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변경된 헌혈기부권 제도

윈드™ 일상 2015. 3. 11. 18:06 Posted by 윈드™




2015년에 3번째 헌혈을 했었던 2015년 2월 21일 평소와 마찬가지로 혈소판혈장 헌혈을 준비하고 있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기부권과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선택했다. 한참 헌혈을 하다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니, 기부권제도가 바뀌어 있었다. 위의 사진 참조


센터의 간호사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2015년부터 바뀌었다고 한다. 기념품을 바꿔줄까요? 라고 했지만, 이미 선택해서 그냥 받겠다고 했다.


2015년에 1월 14일, 2월 2일 이미 헌혈을 했는데, 세번째인 2월 21일에야 기념품 제도가 바뀐 것을 알았다. 2월 2일에는 각 지역의 센터에 바뀐 기념품 제도가 전달되기전 이었나보다.







어쨋든 헌혈을 마쳤다. 헌혈 후에 주는 안내용지, 헌혈증,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그리고 기부권카드를 챙겨주셨다. 이제 이런 카드를 발급해주네? 하고서는 충분히 휴식을 했다. 밖으로 나가면서 간호사 선생님께 이 카드는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돌아오는 답변에 어이가 없었다.



 필자 : 간호사 선생님 이 카드는 어디에 사용하는 건가요?

 간호사 : 네, 올해부터 카드가 지급되요. 가져가셔도 되고 필요없으면 버리세요.

 필자 : 네? 필요없으면 버릴 것을 돈 들여서 이런 카드로 만드나요?

 간호사 : 네, 저희도 조금 어이없네요. 


당시 센터의 간호사 선생님과 나누었던 대화다. 집에 와서는 와이프와 이야기를 했는데, 와이프도 어이없어한다. 다음부터는 카드는 받지 않아도 되겠다고 이야기를 끝냈었다.



시간이 흘렀다. 오늘 2015년 4번째 헌혈을 했다. 오늘은 헌혈을 마치고 역시나 기분이 나빠졌다.


 간호사 : 기념품은 어떤 것으로 드릴까요?

 필자 : 기부권하고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이요.

 간호사 : 네~ 준비해 드릴께요.


 잠시후


 간호사 : 여기 헌혈증, 기념품, 카드 드릴께요.

 필자 : 카드는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호사 : 카드는 카운트해야해서 드리지 않으면 안되요. 하면서 버리란다.



이 뭐하는 것인가? 비싼 돈 들여서 카드를 만들었는데, 필요없는 카드는 대부분 쓰레기통에 버려질 것이 뻔한데, 더 많은 돈을 써야만 했을까? 바뀌기 전에는 종이로 된 카드를 주었고 그것도 아깝다고 생각했었다. 참 한심한 행정이 아닌가 싶다.



덧, 대한적십자사 총재


사실 대한적십자사의 총재가 낙하산 타고 내려온 이후 헌혈을 그만둬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그 뒤로 5개월여간 헌혈을 하지 않았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에게는 피가 필요한데, 한 사람때문에 도움받아야 할 사람이 도움을 받지못하면 그건 아니다 싶어서 헌혈을 다시 시작했다.

11번가와 다시는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글을 시작한다.



사건의 개요


11월 24일 월요일 오후, 11번가를 통해서 냉장고를 구매했다.

LG DIOS 867ℓ (모델명 R-T873CHCRU)로 디자인과 용량 그리고 가격이 아주 좋았다. 단점은 배송기간이 10일~15일로 많이 길었지만, 가격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결정할 수 있었다. 배송비를 포함해서 130만원이 조금 빠지는 가격이었다. 판매자가 약간 의심되기는 했지만, 오픈마켓 중에서 제법 규모가 있는 11번가라서 믿고 결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입하고서 10일정도 지났을 무렵인 12월 3일 배송일을 알아보려 판매자측에 연락하는 과정에서 느낌이 별로 좋지 않았다. 오후 4시가 넘어서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판매자 측과의 연락은 되 않았다. 


첫 번째 약속 


다음 날 12월 4일, 몇 차례 전화를 시도한 끝에 간신히 연락이 되었다. 12월 둘째주 초까지 배송담당 직원이 전화를 하고 배송이 될거라고 했다.


두 번째 약속


다음 주 12월 10일 화요일, 주초가 지나고 있지만 냉장고 배송에 관한 전화가 오지 않는다. 오후 늦게 혹시나 하는 생각에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언제 구입한 누구라고 하니 미안하다는 말을 몇 차례나 하면서 12월 12일 목요일까지 배송을 해준다고 한다.


세 번째 약속


이틀이 또 지났다. 12월 12일 목요일. 역시나 배송에 관한 연락이 없다. 이제는 화가 난다. 다시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판매자는 매우 미안해하며 12월 13일 금요일까지 배송을 해준다고 한다. 혹시 늦으면 12월 15일 토요일까지는 반드시 배달을 해준다고 한다. 몇 번이나 약속을 한다. 이번에도 믿었다. 전화기 넘어로 들리는 판매자의 목소리가 진심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세 번의 약속이 그냥 약속으로 끝이 났다.



소비자 약올리는 11번가!

11번가는 판매자의 대변인?


결국 12월 15일 밤 늦게 11번가에 로그인을 했고 필자가 구매한 냉장고는 3주가 되도록 배송중으로 멈춰있을 뿐이었다. 11번가 홈페이지에 항의하려고 메뉴를 찾다보니 E-MAIL 상담내역이 있길래 그동안 필자가 취한 행동들을 작성했다. 


