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인바디밴드 >




올 초 세계 가전 박람회 ‘2015 CES’에서 체지방률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가 출품되었다. 그 이름은  InBody Band(인바디밴드)로 세계 체성분측정기 시장을 선도하는 바이오스페이스의 제품이다.이 제품은 2015 CES에서 무려 웨어러블 기술(Wearable Technologies)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 제품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본 것은 해외다. kickstarter의 펀딩을 통해서 해외에 먼저 판매를 시작한 인바디밴드. kickstart 펀딩에 참여하려 했었지만, 결재과정에서 해외결재되는 카드를 모조리 없애버린 것을 알고는 안타까워 했었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우리 나라의 제품이 드디어 우리 나라, 대한민국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다. 


인바디밴드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인바디 검사

- 심박수 측정

- 실시간 활동량 측정(보행수, 보행시간, 소모칼로리, 보행거리)

- 현재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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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변경된 헌혈기부권 제도

윈드™ 일상 2015. 3. 11. 18:06 Posted by 윈드™




2015년에 3번째 헌혈을 했었던 2015년 2월 21일 평소와 마찬가지로 혈소판혈장 헌혈을 준비하고 있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기부권과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선택했다. 한참 헌혈을 하다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니, 기부권제도가 바뀌어 있었다. 위의 사진 참조


센터의 간호사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2015년부터 바뀌었다고 한다. 기념품을 바꿔줄까요? 라고 했지만, 이미 선택해서 그냥 받겠다고 했다.


2015년에 1월 14일, 2월 2일 이미 헌혈을 했는데, 세번째인 2월 21일에야 기념품 제도가 바뀐 것을 알았다. 2월 2일에는 각 지역의 센터에 바뀐 기념품 제도가 전달되기전 이었나보다.







어쨋든 헌혈을 마쳤다. 헌혈 후에 주는 안내용지, 헌혈증,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그리고 기부권카드를 챙겨주셨다. 이제 이런 카드를 발급해주네? 하고서는 충분히 휴식을 했다. 밖으로 나가면서 간호사 선생님께 이 카드는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돌아오는 답변에 어이가 없었다.



 필자 : 간호사 선생님 이 카드는 어디에 사용하는 건가요?

 간호사 : 네, 올해부터 카드가 지급되요. 가져가셔도 되고 필요없으면 버리세요.

 필자 : 네? 필요없으면 버릴 것을 돈 들여서 이런 카드로 만드나요?

 간호사 : 네, 저희도 조금 어이없네요. 


당시 센터의 간호사 선생님과 나누었던 대화다. 집에 와서는 와이프와 이야기를 했는데, 와이프도 어이없어한다. 다음부터는 카드는 받지 않아도 되겠다고 이야기를 끝냈었다.



시간이 흘렀다. 오늘 2015년 4번째 헌혈을 했다. 오늘은 헌혈을 마치고 역시나 기분이 나빠졌다.


 간호사 : 기념품은 어떤 것으로 드릴까요?

 필자 : 기부권하고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이요.

 간호사 : 네~ 준비해 드릴께요.


 잠시후


 간호사 : 여기 헌혈증, 기념품, 카드 드릴께요.

 필자 : 카드는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호사 : 카드는 카운트해야해서 드리지 않으면 안되요. 하면서 버리란다.



이 뭐하는 것인가? 비싼 돈 들여서 카드를 만들었는데, 필요없는 카드는 대부분 쓰레기통에 버려질 것이 뻔한데, 더 많은 돈을 써야만 했을까? 바뀌기 전에는 종이로 된 카드를 주었고 그것도 아깝다고 생각했었다. 참 한심한 행정이 아닌가 싶다.



덧, 대한적십자사 총재


사실 대한적십자사의 총재가 낙하산 타고 내려온 이후 헌혈을 그만둬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그 뒤로 5개월여간 헌혈을 하지 않았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에게는 피가 필요한데, 한 사람때문에 도움받아야 할 사람이 도움을 받지못하면 그건 아니다 싶어서 헌혈을 다시 시작했다.

