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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이하 MS)는 2007년 초 Windwos Vista를 출시했지만, 시장에서 참패하고 말았다.
전문가들은 Windows Vista를 높게 평가했으나, 시장의 상황은 완전히 달랐다.
그 이유는 호환성의 문제로 인해서 많은 유저들은 적지않은 불편(?)을 격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Windows Vista를 선택했던 유저들은 다시 Windows XP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지금 Windows Vista의 뒤를 잇는 Windows 7 Beta가 유출되면서 많은 얼리아답터들은 Windows 7을 극찬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Windows Vista에 비교해서 성능이나 호환성이 더 좋아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MS의 과거를 돌아보면 새로운 OS를 출시했을 때, 이전 버전(의 OS에 비해서 같은 하드웨어 사양에 설치했을 때)보다 성능이 좋아진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09년 4월 30일 새로운 기능이 Windows 7에 추가 되었다고 한다.
바로 Windows XP Mode이다. 이 기능이 하는 역할은 한마디로 가상PC이다. 그런데, 그냥 가상PC 기능이 아니다. 기존의 가상P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호스트 PC에서 가상PC(VMWare, Virturl PC, Virtual Box)등을 실행해서 사용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Windows XP Mode는 그럴 필요가 없다.프로그램 메뉴에 있는 Windows Virtual PC 메뉴에 있는 프로그램 목록 중에서 선택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곧 바로 실행된다. 참 편한 기능이다. 아마도 MS의 Virtual PC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더 이상 Virtual PC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 출처 : http://ga330b.egloos.com/ >
사실 이 기술은 Windows Server 2008의 서버가상화 기능에 있는 기능이다. 서버가상화 기능을 약간 개량한 부분은 있다. Windows Server 2008의 RemoteAPP기능은 터미널서비스 모드로 기능의 명칭대로 원격에서 실해하는 기능이다. 그리고 서버가상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라이센스를 구입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래 2번째 동영상의 약 8분경부터 RemoteAPP에 대해서 설명이 나온다. 서버가상화에 대한 영상은 1번부터 2번까지 연결된다.
그런데 Windows 7의 Windows XP Mode는 그냥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Windows 7 Professional, Utimate, Enterprise에서만 지원을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제약이 있다. 바로 CPU가 지원이 되야 한다.
어떤 기능인가? 인텔-VT 또는 AMD-V를 지원하는 CPU를 사용해야 한다.
< 출처 : 베타뉴스 - 서버가상화 >
<출처 : 베타뉴스 - RemoteA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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