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사용해본 윈도7 XP Mode !!

윈드™ IT 2009. 12. 12. 21:55 Posted by 윈드™
조카 중학교 입학 선물로 PC를 조립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2009년 12월 9일) 밤 10시경, 부품조립 및 OS(윈도7)설치 그리고 기본적인 세팅 완료
잠깐 사용해본 결과는 대만족이다.

부품 리스트
구분
제조사
모델명
가격
Mother Board
인텔
 DG41TY Classic 디지털헨지
\68,000
Power Supply
세븐팀
 ST-350BKV EPS-알람
\52,000
CPU
인텔
 울프데일 E3200 정품
\50,000
Memory
EKMEMORY
 DDR2 1G PC2-6400 *
\51,400
하드디스크
Hitachi
 320GB Deskstar P7K500 (SATA2/7200/16M)
\51,000
ODD
LG
 DVD-ROM DH16NS10 (블랙 정품벌크)
\19,500
케이스
3Rsystem
 R650 에띠앙 블랙
\20,000
합계
   
\311,900

PC 성능

우선 Windows 체험 지수는 비디오카드 덕분에 3.5밖에 안된다.
하지만 CPU, Memory, 하드디스크의 성능은 5점 후반대의 점수이다.
이번 체험결과를 보면서 SATA-2 디스크의 성능에 많이 놀랐다.
데이터 전송방식에서 IDE 하드디스크에 비해서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성능 차이가 상당했다.
(물론 아직 IDE 하드디스크를 사용해서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는 것일 수 있다.)

필자가 사용하는 PC의 Windows 체험 지수는

비교가 안된다. 단, 펜티엄4 PC의 성능 중 한가지 비디오카드(Radeon 9500) 성능이 약간 높을 뿐이다.

XP 모드
윈도7 베타버전 때부터 사용 해보고 싶었던 기능이다.
안타깝게도 인텔-VT기능을 지원하는 CPU에서만 작동하는 기능이라, 지금까지 사용을 해보지 못했었다.
이번에 구입한 CPU는 인텔 울프데일 E3200이다. 비록 셀러론이지만, 가상화를 지원하는 CPU이기 때문에 선택을 했다. 잠깐 사용을 해봤지만, 필자가 쓰고있는 펜티엄4 2.4C와는 비교가 안된다.


XP모드는 윈도XP SP3와 인터넷 익스프롤러6이 설치되어 있다.
조금 이상한 점은 왜 인터넷 익스프롤러6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MS에서 보안의 문제로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기 때문이다. XP모드를 설치하고는 제일 먼저 윈도 업데이트를 진해했다. 여러가지가 업데이트 되었지만, 인터넷 익스프롤로6은 업데이트가 안된다. 마지막으로 숨겨진 업데이트를 확인해보니 업데이트 안함으로 선택이 되어 있었다. 왜 이렇게 설정이 되어있는지 모르겠으나, MS의 실수(?)인 것 같다.


XP모드를 통해서 윈도XP를 부팅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호스트PC의 드라이브들이 공유되어 있는 모습이다.


XP모드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전체사용자로 설치를 하면 윈도7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체사용자로 등록이 안된 프로그램은
XP모드의 C:\Documents and Settings\All Users\시작 메뉴\프로그램 디렉토리에
복사를 하면 윈도7에서 XP모드로 진입하지 않고 윈도7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위 그림처럼 인터넷 익스프롤러를 윈도7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놓으면, 인터넷뱅킹을 사용할 때 상당히 좋을것으로 기대된다. 호스트PC는 무지막지한 액티브X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처음 XP모드를 사용해본 소감은 VMware보다 편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VMware처럼 다양한 OS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
또한 셀러론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될것 같다. 아직까지 펜티엄4를 사용하는 필자로서는 상당히 매력을 느끼고 있다. 물론 조립하고 싶은 사양(인텔 i5, Memory 4G, 하드디스크 RAID 0, 그래픽카드 지포스8500-512MB 정도)으로 조립을 하면 80만원이 조금 넘는 사양이라서 고민을 하고 있다. 셀러론의 성능이 이렇게 좋은데, i5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PC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

윈드™ IT 2009. 12. 8. 23:54 Posted by 윈드™
이전 글 들을 보면 알수 있지만, 윈도7을 설치하고 고생이 참 많았다.
2002년에 조립한 PC에 윈도7을 설치하면서 여러가지 고생을 했다.