11번가와 다시는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글을 시작한다.



사건의 개요


11월 24일 월요일 오후, 11번가를 통해서 냉장고를 구매했다.

LG DIOS 867ℓ (모델명 R-T873CHCRU)로 디자인과 용량 그리고 가격이 아주 좋았다. 단점은 배송기간이 10일~15일로 많이 길었지만, 가격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결정할 수 있었다. 배송비를 포함해서 130만원이 조금 빠지는 가격이었다. 판매자가 약간 의심되기는 했지만, 오픈마켓 중에서 제법 규모가 있는 11번가라서 믿고 결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입하고서 10일정도 지났을 무렵인 12월 3일 배송일을 알아보려 판매자측에 연락하는 과정에서 느낌이 별로 좋지 않았다. 오후 4시가 넘어서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판매자 측과의 연락은 되 않았다. 


첫 번째 약속 


다음 날 12월 4일, 몇 차례 전화를 시도한 끝에 간신히 연락이 되었다. 12월 둘째주 초까지 배송담당 직원이 전화를 하고 배송이 될거라고 했다.


두 번째 약속


다음 주 12월 10일 화요일, 주초가 지나고 있지만 냉장고 배송에 관한 전화가 오지 않는다. 오후 늦게 혹시나 하는 생각에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언제 구입한 누구라고 하니 미안하다는 말을 몇 차례나 하면서 12월 12일 목요일까지 배송을 해준다고 한다.


세 번째 약속


이틀이 또 지났다. 12월 12일 목요일. 역시나 배송에 관한 연락이 없다. 이제는 화가 난다. 다시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판매자는 매우 미안해하며 12월 13일 금요일까지 배송을 해준다고 한다. 혹시 늦으면 12월 15일 토요일까지는 반드시 배달을 해준다고 한다. 몇 번이나 약속을 한다. 이번에도 믿었다. 전화기 넘어로 들리는 판매자의 목소리가 진심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세 번의 약속이 그냥 약속으로 끝이 났다.



소비자 약올리는 11번가!

11번가는 판매자의 대변인?


결국 12월 15일 밤 늦게 11번가에 로그인을 했고 필자가 구매한 냉장고는 3주가 되도록 배송중으로 멈춰있을 뿐이었다. 11번가 홈페이지에 항의하려고 메뉴를 찾다보니 E-MAIL 상담내역이 있길래 그동안 필자가 취한 행동들을 작성했다. 


다음 날 점심이 지나서 11번가에 다시 접속을 했지만, 필자가 보낸 E-MAIL에 대한 답변이 없다. 오후 2시에 11번가 고객센터(1599-0110)로  전화를 걸어서 하나 하나 따지기 시작했다.


첫 상담원은 여직원 있었는데, 필자가 보낸 메일이 위로 보고되어 회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필자는 언제 배송이 될 수 있는지 회신을 요구했다. 상담원은 3시까지 전화를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필자가 E-MAIL 상담에 보낸 메일 제목(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확인시켜주고 전화를 끊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상담원이 회신을 주지 않았다.


다음 날 오전에 11번가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이번에는 남자직원이다. 이미 기분이 나빠있던 필자는 이제 꼬투리만 잡기 시작한다. 3번의 배송약속과 1번의 전화회신을 포함해서 4번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11번가가 곱게 보일리가 있는가?


남자 상담원이 필자 본인확인을 하려고 하길래 전화번호 확인하는 것 알고있으니 더 이상 묻지말고 상담하라고 했다. 몇 번이나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확인해주지 않았고 상담원은 필자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남자 상담원은 다시 전날까지의 내용을 들어야 했고, 필자는 전날 여직원 바꾸라고 했다. 바꿔주지 않고 상담을 했다.


그 이후로 3명의 팀장과 전화를 했다. 그 중에 2번째로 통화했던 팀장의 말 한 마디로 인해서 필자는 완전히 폭발하고 말았다.


