이 편해지고, 그로 인해서

에너지(활동대사량) 소비가 줄어드니 당연한 것이다. 출퇴근 할 때만이 아닌 평소에 습관을

들여놓으면 몇 가지 좋은 점이 있다.

1. 교통비가 적게 든다.

2. 이동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운동이 된다.

3. 녹색성장에 일조한다. ^^ 

생활 속 건강한 다이어트

윈드™ 몸짱미션 2012. 7. 11. 16:29 Posted by 윈드™

식이요법(dieting, diet 다이어트)은 어떠한 목적을 위해 정상 식사를 수정해서 소화나 영양 흡수를 돕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원래는 어떤 종류의 질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병과 상처를 고치는 중요한 보조 의료의 한 가지로 일컬었지만, 지금은 한국에서 흔히 살빼기(문화어: 몸까기, 살까기)의 동의어로 쓰인다.


출처 : 위키백과


다이어트!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다.

필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다이어트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살지 않았다.

필자는 단지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몸짱? 아니, 보기좋은 몸매를 가지고 싶은 생각은 

자주 했었다. 이것이 필자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다.


그러던, 2011년 6월 어느 날!

트위터의 다이어트당에 초대를 받았고 오프모임에 갔던 날 처음으로 인바디라는 것을 해봤다.

인바디를 통해서 필자의 몸에 대해서 체성분분석을 처음으로 받았던 날 팔자 자신에게

실망을 했었다. 이유는 평소 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근육량이 많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면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은 모두 정상범위 안에 있지만,

근육량은 정상이하다. 그래프에서 보이듯이 체지방률이 정상범위에 있어도 근육량에 비하면 많은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남여 구분없이 걷기때문에 하체가 상체보다 건강하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상체는 정상인반면 하체는 부족이다. 이는 출퇴근 할 때 항상 앉아서 다니고

회사에서도 앉아서 일만하고 운동은 전혀 안하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아니 운동을 하기는 한다. 1년에 10회정도 마라톤에 응급처치 자원봉사를 하기위해서 마라톤 주자들과

마라톤코스를 같이 주행한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지만, 사실은 달리는 사람에 비하면 운동도 아니다.


당시, 다이어트당 당주님의 하체가 부실하다는 소견을 듣고는 내심 마음에 걸렸다.

혹서기가 지난 몇 개월후 마라톤 시즌이 시작되기 1달정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체운동만 했다. 다이어트당 정모에서 배운 여러가지 동작중에서 하체에 가장 좋다는

스쿼트만 했다. 인라인을 5~6시간정도 다면 하체가 약간 뻐근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고 스쿼트가 몸에 익숙해지니 운동에 욕심이 생겨 그 후로 여러가지 동작을 섞어서 하고 있었다.


해가 바뀌고  2012년 5월, 바이오스페이스에서 다이어트당에 인바디챌린지3기 이벤트 공지가 있었다. 관심이 있어 일반체형이지만, 부실한 하체를 단련하고자 참가하고 싶다고 챌린지 참가의사를 밝혔고 챌리지에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해오던 것 생각하지 않고 1년전의 부실한 하체만 떠올리며 1년만에 다시 인바디를 측정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아래서 조금 더 자세히 다루겠다.


참고 : 2012/06/04 - [윈드™ 일상] - [인바디챌린지3기] 체험단 발대식



1년전 측정했던 인바디 기계와 다른 인바디 기계로 측정을 했다.

그래서 비교 가능한 데이터만 비교를 해본다.

비교해보면 체중은 거의 같지만, 체지방률이 7.6%가 줄어들었다. (11.4kg → 6.6kg)

기초대사량은 1341 kcal → 1529 kcal 로 약 200 kcal 가 늘었으며 하체근육은 부족에서 표준으로 좋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스쿼트 위주로 운동을 해온결과 부실했던 하체가 표준으로 바뀐것이 아닌가 한다.