다음 날 점심이 지나서 11번가에 다시 접속을 했지만, 필자가 보낸 E-MAIL에 대한 답변이 없다. 오후 2시에 11번가 고객센터(1599-0110)로  전화를 걸어서 하나 하나 따지기 시작했다.


첫 상담원은 여직원 있었는데, 필자가 보낸 메일이 위로 보고되어 회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필자는 언제 배송이 될 수 있는지 회신을 요구했다. 상담원은 3시까지 전화를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필자가 E-MAIL 상담에 보낸 메일 제목(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확인시켜주고 전화를 끊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상담원이 회신을 주지 않았다.


다음 날 오전에 11번가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이번에는 남자직원이다. 이미 기분이 나빠있던 필자는 이제 꼬투리만 잡기 시작한다. 3번의 배송약속과 1번의 전화회신을 포함해서 4번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11번가가 곱게 보일리가 있는가?


남자 상담원이 필자 본인확인을 하려고 하길래 전화번호 확인하는 것 알고있으니 더 이상 묻지말고 상담하라고 했다. 몇 번이나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확인해주지 않았고 상담원은 필자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남자 상담원은 다시 전날까지의 내용을 들어야 했고, 필자는 전날 여직원 바꾸라고 했다. 바꿔주지 않고 상담을 했다.


그 이후로 3명의 팀장과 전화를 했다. 그 중에 2번째로 통화했던 팀장의 말 한 마디로 인해서 필자는 완전히 폭발하고 말았다.


필자 : 11번가에서 판매자측에 용달을 부르던, 헬기를 부르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금일(12월 16일)중으로 배송완료 하라

2번째 팀장 : 그렇게 할 수 없다. 판매자가 판매안한다고 하면 끝이다.


이 한마디로 인해서 필자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을 하게된다.

소비자보호원에서는 배송지연에 대해서는 제제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물건이 없어서 보내주지 못하는 거라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도 신고를 하면 판매자(11번가)에게 공문을 접수한다. 그래서 3번째 고객지원팀장과 연락을 하게 된다.


3번째 고객지원팀장과의 전화를 하면서 또 알게된 거짓말, 필자의 E-MAIL을 가지고 회의했다는 거짓말이다. 1번째 여자 상담원 이후로 4명의 상담원과 통화를 할 때마다 그 누구도 필자의 E-MAIL을 본 상담원은 없었다. 



대형 오픈마켓 제도의 문제점은?


12월 16일 월요일 ~ 12월 18일 수요일까지 3일간에 걸쳐서 11번가 고객센터 5명과 통화를 하면서 평생 들을 수 있는 미안하다 죄송하다 이 말은 이제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 말이 되었다.


통화를 하면서 필자가 이 전화를 왜 받고 있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전혀 알지 못했다. 오히려 전화를 하면 할수록 필자를 더 약오르게 하려고 전화를 하는 것 같았다. 상담원에게 필자 약올리려고 전화 걸었냐는 말을 수없이 했으니 말이다.


이 한심한 사건을 놓고 보면 오픈마켓 시장에서 대형 판매대행에 입점한 판매점들 이들은 아무런 리스크없이 판매를 하고 있다.


11번가를 비롯한 많은 인터넷 오픈마켓이 있다. 그리고 그 오픈마켓에 입점한 많은 판매점들. 그런데, 오픈마켓 그들이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자본을 투입해서 대형 마켓을 열어 놓은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들은 단지 판매점들에게서 수수료 몇 푼 챙기는 것 말고 무엇을 책임지는가?


필자가 11번가에게 요구했던 것은 딱 하나다. 그러나, 11번가에서는 할 수 없다 그 말 뿐이었다.

그 말은 판매자에게 빨리 배송하라 라는 말이었다. 오히려 판매자가 안판다고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11번가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였다.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소비자가 모두 떠안는 것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물건을 사기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약속한 날에 배송이 되지않는데, 그 시간들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하루? 이틀?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지만, 배송약속이 지나고 무려 15일. 주문하고 무려 28일이다.



힘없는 소비자보호원


배송이 지연되면서 소비자보호원에 두 번 전화를 했다.

해당 사건을 고발하기 위해서 1번. 거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오픈마켓에서 취했으면 하는 건의 1건.


고발한 내용은 위에 장황하게 열거했으니 됐고,

거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오픈마켓에서 취해으면 하는 건의는

판매자는 오픈마켓인 11번가와  실제 판매자 두 곳이다. 이유야 어찌됬건 거래가 완벽하가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 곳 모두의 책임이 있으니, 오픈마켓에서 책임지고 해당 물건을 배송하고 그에 따른 손해는 판매자에게 보상을 받으라는 내용을 제안했다.


즉, 11번가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구입해서 소비자에게 배송하고 그에 따른 손해는 11번가와 판매자간에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보호원에서 하는 답은 현행 법에서 배송이 지연되는 것은 거래취소하고 거래금액을 환수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소비자는 오픈마켓을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데, 판매자(오픈마켓 + 실제 판매자)는 배송지연에 대해서는 거래금액 환수만 하면 그 어떤 책임도 없다는 것이 아닌가?


이런 경우에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하고 기다렸던 시간, 배송지연에 따른 스트레스는 누가 책임을 진다는 것인가?



이 글을 쓰고있는 이 시간 다행스럽게도 냉장고는 배달되었다. 12월 22일 토요일 배달되었다. 무려 28일만에....