필자 : 11번가에서 판매자측에 용달을 부르던, 헬기를 부르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금일(12월 16일)중으로 배송완료 하라

2번째 팀장 : 그렇게 할 수 없다. 판매자가 판매안한다고 하면 끝이다.


이 한마디로 인해서 필자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을 하게된다.

소비자보호원에서는 배송지연에 대해서는 제제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물건이 없어서 보내주지 못하는 거라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도 신고를 하면 판매자(11번가)에게 공문을 접수한다. 그래서 3번째 고객지원팀장과 연락을 하게 된다.


3번째 고객지원팀장과의 전화를 하면서 또 알게된 거짓말, 필자의 E-MAIL을 가지고 회의했다는 거짓말이다. 1번째 여자 상담원 이후로 4명의 상담원과 통화를 할 때마다 그 누구도 필자의 E-MAIL을 본 상담원은 없었다. 



대형 오픈마켓 제도의 문제점은?


12월 16일 월요일 ~ 12월 18일 수요일까지 3일간에 걸쳐서 11번가 고객센터 5명과 통화를 하면서 평생 들을 수 있는 미안하다 죄송하다 이 말은 이제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 말이 되었다.


통화를 하면서 필자가 이 전화를 왜 받고 있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전혀 알지 못했다. 오히려 전화를 하면 할수록 필자를 더 약오르게 하려고 전화를 하는 것 같았다. 상담원에게 필자 약올리려고 전화 걸었냐는 말을 수없이 했으니 말이다.


이 한심한 사건을 놓고 보면 오픈마켓 시장에서 대형 판매대행에 입점한 판매점들 이들은 아무런 리스크없이 판매를 하고 있다.


11번가를 비롯한 많은 인터넷 오픈마켓이 있다. 그리고 그 오픈마켓에 입점한 많은 판매점들. 그런데, 오픈마켓 그들이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자본을 투입해서 대형 마켓을 열어 놓은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들은 단지 판매점들에게서 수수료 몇 푼 챙기는 것 말고 무엇을 책임지는가?


필자가 11번가에게 요구했던 것은 딱 하나다. 그러나, 11번가에서는 할 수 없다 그 말 뿐이었다.

그 말은 판매자에게 빨리 배송하라 라는 말이었다. 오히려 판매자가 안판다고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11번가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였다.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소비자가 모두 떠안는 것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물건을 사기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약속한 날에 배송이 되지않는데, 그 시간들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하루? 이틀?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지만, 배송약속이 지나고 무려 15일. 주문하고 무려 28일이다.



힘없는 소비자보호원


배송이 지연되면서 소비자보호원에 두 번 전화를 했다.

해당 사건을 고발하기 위해서 1번. 거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오픈마켓에서 취했으면 하는 건의 1건.


고발한 내용은 위에 장황하게 열거했으니 됐고,

거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오픈마켓에서 취해으면 하는 건의는

판매자는 오픈마켓인 11번가와  실제 판매자 두 곳이다. 이유야 어찌됬건 거래가 완벽하가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 곳 모두의 책임이 있으니, 오픈마켓에서 책임지고 해당 물건을 배송하고 그에 따른 손해는 판매자에게 보상을 받으라는 내용을 제안했다.


즉, 11번가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구입해서 소비자에게 배송하고 그에 따른 손해는 11번가와 판매자간에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보호원에서 하는 답은 현행 법에서 배송이 지연되는 것은 거래취소하고 거래금액을 환수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소비자는 오픈마켓을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데, 판매자(오픈마켓 + 실제 판매자)는 배송지연에 대해서는 거래금액 환수만 하면 그 어떤 책임도 없다는 것이 아닌가?


이런 경우에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하고 기다렸던 시간, 배송지연에 따른 스트레스는 누가 책임을 진다는 것인가?