관련 글 목록
2009/11/28 - [윈드™ IT] - 역시 하드디스크는 IBM이 좋다.!
2009/11/24 - [윈드™ IT] - 펜티엄4면 어때? 윈도7 잘 돌아가잖아~!
2009/11/23 - [윈드™ 일상] - IBM 80GByte HDD의 운명

PC가 제대로 된 성능을 내지 못하고, 툭하면 시스템이 멈추고...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린 것이 오랜시간 동거동락한 IBM HDD의 고장으로 판단을 했었다. 그리하여 장장 8시간이라는 대수술(?)을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 내 PC는 펜티엄4의 CPU에 RAM 1.5GB지만 윈도7이 잘 돌아간다고 글을 올렸었다.

이제는 잘 되겠지.. 했으나, 그것도 며칠이었다.
또 다시 시스템이 멈추는 현상이 잦아 졌다. 다시 윈도XP로 돌아가기는 싫고 새로운 PC를 조립하자니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벤트뷰어를 열어서 확인 해보니, 여전히 DISK가 멈춰버리는 것이다.
이벤트 ID를 검색해 보고 절망이었다. "제조업체에 최신 업데이트가 있는지 문의합니다." 가 답이었다.
그러나 제조업체에서는 더 이상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없다. -_-;;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다. 8년전 PC를 조립할 때 파워서플라이를 300W로 조립했고
잘 사용을 하다가 올해(2009년)초 HDD를 3개에서 4개로 증설을 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HDD를 증설하고부터 시스템이 조금씩 느려진 것이 생각난 것이다.
결국 IBM HDD가 못 쓰게된 것이 전원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는 느낌을 뿌리칠 수 없었다.

곧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장착된 4개의 HDD 중 RAID로 구성하지 않은 IBM HDD 40GB 1개를 제거했다.
사실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마음으로 제거를 한 이후에 시스템을 하고 1주일 가량 시간이 지났다.
과하게 필요하던 전력에 여유가 생기자 시스템은 많이 안정적이 되었다. 몇 시간씩 켜놔도 별 문제가 없다.
다만 부팅한 후 약 15분 동안은 아무것도 안건드리고 가만히 놔둔다. 이유는 윈도Vista이후 서비스 항목 중에 
자동(지연된 시작)으로 실행되는 서비스가 생겼다. 이것들의 서비스가 제대로 구동되는 시간이 약 15분 정도 걸리는 것이다.

화면상으로 부팅이 끝났다고 PC를 만지기 시작하면 이내 충돌이 나면서 시스템이 멈춰버린다. 참 성가시지만, 돈을 안들이려니 어쩔 수 없다. 결국 PC를 부팅하고 15분 정도는 그냥 방치한다. 그리고 사용을 하니 위 그림처럼 DISK가 멈추는 일이 많이 줄었다.

결론은 현 상태로 사용을 하다가 조만간(?) 더 큰 문제가 발생을 하면 새로운 PC를 조립해야 할 것 같다.
대략 예산을 뽑아보니 약 80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조카 중학교 입학 선물로 조립하는 PC는 본체만 35만원이 들었다. 현재 조립 중으로 테스트 한 후 사용기를 올리려 한다..

덧.
시스템 체험 지수에서 넷북(MSI U100)보다 펜티엄4의 체험지수가 높았었다.
부팅 후 서비스의 자동(지연된 시작)을 비교해 봤는데, 역시 펜티엄4가 더 빨리 부팅된다.

Windows7 RTM - Build 7260

윈드™ IT 2009. 6. 20. 12:18 Posted by 윈드™
Windows7 정식버전이 10월 22에 출시예정이다.
물론 영문판이고 한글판은 영문판이 출시되고 1~2주 후에 발표를 한다.

빌드 7229에서 7260으로 껑충 건너 뛰었다. 아마도 정식버전 출시가 앞당겨 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감을 한다. 왜냐하면 과거의 MS는 OS출시를 항상 미뤄왔었는데, 이번에는 진도가 너무 빠르다. 그리고 평가판을 사용하고 있는 누리꾼의 반응이 너무 좋고, 실제로 Windows7은 상당히 안정되고 성능도 좋다.