11번가에 남겼던 E-MAIL 상담 내용


제품 배송일




제품 주문




E-MAIL 문의 1




E-MAIL 문의 2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배우 겸 정치인 문성근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협동조합(마중물고파협동조합)의 첫 사업 바보주막 일산점이 2013년 9월 6일 금요일, 일산 라페스타 E동 202호에서 가오픈을 했다. 이곳 바보주막 일산점을 찾기는 정말 쉽다. 라페스타 무대를 바라보는 방향에 양쪽으로 엘리베이터가 있다. 그 중 라페스타 무대를 바라보며 오른 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보인다. 물론 계단으로 올라와도 바로 보인다. 이 날, 비록 가오픈이지만 오픈을 했다는데 그 의의를 둔다. 정식오픈은 2013년 9월 28일 토요일


필자도 마주물고파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도울일이 있으면 시간 날 때 가서 돕고 있다. 아직은 필자가 도울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되지않아 그냥 구경만 하는 수준이다.


이제 수도권에서도 봉하막걸리를 조금 더 편하게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서울 서북쪽과 고양, 파주 지역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작은 봉하장터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맞이하는 봉하장터 상품들.

준비중일 때 가서 돕다보니 가격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가격을 보고서 깜짝 놀랬다.

봉하장터 상품들은 봉하재단에서 받아오는 가격에 그대로 판매한다. 남는거 없다는 말씀!




인테리어





바보주말 일산점의 작은 봉하장터를 넘어서 벽을 보면 반겨주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자전거 타시는 모습





허전하기만 했던 매장 안쪽의 벽면은 캐릭터 티셔츠와 손수건 그리고 시계. 시계가 너무 작은게 아쉽다.


















조금씩 달라진 벽면은

즐비하게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진만 있어서 허전했다가

메뉴판을 달아 놓으니 허전함이 메워지며 균형이 잡히는 듯 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진과 메뉴판이 너무 복잡해서 사진을 일부 걷어내니 더욱 잘 어울린다. 












손님들


※ 여기에 공개한 인물 사진들은 모두 초상권에 대해서 양해를 구한 사진들이다.






첫 번째 손님.

협동조합이라서 회원제가 기본이지만, 아직은 홍보가 부족했었다. 그런데, 이곳 라페스타를 지나다가 이창동 감독님과 문성근님이 주막 앞에 앉아계시는 모습을 보고 무조건 들어온 첫 손님!

준비할 것이 많아서 카드결재가 1주일 정도 있어야 가능하다고 했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며 주문을 해주신 손님이다. 좋은 일을 하기위해서 시작한 바보주막 일산점이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 카드결재가 연결되면 현금영수증 처리를 해드리겠다고 약속까지 했다.






두 번째 손님이다.

조합원으로 가입을 했고 홍보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몇몇 아는 분들은 알음알음 찾아와 주셨다. 조합원 중에서 첫 손님이다.








예약을 하고 찾아오신 분들.

연이 되어 미리 알고 계셔던 분들은 가오픈 날에 맞춰서 예약하고 오신 단체 손님모임이다.



특별한 손님




필자가 쉬는 날 가오픈을 해서 재수좋게 가서 사진을 담아올 수 있었다. 부산쪽에 행사가 있어서 오지 못한다고 했던 문성근님이 영화감독 겸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동님과 함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도 했다.


아쉽게도 한참 가오픈을 하는 중간에 다른 약속이 있어서 주막을 나와야 했기에 더 많은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다.





6월 어느 날, 제주도에 살며 바람카페를 운영하고 계시는와 인연이 있는 사랑풀님이 사랑을 담아 보내주신 선물이다. 박스를 열어보니 처음에 보내주신다고 했던 한라봉비누 뿐 아니라 조릿대비누와 제주 쵸코렛까지 정성스럽게 담아서 보내주셨다. 작은 메모를 포함해서... 정말로 사랑을 듬뿍 담아서 보내주셨다. 사실 사랑풀님과는 이 글을 쓰고있는 현재까지도 일면식이 없고 알게된지 불과 몇 달밖에 안됐지만, 저에게도 이런 행운을 주셨다.




청정제주의 천연재료 비누 


한라봉 비누, 두 말하면 잔소리다. 전국민이 아는 제주의 명물로 필자를 포함해서 누구나 맛있게 먹는 과일이다. 이 한라봉을 이용해서 수제비누를 만들어 냈다. 직접 냄새를 맡아보니 한라봉의 향이 그득하게 담겨있는 한라봉 비누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기미를 감소시키고 미백에 효과적이며 천연식물성 오일로 만들어 보습을 높이고 여드름, 아토피, 가려운 피부 등에 좋다고 한다. 향을 맡아보니 한라봉 냄새가 그득하다.고 소개를 해주고 있다.


조릿대 비누, 필자는 조릿대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다. 웹에서 검색해보니 제주 한라산 조릿대가 유명한 모양이다. 조릿대는 제주 조릿대를 소개한 블로그 걸어서 제주여행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조릿대 비누는 조릿대 분말에는 비타민K(피부탄력), 식물성유황성분(피부 면역력 증가), 식물성 단백질(영양공급), 식물성 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제주조릿대에서 얻는 파라-쿠마릭산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자외선에 의한 홍반 형성과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주는 물질이다.라고 소개를 해주고 있다.


비누 이외에도 제주도에서 나는 식물들로 천연진드기퇴치 스프레이, 천연모기퇴치 스프레이, 천연버물리를 직접 만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맛과 향, 건강까지 담은 제주약차도 같이 만들고 계신다. 이 제주약차는 조릿대, 비수리나무, 예덕나무, 담쟁이넝쿨, 창포, 녹나무, 청미래 7가지 제주산 약초가 재료다. 제품설명은 아래의 브로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면?