이 글을 쓰고있는 이 시간 다행스럽게도 냉장고는 배달되었다. 12월 22일 토요일 배달되었다. 무려 28일만에....



11번가에 남겼던 E-MAIL 상담 내용


제품 배송일




제품 주문




E-MAIL 문의 1




E-MAIL 문의 2



2013 서울불꽃축제

윈드™ 사진 2013. 10. 6. 11:38 Posted by 윈드™




2013년 10월 5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까지 이어진 2013 서울불꽃축제


한화불놀이닷컴에서 거의 매년하는 행사로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대대적인 광고로 인해서 예년보다 늘어난 인파로 인해서 고생한 사람들이 많다. 2010년부터 불꽃놀이를 보러갔고 작년 2012년부터는 DSLR을 구입하고서는 겸사겸사 사진도 찍으러 간다. 필자가 느끼기에 예년에 비해서 대략 1.5배정도 인파가 더 몰린듯 싶다. 말 그대로 인산인해다.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이 50분이나 걸렸다. 정작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 일보는 시간은 합해서 3분도 안됐다.


어쨋든 불꼿 사진들을 정리해봤다.
























남은 글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문제다.

첫 번째는 쓰레기다. 매년 느끼는 문제점이지만, 구경을 하러 온 사람들인지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온 사람들인지 구분이 안된다. 쓰레기장이 없는 것도 아니다. 곳곳에 쓰레지장을 만들어 놨지만, 필요없다. 버리는 곳이 쓰레기장이다.


둘째는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들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아닌가 싶다. 통제를 할 수 없는 시민을 위한 공간에서 이루어진 불꽃놀이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최악이었다. 작년에 비해서 엄청나게 늘어난 인파로 인해서 자전거와 사람들이 뒤엉퀴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1년에 단 한번하는 이번 행사에 처음나온 사람들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욕설을 날린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아닌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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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서가앤쿡, 맛과 양 그리고

윈드™ 맛집 2013. 10. 1. 22:31 Posted by 윈드™




이야기로만 들어봤던 음식점 서가앤쿡에 다녀왔다.

음식이 맛있고 값이 저렴해서 3~4명이 2~3가지 메뉴 만으로도 충분히 배불리 먹고 올 수 있는 그런 음식점이라 해서 찾아가봤다. 역시나 음식점에 들어서보니,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필자는 4명이서 찾았는데, 3층으로 안내받고 올라가보니 3층의 10개가 넘는 테이블 중에 2개만 남아이있었고 필자와 일행이 앉고 몇 분 되지않아 남은 한 자리마저 다른 일행이 자리를 차지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대기할 수 있었다. 이때가 대략 12시 50분 경 이었다.


메뉴를 보니 스테이크, 스파게티, 볶음밥 종류인 리조또와 필라프 등이 주메뉴로 비교적 젊은 층을 겨냥한 메뉴로 식사 메뉴의 가격은 18,000원(부가세 제외)로 똑같다. 그리고 식사메뉴의 우측 하단에는 메뉴와 어울리는 음료를 표시해 두어 음료 선택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도 에이드 종류는 모두 4,000원(부가세 제외)로 동일하고 기타 다른 음료는 조금씩 다르다. 음료도 다른 페밀리레스토랑에 비해서 비교적 싼 편이다.


메뉴의 종류와 가격 그리고 양으로 봤을 때 젊은 사람들에게 잘맞는 것 같다. 그래서일까? 서울을 기준으로 봤을 때, 매장이 위치한 지역을 보면 종로, 대학로, 홍대, 신촌 등 젊은 사람들이 자주가는 지역위주로 위치한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때, 일행 모두가 입이 떡하니 벌어졌다. 양이 상당히 많다. 메뉴판에 표시되어 있어 2인분인줄 알고 주문했어도 예상외로 양이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식사메뉴에는 3,000원(부가세 별도)만 추가하면 셀러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볶음밥 종류인 필라프, 리조또의 경우는 더욱 양이 많아 약 3인분 정도의 양이 된다.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볶음밥 종류는 3~4명이서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이다. 