필자의 운동방법은 다음 편에서 다루기로 하겠다.


일시 

체중

체지방률

기초대사량

부위별근육발달(하체)

비고

2011년 6월

60.9kg

18.7%

1341 kcal

부족


2012년 6월

60.3kg

11.1% 

1529 kcal

표준 

 


식습관의 변화


운동을 시작하면서 식습관을 바꾸기 시작했다.

필자는 지난해 가을부터 약 10개월간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지만, 집에서 하는 운동이라 격력하게 하지도 않고 세트와 세트사이 쉬는 시간도 많다. 즉 운동은 하지만, 운동하는 만큼의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다. 그 효과를 식습관의 변화로 느끼고 있다. 식이조절이 더 큰 영향을 준건 사실이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자료를 보면 다이어트에 성고하기 위해서는 운동보다는 식습관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한다. 

다음은 필자가 평소에 섭취하는 식단이다.


① 밥(탄수화물)량을 평소보다 2/3로 줄였다.

② 운동을 하기 전부터 국, 찌개는 거의 먹지 않았다.

③ 반찬을 싱겁게 먹었다. 필자로 인해서 어머니가 고생하셨다. 참고로 아버지는 짜게 드신다.

④ 운동을 하기 전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었다.

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슬라이스 치즈 1장과 야쿠르트를 식후에 먹었다.

⑥ 육류보다는 생선을 더 많이 먹었다.

⑦ 최근 체중을 늘리기로 마음먹고 간식으로 삶은 계란을 먹는다.

    많이 먹을때는 중간중간 4개까지 먹지만, 원칙으로 노른자는 하루 1개만 먹는다.


인바디


< 인바디다이얼에서 측정한 체성분을 Hello InBody 앱을 통해서 서버로 전송하는 중 >


인바디챌린지3기로 활동을 하면서 평소보다 운동량을 조금 더 올렸다. 그리고 먹는 양도 조금 늘렸다. 먹는 양을 늘린 이유는 인바디챌린지3기의 목표가 골격근량을 2kg 늘리는 것이기 때문다.

아래는 인바디챌린지3기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필자의 체성분 변화표다.



2012년 6월 12일은 인바디챌린지3기 발대식을 하면서 측정한 인바디로 입고있는 옷의 차이가 있다.

소지품도 그대로 지니고 측정해서 이 글에서의 비교는 제외한다.

6월3일과 7월11의 데이터를 보면 한눈에 비교가 된다.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가정용인바디 기계인 인바디다이얼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었으면서도 몸무게만 알고 체성분이 어떤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챌린지에 도전하는 이유를 부실한 하체를 단련하고 싶다고 했었다. 그러나 챌린지 발대식에서 측정한 인바디 결과를 보면 부실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사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분이 챌린지에 참가하는게 바이오스페이스에는 더욱 도움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쨋든 인바디챌린지3기가 시작되고 6주차를 지나고 있는 지금 중간점검을 해보면

좋은 방향으로 체성분이 변화하고 있다. 필자의 목표는 골격근량 2kg 늘리기로에 현재까지 1kg 늘었으니 남은 6주를 지금까지 처럼만 노력한다면 목표달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아래는 마이인바디닷컴에서 필자의 헬스리포트를 캡쳐한 그림이다.

중간중간 굴곡이 있지만, 꾸준하게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느 그래프다.

그 결과 챌린지 발대식에서 측정한 인바디에는 날씬형 체형, 지금은 근육형 날씬체형이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인바디다이얼로 체성분을 측정하면 신장, 체중, 체지방률, 근육량, 내장지방이 LCD에 표시된다. 인바디다이얼은 기기 자체를 사용해도 충분히

좋은 가정용 체지방측정 체중계다. 하지만, 애써 측정한 체성분을 1회성으로 확인하고 버리기에는 약간 아깝다. 매일매일 측정하는 체성분을 기록, 관리하면 체성분의 변화를 확인하면서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면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 지 알려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Hello InBody다.