사랑풀님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고 아무런 댓가도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사랑풀님의 블로그인 아름제주, 제주섬 보물찾기 프로젝트에서 위에 소개한 제품들을 볼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트위터 사랑풀@letitflow22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겠네요. 다만, 이 제품들이 아직 초기단계라서 블로그나 트위터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네요.




사랑풀님이 소개하는 제주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환상의 먹거리 사진으로, 사랑풀님이 Path에서 직접 가져온 사진이다.

따라서 여기부터 소개되는 제주의 풍경과 음식 사진의 저작권은 사랑풀님에게 있음.










< 출처 : Youtube 자전거식객 10회분 * 이담의 제주버킷리스트* 의 스크린 샷, 바람카페 전경 >


Youtube에 소개된 자전거식객 10회분 * 이담의 제주버킷리스트* 바로가기




남은 글



SNS의 종류는 참 많다. 익히 들어서 알고있는 대표적인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마이피피플, 플리커, 밴드, Path 등 참 많은 SNS 홍수시대.

보통의 SNS는 개방형이지만, Path는 서로 친구를 맺어야만 소통을 할 수 있는 비공개 SNS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랑풀님의 멘션에 우연히 댓글을 담았다가 필자에게도 선물을 주신다는 회신.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사랑풀님으로부터 선물을 보냈다는 멘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3년 6월초에 이런 멘션을 주고 받았고 6월 14일 택배를 받았았었다. 고마운 마음에 블로그에 후기를 담겠다고 약속을 해놓고 나름대로 바쁜 시간(이라 쓰고 게을러서라고 읽는다)을 보내다보니....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국민누나 개그우먼 김미화의 카페 호미 >



2013년 7월 6일 토요일


노공이산의 박운음 화백님과 트위터 친구들의 모임 식툰팸( 食과 Cartoon의  그리고 패밀리의 )가 국민누나 개그우먼 김미화의 초대를 받아 찾아간 카페 호미. 우리 식툰팸이 찾아간 날에도 김미화 누나와 윤승호 교수님은 카페를 단장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계셨고 그 모습 그대로 우리를 맞이해 주셨다. 


카페 호미는 윤승 교수님과 김 누나의 이름에서 호미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호미라는 농사하면 생각나는 농기구 중 하나인 호미를 뜻하기도 한다.


카페 호미에는 차와 음악이 있고 윤승호 교수님의 공연이 열린다. 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의 농민들과 함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근처에 있는 두창초교. 전국에서 최초로 분교가 초등학교로 승격되면서 현재 학생이 200명이 넘었다고 한다. 학교의 학생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젊은 엄마들이 모여들어 카페 호미에서는 젊은 엄마와 어린이들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도 하고 있다.



가까이서 본 누나는 더 매력적이었고 피부는 꿀피부였다. 특히 식툰팸의 여자 맴버들 모두가 놀랐다. 내심 방송에서처럼 큰 누나같이 편안하게 대해주셨으면 했는데... 아직 우리가 낯설었던 것인지 조금 그렇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인테리어


아직도 준비중이라 완공후에 얼마나 더 멋진 카페가 되어있을지 모르겠다. 지금 이 상태로도 충분히 괜찮은 카페다. 약 한 달후에는 정식으로 오픈을 한다.


















초대받은 점심식사




이날 식툰팸은 누나가 추천해주시는 근처의 오리구이를 잘하는 음식점에서 맛있는 요리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기도 했다. 예약을 하고 찾아가니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이미 돌판위에서 오리가 지글지글 익혀져 있있었다.



남은 사진





꽤 더운 날이었는데도 앞, 뒷 문을 열어놓으니 바람이 무척 시원하다.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 열어놓은 뒷 문을 바라보니 절경이 따로 없다.





점식식사를 마치고 다시 카페로 돌아오자마자 미화 누나가 직접 오미자차를 타주신다. 근처의 농사꾼들이 재배하신 무공해 오미자라며....





미화누나가 꿈꾸는 카페?가 아닐까 싶다.




로드뷰에서 검색되는 호미카페


DAUM 지도의 로드뷰에서도 검색되는 카페 호미

진수저수지를 찾은 후에 진수저수지 글씨 왼쪽으로 도로변을 클릭하면 나타는 화면에 카페 호미 컨테이너 박스가 보인다.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는 DAUM에서만 보이고 있다.





우리들만의 동영상






최근들어 드립커피가 유행하고 길 거리의 커피전문점도 점차 드립커피 전문점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필자는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서 머신에서 바로 에스프레소를 뽑아낸 후 그 에스프레소로 아메리카노, 라떼, 아포가토, 마기아또, 카페모카 등 무수히 많은 종류의 커피를 만들어 낸다. 실제로 원두와 물 그리고 기타 메뉴를 만들어내기 위한 재료들, 그 원가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몇 백원도 채 안된다는 사실을...


하지만, 우리나라는 커피 전문점의 홍수속에 많은 사람들이 커피 전문점을 찾고 있다. 그 이유는 한 잔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현대인들이 어디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 곳이 없기에 한 잔에 몇 천원, 아니 밥값보다 비싼 커피값을 지불하며 커핀전문점에 앉아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간을 보낼 장소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그러면 한 잔에 몇 천원씩하는 커피값을 지불할 필요가 있을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일회용 컵에 Take out 으로 받아 가고 있기도 하다. 필자도 아주 가끔은 시간을 보내야 할 일이 있거나 사람을 만날 때는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다.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더라도 가급적 드립커피 전문점이나 특화된 찻집을 찾는 편이다.