필자와 일행은 돼지 목살 스테이크와 셀러드(추가), 해산물 까르보나라 그리고 체리에이드와 스트로베리에이드를 먹다가 일행이 너무나 맛있게 잘 먹어서 치킨 필라프를 추가했다. 대략 8인분정되 되는 양을 4명이서 흡입하듯이 먹었다. 맛있어서 먹다보니 조금 힘들었지만, 또 가고싶은 맛이다.




돼지 목살 스테이크





셀러드 추가





해산물 까르보나라





체리에이드 & 스트로베리에이드





치킨 필라프





완전히 싹싹 비운 그릇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배우 겸 정치인 문성근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협동조합(마중물고파협동조합)의 첫 사업 바보주막 일산점이 2013년 9월 6일 금요일, 일산 라페스타 E동 202호에서 가오픈을 했다. 이곳 바보주막 일산점을 찾기는 정말 쉽다. 라페스타 무대를 바라보는 방향에 양쪽으로 엘리베이터가 있다. 그 중 라페스타 무대를 바라보며 오른 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보인다. 물론 계단으로 올라와도 바로 보인다. 이 날, 비록 가오픈이지만 오픈을 했다는데 그 의의를 둔다. 정식오픈은 2013년 9월 28일 토요일


필자도 마주물고파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도울일이 있으면 시간 날 때 가서 돕고 있다. 아직은 필자가 도울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되지않아 그냥 구경만 하는 수준이다.


이제 수도권에서도 봉하막걸리를 조금 더 편하게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서울 서북쪽과 고양, 파주 지역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작은 봉하장터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맞이하는 봉하장터 상품들.

준비중일 때 가서 돕다보니 가격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가격을 보고서 깜짝 놀랬다.

봉하장터 상품들은 봉하재단에서 받아오는 가격에 그대로 판매한다. 남는거 없다는 말씀!




인테리어





바보주말 일산점의 작은 봉하장터를 넘어서 벽을 보면 반겨주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자전거 타시는 모습





허전하기만 했던 매장 안쪽의 벽면은 캐릭터 티셔츠와 손수건 그리고 시계. 시계가 너무 작은게 아쉽다.


















조금씩 달라진 벽면은

즐비하게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진만 있어서 허전했다가

메뉴판을 달아 놓으니 허전함이 메워지며 균형이 잡히는 듯 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진과 메뉴판이 너무 복잡해서 사진을 일부 걷어내니 더욱 잘 어울린다. 












손님들


※ 여기에 공개한 인물 사진들은 모두 초상권에 대해서 양해를 구한 사진들이다.






첫 번째 손님.

협동조합이라서 회원제가 기본이지만, 아직은 홍보가 부족했었다. 그런데, 이곳 라페스타를 지나다가 이창동 감독님과 문성근님이 주막 앞에 앉아계시는 모습을 보고 무조건 들어온 첫 손님!

준비할 것이 많아서 카드결재가 1주일 정도 있어야 가능하다고 했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며 주문을 해주신 손님이다. 좋은 일을 하기위해서 시작한 바보주막 일산점이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 카드결재가 연결되면 현금영수증 처리를 해드리겠다고 약속까지 했다.






두 번째 손님이다.

조합원으로 가입을 했고 홍보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몇몇 아는 분들은 알음알음 찾아와 주셨다. 조합원 중에서 첫 손님이다.








예약을 하고 찾아오신 분들.

연이 되어 미리 알고 계셔던 분들은 가오픈 날에 맞춰서 예약하고 오신 단체 손님모임이다.



특별한 손님




필자가 쉬는 날 가오픈을 해서 재수좋게 가서 사진을 담아올 수 있었다. 부산쪽에 행사가 있어서 오지 못한다고 했던 문성근님이 영화감독 겸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동님과 함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도 했다.


아쉽게도 한참 가오픈을 하는 중간에 다른 약속이 있어서 주막을 나와야 했기에 더 많은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다.