Hello InBody는 인바디다이얼을 100%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 앱이다.


사진은 Hello InBody를 실행했을 때 첫 화면이다.


인바디다이얼은 Hello InBody 외에도 

마이인바디닷컴과 같이 이용하면 200% 활용할 수 있다.




앱 다운로드


Hello InBody 앱은 애플 iPhone4, 갤럭시S2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특히, 갤럭시S2의 경우 OS 버전 2.3 진저브래드에 가장 최적화 되어있다.


다운로드 링크 iOS 

다운로드 링크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앱에서 직접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또는 마이인바디닷컴에서 미리 회원가입도 가능하다.


설정



설정은 2가지로 나뉜다.

위 그림의 좌상에서 톱니바퀴(Setting)와 프로필이미지 2가지다.

그 외에도 아래쪽에 My H-Report, InBodying, 다이얼, Battle, Mission 5개의 메뉴가 더 있다.


첫번째, 톱니바퀴를 탭하면 Setting로 이동하고 SNS 공개하기를 설정할 수 있다.

SNS 공개는 facebook, twitter 2곳에 공개를 할 수 있다.


두번째, 프로필이미지를 탭하면 My Profile로 이동하고 나의 맞춤상담보기, 나의 친구목록보기, 

추천 친구보기, 엠블럼 목록 보기가 있다. 

 나의 맞춤 상담 보기 

 마이인바디닷컴에 자문을 주시는 한의원 원장님께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가끔은 원장님이 먼저 회원의 체성분상태를 보시고 조언을 주

 시기도 한다.

 나의 친구 목록 보기

 추천친구에서 등록한 친구(다른 회원) 리스트를 보여준다.

 추천 친구 보기

 나이, 체형, 성별, 랭킹 별로 나와 비슷한 회원 리스트를 보여준다. 

 엠블럼 목록 보기

 게임적 요소로 22가지의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다. 한나씩 모으는 재미도 있다. 


세번째, My Profile에서 프로필이미지의 사진부분을 탭하면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 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Setting에서 프로필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아서

처음에는 프로필이미지를 바꾸지 못했었다. 후에  My Profile을 찾아서 프로필이미지를 수정했고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궂이 Setting와 My Profile를 구분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도 해봤다.

My Profile에 있는 4가지는 아래쪽 가운데있는 다이얼에서 모두 할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My H-Report



My H-Report를 탭하면 볼 수 있는 모든 화면을 캡쳐했다.

길어진 화면은 이어 붙인 것으로 탭하여 위(아래)로 슬라이딩하면 모든 화면을 볼 수 있고,

마찬가지로 탭하여 우(좌)로 슬라이딩하면서 모든 화면을 볼 수 있다.


첫번째, 마지마으로 측정하여 전송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체중, 골격근,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을

확인 할 수 있다.

두번째, 체중, 골격근,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을 그래프로 볼 수 있으며

세번째, InBody 맞춤 상담을 할 수 있다.


InBodying



인바디다이얼에서 측정한 데이터는 Hello InBody 앱의 InBodying을 탭하여 저장할 수 있다.

데이터는 마이인바디닷컴의 서버로 전송이 되며 전송된 데이터는 마이인바디닷컴과 Hello InBody 앱

두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다. Hello InBody 앱에서는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고 마이인바디닷컴에서는

좀더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측정팁 : 인바디다이얼의 LCD화면과 파란 사각형의 왼쪽과 위쪽을 기준으로 맞추면

          측정할 때 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

          처음 측정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다이얼



Hello InBody 앱의 아래쪽 가운데 크게 위치한 다이얼은, 인바디다이얼을 생각나게 해준다.

이미지 또한 인바디다이얼의 디자인과 똑 같다.


다이얼을 탭하면 5개의 메뉴가 펼쳐지다.