빌드 7100부터는 rgedit를 뒤져보면 RTM이라고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설치를 했었던 빌드 7229 역시 RTM이었다.

이번 빌드 7260에서는 바탕화면이 바뀌었다. 그외 달라진 점은 아직 찾고 있는데, 아마도 거의 없을 것 같다.

torrent 파일은 공개를 안한다. 검색하면 많이 나타난다. ^^

Windows 7 이벤트, 홍보에 나선 MS

윈드™ IT 2009. 5. 6. 22:49 Posted by 윈드™
Windows 7 RC가 발표된지.. 1일이 지났다.
하루가 지난 오늘 MS에서 Windows 7 RC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디어 MS에서 Windows 7의 홍보에 나선 것이다.

지금 빨리 http://windowslive.msn.co.kr/Win7/ 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넷북을 받을 수도 있다.

Windows7 Build 7105 torrent

윈드™ IT 2009. 4. 8. 12:44 Posted by 윈드™
정확한 파일인지 아직 확인은 안됩니다.
왜냐면?? 필자도 지금 다운로드 중이기 때문입니다.
390MB까지 다운로드 이후로 속도가 안나옵니다. 배포자도 없습니다. -_-;;

개선된 사항
1. 향상된 로컬 네트워크 지원 강화
2. 일부 비호환 프로그램들의 호환 강화
3. LP?와 시각 인터페이스 개선(Aero 같은것)
4. 여러 장치 드라이버들 더 추가
5. 커널: 약간의 수정 및 최적화

'윈드™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장애처리는 아직도 진행 중??  (4) 2009.04.12
Windows7 자동복구 기능  (1) 2009.04.09
Windows7 Build 7105  (0) 2009.04.07
Solaris의 운명은?  (0) 2009.04.05
다음 블로거뉴스의 힘!  (2) 2009.04.05

Windows7 Build 7105

윈드™ IT 2009. 4. 7. 23:08 Posted by 윈드™
최근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Windows7이 또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Build 7105가 2009년 4월 4일 컴파일 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6.1.7105.winmain.090404-1235)
빠르면 다음주에 유출된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접한 Windows7은 나름 만족한다.
그리고 9월쯤 RC버전이 공개된다고 한다.
사양 낮은 넷북(MSI Wind U100)에서도 쌩쌩 잘 돌아간다. 물론 며칠전 메모리를 2GB로 업글했지만,
속도에는 영향이 거의(?) 없는 듯 하다. ^^

9월에 RC버전이 나오기 전 몇번의 컴파일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Build 7105를 빨리 접하고 싶다.

기사원문 http://news.joins.com/article/3561093.html

'윈드™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dows7 자동복구 기능  (1) 2009.04.09
Windows7 Build 7105 torrent  (0) 2009.04.08
Solaris의 운명은?  (0) 2009.04.05
다음 블로거뉴스의 힘!  (2) 2009.04.05
2% 부족한 Windows 7 한글판 7068  (2) 2009.04.01

Windows 7 Beta 다운로드 시작

윈드™ IT 2009. 1. 10. 12:34 Posted by 윈드™

드디어 Windows 7 Beta판의 공개 다운로드가 시작됬다.

그간 많은 Site와 블로거들에 의해서 Windows 7의 소식은 많이 전해졌었다.
소문의 영향도 있고, 나름 운영체제에 대한 욕심이 나 역시 Windows 7에 관심이 많다.
이곳 티스토리로 이사하기 전인 네이년의 블로그에 Vista와 관련되 글도 올렸고,
블로그를 하기 전에도 운영체제에 대한 관심은 내 취미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다시 본론 돌아와서
google에서 서핑을 하던 중 배포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됬고,
다운로드는 링크를 클릭하고 시디키의 배포는 서버의 폭주로 인하여 배포가 연기되었다고 한다.
Windows 7 x86(32bit)
Windows 7 x64(64bit)

나 역시 Windows 7 x86의 다운로드는 시작을 했는데, 속도는 안습니다.(100KB/초)




'윈드™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MP3] Philips SA2846/97 구입 (1)  (0) 2009.03.07
우분투 Live USB 와 윈도우 Live USB  (0) 2009.02.16
Windows 7 Beta 설치 (Build 7000)  (2) 2009.01.11
메인 컴퓨터  (0) 2009.01.11
MSI Wind U100-6B를 구입하고서...  (0) 200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