그러면 과연 Take out으로 커피를 사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장소가 필요없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에게 커피 값은 적당한가? 필자의 주관에서는 맞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서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일상으로 스며드는 더치커피


드립커피가 유행하는 요즘, 이제 드립커피를 편하게 구입 할 수 있다. 그것도 찬물로 천천히 뽑아내서 카페인이 아주 적게 함유된 커피원액 에스프레소를 구입 할 수 있다. 며칠 전에 소셜커머스에 소개된 제품으로 보자마자 이건 사야돼~!라며 지름신이 찾아와서 커피원액 500㎖ 5병을 덜컥 구매해버렸다.


이 커피를 생산해 낸 엔젤다크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아라비카 200g(100%)과 정제수만으로  1000㎖를 추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6시간으로 쓴 맛이 적게 나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그 맛과 향이 독특하여 다크 초콜릿과 와인을 연상시키는 깊고 진한 향이 매력이다


엔젤다크의 골드더치커피 구입 바로가기


배송받은 커피원액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커피원액 1 : 6 물로 희석해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봤다. 향이 독특하고 쓴 맛은 정말로 적었다.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는 보통 반샷을 요구하는 필자의 입맛에도 맞았다. 다만, 필자의 경우 평소에 커피를 아주 연하게 마시던 습관이 있어서 물의 비율을 조금 더 늘려도 될 것 같다.


또한 에스프레소와 우유, 아이스크림만 있으면 아메리카노, 라떼, 아포가토 등은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 집에서도 충분히 분위기를 낼 수 있지않나 싶다.


더치커피 원액 500㎖ 한 병으로 아메리카노 약 30잔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필자는 5병을 구입했으니, 약 150잔을 만들 수 있다. 커피전문점마다 가격차이가 있으나 3천원으로 계산했을 때 가격은 45만원정도의 가격이 된다. 필자는 더치커피 원액 500㎖ 5병을 택배비포함 3만8천원에 구입했으니 이 정도면 성공하지 않았나 싶다. 


배송되어온 박스




구성품, 더치커피 원액 5병, 클린병마개, 더치커피 레시피



클린병마개




클린병마개를 거치한 사진




더치커피 원액을 담아서




물에 6:1로 희석한 사진




한잔을 담아내고 남은 사진, 이 한 병으로 아메리카노 30잔 정도 양이다.







2013년 4월 7일 헌혈을 시작한 이후로 두 번째 보람을 느꼈던 날이다.

평소 헌혈을 자주하는 편이라서 헌혈증이 모이는 것을 처분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애초에는 30장이 모이면 헌혈의 집에 기부하려고 했었으나, 깜빡하는 바람에 40장이 모이면 그때 기부하려 열심히 모아 38장의 헌혈증을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 2번, 그러니깐 40장이 모이는 날 39장을 가지고가서 헌혈을 마치고 기부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참고로 헌혈증이 필요하면 주변에 지인을 통해서 구할 수도 있지만, 적십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증헌혈증서를 사용할 수도 있다. 




SNS와 헌혈증


1994년 처음 헌혈을 시작한 날 이후로,  헌혈증을 15장인가 모아놓은 2007년 어느 날이다. 학교 선배로부터 걸려온 전화한통! 혹시 헌혈증이 있느냐는 내용이었고 모아 두었던 헌혈증 전부를 오토바이 퀵으로 기부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3년 4월 7일. 또 다른 운명의 날이다.

SNS 중 하나인 Path의 친구로 등록되어 있던 분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필자보다 연배가 있는 분으로 생일이 같은 분이라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분이었지만, 최근 갑자기 Path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하던 차였라 매우 반가웠다. 반가운 마음에 통화요청에 바로 전화를 걸었는데, 그 반가움은 바로 사라졌다. 그 분의 부친께서 건강이 많이 나빠지셔서 입원을 하셨고 수술을 해야하는 병이었지만, 연로하셔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병원 간호사가 헌혈증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서 필자 생각이 가장 먼저 나서 연락을 하셨다고.... 평소에 SNS에 헌혈하는 것을 자주 공개했기에 생각이 난 것이다.


자초지정을 듣고는 그동안 모았던 헌혈증이 꽤 되니까 모두 드리겠다고 했다. 2013년 4월 8일 Path 친구분께 보내드리게 되어 전혀 모르던 분에게 기부하는 것보다 더 기분좋게 기부할 수 있었다.




새로운 시작과 행운



우연히 헌혈주기가 맞아서 헌혈증을 기부하는 날 새롭게 헌혈을 시작하는 날이 되었다. 오전에 바쁘게 다니느라 오후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헌혈예약을 했다.






헌혈 당일인 2013년 4월 9일 오전에 연신내 헌혈의 집에 도착해서 문진을 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친분이 쌓인 연신내 헌혈의 집 센터장님과 인사하고 가볍게 문진을 하면서 혈압측정한 용지를 달라고 하는데, 센터장님이 서랍이서 종이 한장을 꺼내어 책상위에 내려 놓으시며 이것 먼저 보세요라고 하신다. 뜻밖의 선물이다. 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초대권을 내게 주시는 것이다. 그러면서 혼자가면 그렇지요? 하면서 1장을 더 주신다. 이렇게 감사할수가...