왼쪽부터 맞춤상담 보기, My Profile, 친구목록보기, 추천친구 보기, 엠블럼 목록 이다.


이부분은 위에서 설명한 My H-Report과 My Profile에서 설명한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이다.

간편하게 자주 사용하라고 만들어 놓은 기능으로 보이는데, 메뉴가 중복된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Setting과 My Profile 기능을 합쳐서 한곳에서 관리한다면

앱이 조금 더 깔끔해지지 않을까? 싶다.


Battle



Battle을 탭하면 배틀방 만들기가 보인다. 필자의 경우 현재 진행중인 배틀 리스트가 보이고 있다.

배틀방 만들기를 탭 > 친구 초대하기 > 친구 리스트에서 친구 선택 > 승부하기 > 방제목, 배틀기간, 배틀타입을 선택하고 배틀방 만들기를 탭하면 끝!

배틀방을 만들면 친구에게는 푸시가 전달되고 배틀 신청을 수락하면 배틀은 시작된다.

또한 배틀 중에 언제든지 승부포기도 가능하다.



Mission


Mission도 배틀과 크게 틀리지 않다. 미션방 만드는 방법은 배틀방 만드는 방법과 똑같다.

한가지 다른 것이 있다면, 배틀방은 1:1 대결인 반면 미션방은 혼자서 또는 여려명과 같이 할 수 있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남은 글 - 인바디챌린지3기 1차 중간점검


2012년 6월 30일 일요일에 이번 인바디챌린지 1차 중간점검이 있었다.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내리면서 매니저님들은 전날 발을 동동 굴렀다고 한다.

서울지역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1차 중간점검 날은 오전에만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더 이상 내리지 않았다.


어쨋든 비로 인해서 특별한 이벤트 보다는 맛있는 점심과 실내에서 미팅으로 1차 중간점검을 가졌다.


맛있는 채식부페 가로비


모든 재료가 100% 자연식으로 100% 채식요리다.

부페라고 하기에 음식의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100% 자연식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신기했고

고기를 흉내낸 음식들(콩불고기, 채식 삼겹살, 콩 돈가스)이 있다. 맛도 제법 비슷하다.

필자는 마음에 들었다. 일반 부페에서 먹을 때는 입은 즐겁지만, 약간의 부담을 갖고 먹었었다.

하지만, 채식부페 가로비에서는 입이 즐겁고 마음은 가벼웠다. 물론 가로비에서도 많이 먹으면 찐다.

흔한 말로 코끼리도 초식동물이다 ^^


2차로 근처의 카페로 이동해서 Hello InBody 앱이 출시되고 챌린지 참가자 3명과 매니저님 3명이

미팅을 가졌다. 챌린지 멤버 3명 중에서 2명은 아이폰이고 1명은 갤럭시S2를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챌린지들이 지금까지 4주간 체험하면서 느낀 점, 주변의 반응 등에 대해서 이야기 했으며

매니저님이 직접 InBodying 을 시연하시고 중간에 팀장님도 합류하시는 열정까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다.


2차 중간점검이 살짝 기대된다 ^^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윈도에서 아이폰이 인식하지 않을 때

윈드™ IT 2012. 6. 20. 00:18 Posted by 윈드™



어느 날 갑자기 PC에 아이폰을 연결했을 때,

아무런 반응이 없이 탐색기에 아이폰이 안보이고 충전이 되지 않는다면?


보통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보조배터리를 꼭 휴대하고

직장인이라면 거의 대부분 PC에 연결을 해 놓을 거이다.

필자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제 아이폰이 충전이 안되길래 퇴근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시간이고

이런 경험이 이었기에 내일 출근해서 PC를 다시 부팅하면 되겠지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날이 바뀌고 출근해서 다시 아이폰을 연결하니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런 경우 PC를 다시 부팅하면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이다.


시스템 복구


필자가 사용하는 업무용PC 윈도7(x64)를 문제가 발생하기 며칠 전으로 복원을 했다.