너무 감사해서 4월7일~8일 있었던 일을 얘기해 드렸더니, 초대권 받으려고 그랬던 모양이라고 센터장님도 굉장히 기뻐해 주신다. 헌혈의 집에 기부하는 것도 좋은데, 더 필요한 사람을 찾아간 모양이라고...




헌혈, 기부권의 장점 



2012년 4월 헌혈 기념품에 기부권 면시행되면서 기념품을 기부권으로만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몇 번의 헌혈과 기부권을 사용 할지는 필자도 아직 모른다. 생각은 매월 2회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이다.


2012년의 기부권 사업은 물 부족국가 우물 및 위생시설 지원사업백혈병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사업 두 가지였는데, 2013년에는 물 부족국가 우물 및 위생시설 지원사업 백혈병 소아암 치료 및 가족 힐링캠프 지원사업취약계층 장애인, 의료소외층 치과진료 사업 으로 사업 내용이 약간 변하고 한 가지가 추가되어 총 3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헌혈, 기부권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장점이 있다.

① 헌혈을 통한 피 나눔

② 채취한 혈액으로 돌려받은 기본 건강 검진

③ 기부권 해당 사업에 헌혈자 본인의 이름으로 기부

④ 기부 내역으로 연말정산의 혜택






남은 글




헌혈증을 받은 Path 친구분이 잘 받았다고 메세지를 보내 주시면서 또 하나의 선물을 보내주셨다. 무엇을 원해서 보내 드린것이 아닌데, 선물을 주시니 이 또한 기쁘고 감사하다. 그로 인해서 헌혈의 집에서 전시회 초대권을 이미 받았는데... :-)



< 출처 : 코레일 >



코레일 자유여행패스로 3일동안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한달 조금 더 된것 같다. 좋은 서비스인 것 같아 알아보는 과정에서 결재부분의 설명이 부족하여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려 결재방법을 테스트 하던 중 1회 이용요금 5만6천원을 날리기도 했다. 그래서 한번의 실수가 있었기에 이번 부산, 대구 여행에 잘 이용할 수 있었다.


2013/02/23 - 코레일 하나로패스, 좋은 서비스 뒤에 숨겨진 결재의 함정



실망으로 시작하는 여행


코레일 자유여행패스로 떠나는 첫 여행지는 부산, 대구로 결정했다. 1일차 서울→부산 , 2일차 부산→대구 그리고 대구→서울 을 경유하는 1박2일의 일정으로 계획했기 때문에 각각 열차표를 예매하지 않고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중 하나로패스가 더 낫다고 생각했다. 먼저 실수할 때와는 다르게 출발하기 전날 결재를 하면서 날짜 지정도 출발하는 날 당일로 정확하게 했다. 드디어 출발일 당일날 서울역으로 가면서 의문점이 생겼다. 자유여행패스는 입석 또는 자유석이다. 자유석은 정확하게 표현하면 좌석을 지정하지 않는 입석이나 마찬가지다.


구분

열차종류

열차번호

입석요금

좌석요금

자유로패스

 서울→부산

 무궁화호

1209

23,200원

27,300원

56,000원

 부산→대구

 새마을호

1004

10,400원

10,900원

 대구→서울

 무궁화호

1308

17,000원

20,000원

 합계

 50,600원

58,200원

56,000원


필자가 탑승하는 열차번호로 입석으로 예약했을 경우로 계산을 해보니 50,600원으로 오히려 자유여행패스보다 비싼 가격이었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좌석으로 예약해했을 경우로 계산을 해보니 28,200원으로 자유여행패스보다 고작 2,200원밖에 비싸다. 출발하기 전부터 내가 뭐한건가?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내일로 VS 자유여행패스


자유여행패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대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직장인을 위한 유사한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면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일로는 어떤 서비스인지, 자유여행패스와는 무엇이 다른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본다.


내일로만 25세 미만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동안에 연속 7일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볼 수 있다. 또는 이미지 아래 내일로를 클릭하여 해당 웹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출처 : 내일로  >


자유여행패스사용개시일로부터 3일동안 입석 또는 자유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3종류의 상품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이미지 아래 코레일을 클릭하여 해당 웹페이지의 자유여행패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 코레일 >



자유라는 단어에 감춰진 진실


처음 내일로 서비스를 알고서 직장인에게도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게다는 생각에 알아보고 필자의 실수지만 손해를 보고도 이용했다. 하지만, 필자는 다시 한번 손해를 보고 말았다. 나름 결론을 내린다면 자유라는 단어에 너무 믿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필자에게 이 자유라는 단어는 코레일을 믿어버리기 만들지 않았나 싶다. 물론 이 또한 필자의 불찰이다.




순위

유입수

키워드

유입률(%)

1

70

코레일 하나로

11

2

62

하나로패스

9.7

3

29

하나로 패스

4.5

4

10

코레일 패스

1.6

5

6

코레일패스

0.9

6

3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0.5

7

2

코레일

0.3

8

2

코레일 고객센터

0.3

기타

 33

 코레일 하나로 여행, 코레일 하나로카드, 코레일 하나로패스, 

하나로패스 자리,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로그인,

코레일상담센터, 코레일앉아서, 코레일열차패스, 하나로패스 여행일정, 코레일하나로, 하나로패스 좌석, 하나로패스여행, 코레일 패스 가격, 코레일 가격, 코레일 가족애카드, 코레일 다소니, 코레일 로그인, 코레일 입석,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신청방법, 코레일 전화, 코레일 전화반환, 코레일 전화번호, 코레일 취소내역, 하나로패스 반환, 하나로패스 대학생, 하나로 철도패스, 하나로 다소니 발급, 하나로 가격 코레일, 하나로 다소니 문제점, 자유여행패스 하나로, 코레일 자유 이용 패스, ktx카드로 결재해야만 하나

 5.2

전체

 217

 

 34


2013년 3월 25일 기준, 코레일과 관련한 전체 유입키워드 전체를 표시함



하지만, 비단 필자의 불찰만은 아닌 것 같다. 관련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한 이후로 한 달이 지났지만, 이 블로그에 코레일 자유여행패스로 검색하여 접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관련 글을 포스팅한 이후로 꾸준하게 이 블로그를 찾는 이들이 평균 30%를 넘고 있다. 봄이 되고 따뜻해 지면서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 중에서 열차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찾아 오는 것이겠지만, 자유여행패스라는 단어에서 주는 느낌이 좋기에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자유롭지 못한 자유여행패스


내일로와 자유여행패스는 정해진 기간동안 열차이용 횟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유여행패스는 3일이라는 시간동안 자유이용이다. 내일로의 7일과는 차이가 엄청나다. 3일동안 많이 이용하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라고 할 수 있다. 많이 이용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열차의 운임은 거리제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가까운 거리를 많이 이용하거나 필자처럼 먼 거리를 적당히 이용한다고 했을 때 열차운임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여행계획을 세워놓고 열차안에서 많을 시간을 보낸다면 그 여행이 알찬 여행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남은 글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관련 검색으로 이 블로그에 찾아왔다가 필자의 실수담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 글이다. 필자는 실수로 돈을 버렸지만, 그로 인해서 도움이 되는 이도 있었고 필자의 손해에 대해서 위로이 글을 남겨준 분들의 따뜻함도 느껴진다. 


참... 필자의 결재실수로 날려버린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지 소비자보호원에 상담을 해봤으나, 정상적인 거래였기 때문에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ㅠㅠ





이 포스트에서 사용되는 이미지 출처는대부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가지고 왔음.


얼마전 코레일의 자유여행패스라는 상품을 알게 되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코레일의 KTX와 몇가지 열차를 제외한 기차를 일정 기간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2012.2.17) 휴대폰에 메모해 놓은 것이 생각나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자유여행패스


코레일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는 만26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개시일 7일전부터 판매되어 사용개시일로부터 3일동안 전국의 철도를 저렴한 가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부담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좌석이 정해지지 않은 입석으로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서 가는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이용가능한 철도는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3종류만 해당된다. 자세한 설명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겠다. 이와 비슷한 상품으로 만25세 미만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인 내일로Rail路 상품도 있다.


결재 프로세스 


자유여행패스에 대해서 코레일 홈페이지의 이용가이드를 보면서 이해를 구하던 중 결재하는 부분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결국 필자는 자유여행패스의 하나로 패스를 테스트로 결재해보고 취소해보기로 결정을 했다. 그리고 곧 바로 실행에 옮겼다.






①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② 자유여행패스 페이지로 이동

③ 상품선택(하나로 / 다소니 / 가족愛카드)

④ 사용시작일자 선택

⑤ 자유여행패스 발급

⑥ 결재방법 선택

⑦ 결재



결재 프로세스의 문제점


이제부터는 필자가 결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소한 실수담(?) 이다. 코레일 자유이용패스를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필자와 같이 실수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사용시작일자를 선태하는 부분에 그 문제점이 있다.




위 그림을 보면 자유여행패스 종류를 선택하기 전에는 사용시작일자가 없다. 그러나, 자유여행패스 종류를 하나로패스로 선택하고 나니 사용시작일자에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트박스가 활성화 된다.

문제는 사용개시일이 표를 사는 날짜 당일로 선택되어 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한다. 필자는 자유여행패스를 하나로패스로 선택하고 곧바로 자유여행패스 발급을 클릭한 것이다. 페이지가 전환되고 카드번호를 넣고 결재하기를 클릭하는 순간 결재가 이루어졌다. 결재는 상당히 간편했다. 이제 결재를 취소하려고 했으나, 사용개시일이 지났다는 메세지를 띄우기만하고 결재취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자유여행패스 발급을 하는, 익숙하지 않은 웹페이지를 보면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곧바로 코레일의 철도고객센터 1544-7788로 전화를 걸었다.


위 그림을 보면 

자유이용패스 하나로패스를 결재한 시간이 2013.2.17 11:42

코레일 철도고객선테로 전화한 시간은 2012.2.17. 11:44 부터 8분간이다.

결재한 시간과 코레일 철도고객센터로 전화를 하는 2분간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결재취소를 하려고 노력한 시간과 코레일 철도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찾는 시간이었다.


통화내요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       : 코레일 자유여행패스를 알아보던 중 홈페이지의 설명이 부족하여 결재방법을 미리 

             숙지하기 위하여 테스트 하던 중 실수가 있었다. 취소하고 싶다.
 상담원 : 화면 왼쪽에 구입/취소/반환이 있다 그곳에서 하면 된다.

 나       : 안된다. 사용개시일이 지났다고 나타나기만 한다.

 상담원 : 알고있듯이 사용개시일이 지나면 반환이 안된다.

 나       : 모른다. 몰랐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려고 테스트 하던 중 이라고 하지 않았나?

             취소는 정말 안되나?

 상담원 : 안된다.

 나       : 다른 문의사항이 있다. 어쩌구 저쩌구

 

중 략

 

 나       : 애플의 경우 앱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구입한 건에 대해서 상담을 통해서

             구제해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한번 만 더 묻겠다. 정말로 취소는 안되나?