생각보다 복구되는 시간이 짧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폰을 연결했지만,

결과는 똑 같다.


혹시난 하는 생각에 복원했던 날보다 며칠 뒤로 다시 한번 시도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Apple Mobile Device Support 설치


당장 해볼 수 있는 것이 장치관리자를 확인해 보는 것!

확인해보니 위의 그림과 같이 MTP USB 장치라고 표시되면 !(느낌표) 표시 상태다.

대수롭지 않게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했는데, 최신 드라이버라고 표시된다!?


왜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어찌됐든 드라이버 문제라고 생각하고 잠깐 검색을 해보니

Apple Mobile Device Support를 설치하면 해결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Apple Mobile Device Support는 어디서 구하나?

다시 서핑을 했더니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

Apple에서 iTunes 를 다운받은 후 iTunes.exe 파일의 압축을 해제해서

Apple Mobile Device Support만 설치를 했으나, 중간에 에러가 한번 나타난다.

재시도를 했으나, 계속 에러가 나타나서 무시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이제 아이폰이 충전된다!


드라이버 문제가 해결되는 듯 했으나, 탐색기에 아이폰이 보이지 않는다.

Apple Mobile Device Support를 설치하는 중간에 나타난 에러가 문제였나?


iTunes 설치


이번에는 iTunes 전체설치를 진행했다.

아무런 에러없이 설치가 깨끗하게 진해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아이폰이 연결이 안된다. Apple Device Support 만 설치했을 때와 

마찬가지다.


한가지 알아낸 것은 iTunes에서 압축을 해제해서 설치할 때는

Bonjour, AppleSoftwareUpdate, AppleMobileDeviceSupport, AppleApplicationSuport 

4가지를 치해야 한다. 이 파일들의 확장자는 msi이며 OS버전에 따라서 다르다.

x86버전, x64버전 2가지로 다운받을 때 Apple.com에서 OS버전에 맞는 파일이 다운로드 된다.

이 때 Apple Mobile Device Support를 정상설치 하려면

Apple Software Update를 먼저 설치해줘야 한다.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장치관리자에서 문제가 있는 드라이버 MTP USB 를 마우스 우클릭하여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재설치

를 해봤으나, 역시나 최신 드라이버라고 표시되고 문제해결이 안된다.


드라이버의 위치는

C:\Program Files\Common Files\Apple\Mobile Device Support\Drivers          - x64

C:\Program Files\Common Files(x86)\Apple\Mobile Device Support\Drivers   - x86





레지스트리 수정


레지스트리 편집기(regedit.exe)를 열어서 {EEC5AD98-8080-425F-922A-DABF3DE3F69A}를 

찾는다 


정확한 위치는 다음과 같다.

HKEY_LOCAL_MACHINE\SYSTEM\ControlSet001\Control\Class\{EEC5AD98-8080-425F-922A-DABF3DE3F69A}


해당 키를 선택하면 우측 창에서 UpperFilters 가 있을 경우 삭제하고 PC를 재부팅한다.

아이폰을 연결하면 드라이버를 재설치 하면서 정상적으로 된다고 한다.

하지만, 필자의 PC에는 해당 데이터(UpperFilters) 가 없었다.


net localgroup administrators local service /add


마지막으로

검색을 해봤다. 검색어 MTP USB 로 검색을 해보니 필자가 해보지 않은

방법이 하나 나온다.


command 창에서

net localgroup administrators local service /add

명령을 실행하면 된다고 한다.


메세지가 정상적인 메세지는 아닌 것 같았는데,

아이폰을 연결해보니 MTP USB 가 아닌 USB  장치로 인식이 되며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고 탐색기에서도 보인다.




결론


윈도 OS가 설치된 PC에서 아이폰을 연결해도 인식이 되지 않을경우

위의 몇 가지 방법 중 한가지로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