 상담원 : 안된다. 



결국 상담원에게 문의해서는 답이 안나올 것 같아서 전화를 끊고 말았다. 필자의 실수가 명백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억울함이 커지기에 코레일 자유이용패스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것을 알고는 각 계정에 관련 글을 썼다.


트위터   https://twitter.com/wind_tm/status/302975815841349633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wind74/posts/495492960505583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2차 상담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다시한번 페이스북에 정중하게 구제해 줄 수 있겠느냐는 글을 다시 한번 올렸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orailFreepass/posts/349408098499263


몇 시간이 지나도 반응이 없어서 트위터, 페이스북은 관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확인 해보니, 트위터는 2012.12.31 이후로 페이스북은 페이지지를 만들어 놓고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있었다. 결국 다시 코레일 홈페이지를 찾았다. 




코레일 홈페이지의 나의정보>상담내역으로 이동하면 고객의 소리를 신청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중하게 글을 작성했으나, 역시나 코레일의 답변은 안된다 였다.




안되도 그냥 안된다는 내용이 아니었다. 실제 열차 이용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안된다는 것이었다. 사용여부를 알 수 없다!!! 이런 답변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필자가 실수를 했다고 인정하면서 전화를 하고 글을 올리고 시간이 남아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는 말인가?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필자가 실수를 인정한다고 정중하게 글을 올렸지만, 어처구니 없는 답변에 결국 필자는 발끈하고 말았다.

해당 답변에 대해서 다시 글을 쓰고자 했으나, 이어서 상담이 안되는 구조로 다시 한번 상담글을 올렸고 그에 대한 답변은, 결국은 안된다는 것이다. 필자가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구제해 줄 수 있느냐는 문의를 했으나, 코레일은 그들의 열차 이용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직무유기를 열차 이용자한테 떠넘기는 구태적인 행태로 결재취소를 해줄 수 없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




제안사항


이번 일을 격으면서 그래도 코레일 자유여행패스라는 재도는 좋은 재도라고 판단되기에 상담글을 남기면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변경 후 내용 중 기본 출발일자를 지정하지 않는다는 넣지 않았던 내용이다. 또는 기본출발일자를 지정하려면 사용개시일 7일전부터 판매라는 기준에 맞게 홈페이지에 접속일자 + 7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변경 전 

 변경 후

1. 코레일 로그인
2. 자유여행패스로 페이지 이동

3. 자유여행패스 종류 선택

4. 이용일자 선택

5. 자유여행패스 발급

6 결재방법 선택 및 결재

1. 코레일 로그인
2. 자유여행패스로 페이지 이동
3. 자유여행패스 종류 선택
4. 자유여행패스 발급
5. 이용일자 선택 (팝업)
   기본 출발일자를 지정하지 않는다.
6 결재방법 선택 및 결재 (팝업 이어짐)




마지막으로 코레일에 문의한 상담내역 2건의 전체 공개한다. 내용이 길어서 파일로 저장한다.

파일은 그림파일로 압축했으며 압축을 풀면 아래 2개의 제목으로 된 글을 확인 할 수 있다.


코레일_상담내역.zip


1. 자유여행패스 결재 실수에 관한 건 : 파일명 korail24-0.jpg

2. 실수로 결재한 부분에 관한 건 2    : 파일명 korail25-0.jpg




2013/03/26 - 코레일 자유여행패스,『자유』라는 단어에 감춰진 진실


헌혈유공장 금장, 끝이 아닌 시작

윈드™ 일상 2013. 2. 2. 18:56 Posted by 윈드™




헌혈을 시작한 날 이후로 약 17년만에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다. 1995년인가? 기억이 정확하지 않고 대략 그때 쯤인 것으로 기억한다. 그 시절에는 헌혈 주기가 3달이었다. 헌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1년에 4회가 전부인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전혈만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00년 이전에 시간이 될 때, 그리고 헌혈차가 보일 때 가능하면 헌혈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로 헌혈증을 14장 모았었다. 2000년 이후로 헌혈차를 보기도 힘들었고 헌혈의 집은 주말에 운영을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헌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적었었다.



그러다가 2010년 신촌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휴일에 헌혈의 집이 운영되는 것을 보았다. 상당히 반가워서 10여년 만에 헌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로는 시간을 내서 꾸준하게 헌혈을 한 결과, 2011년 11월 5일에 30회를 달성해서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았고 1년만인 2012년 10월 27일 50회를 달성했다. 50회를 달성한 그 날은 헌혈유공장을 수령하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 전인 2013년 1월 30일 51회 헌혈을 하기위해 연신내 헌혈의집을 찾아간 날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령해왔다. 오늘은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은 기념으로 포스팅을 남긴다.



지금까지 헌혈을 하는 이유가 필자 나름의 봉사활동 중 하나였다. 하다보니 헌혈유공장 은장과 금장을 선물받는 기쁨도 있다. 그리고 작년, 2012년부터 헌혈할 때 주는 선물에 기부권이라는 항목이 생겨서 선물대신 누군가를 위해서 기부를 할 수도 있다. 기부권으로 기부를 하게되면 연말정산을 할 때 도움을 받으 수 있어서 기쁨 또한 1석2조가 된다. 헌혈유공장 금장을 끝으로 포상을 없다. 마지막으로 이제 목표는 새로 시작된다. 이제부터 목표는 100회를 넘겨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것이다.


기부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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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유공장






헌혈유공장 금장과 선물










기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