삼복더위가 한창인 요즘.

부모님과 식사자리가 줄어들기도 했고, 부모님 건강도 신경이 쓰여 찾아간 팔각정 삼계탕

동네가 작아 맛집을 찾기도 쉽지 않은 고양동. 오랜만에 맛집을 찾은 듯 하다. 


필자가 살고있는 동네지만, 음식점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했던 곳에 위치한 음식점인 팔각정 삼계탕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곳인 것 같다. 건물 외관의 인테리어가 그렇다. 실내를 들어다보니 그 느낌은 더욱 컸다. 실내 인테리어도 실외와 마찬가지로 심플한 현대식 디자인이다.





메뉴는 딱 한 가지 뿐이다. 오성보양삼계탕! 웬지 더 믿음가는 메뉴구성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삼계탕 전문점으로 느껴지지 않는데, 저 시계하나가 포인트다.






여느 삼계탕 전문전과 마찬가지로 밑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와 양파 그리고 쌈장.

더불어 기본으로 삼계탕 1그릇당 1잔의 인삼주가 제공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인삼주와는 별개로 따로 인삼주를 주문했다. 보통 물잔보다 약간 큰 사이즈고 가격은 5000원.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드디어 삼계탕이 나왔다.

우선 담겨나온 그대로를 보면 닭위에 올려진 고명부터 남다르게 느껴진다. 고명에는 깨, 으깬 마늘, 대추, 파 등등... 여러가지 양념이 들어간 것이 눈에 보인다. 국물에 섞고난 후에 국물을 떠먹으면 으깬 마늘이 씹히는 느낌이 좋다.


닭을 끌여내는 국물에는 황기, 당귀, 엄나무, 헛깨나무, 녹각, 마늘, 뽕나무, 녹두 등의 재료와 같이 가마솥에 푹~ 끌여냈다. 그래서 국물맛을 보면 당귀향이 다른 삼계탕에서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 참 좋다. 가게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재료 이외에 소금까지 합치면 모두 29가지의 재료로 끌여낸다고 한다.






모두 먹은 후 뼈만 남은 중닭이다. 닭의 크기도 다른 삼계탕 전문점에서 먹던 크기보다 더 컸다. 먹을 때는 닭이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다 먹고보니 살이 많은 것 같다. 필자의 느낌일 수도 있다.






29가지 재료와 닭을 끌이고 있는 가마솥이다. 국물위에는 녹두가 둥둥 떠다니고 있다. 국물을 먹을 때 녹두씹히는 느낌도 참~ 좋다. 고소하면서....



남은 글


사실 얼마전에 다른 맛집을 소개한 글에 댓글로 고양동이라며 맛집 소개를 해달라는 곳이 있었다. 소개를 해주고 싶어도 상호, 연락처 등 연락을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남기지 않아 그대로 지나가게 되었다. 


필자는 맛집을 포스팅하는 원칙이 있다.


필자가 먹어보고 맛있는가? 따라서 먹기전에 사진을 찍다보면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팔각정 삼계탕에서는 주인이 필자가 기자인 줄 알았다며... 아니라고 하자 인터넷에 올려줄 거냐고 사진 마음대로 찍으라고 허락을 해주셨다. 간혹은 사진찍는 것을 싫어하는 음식점도 있어 조심스럽게 찍는다.


필자의 입맛에 맞지않는 맛없는 음식이다. 이경우는 포스팅을 아예 하지 않는다.

이유는 필자의 입맛에 맞지않는다 해도 다른 사람의 입맛에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필자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맛없는 음식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올린다고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 일부 마음을 나쁘게 쓰는 블로거는 맛집으로 올려줄테니 음식을 그냥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옥루몽의 가마솥 옛날 팥빙수

윈드™ 맛집 2013. 7. 21. 21:48 Posted by 윈드™




홍대에서 저녁을 먹고 소문 듣고 찾아갔던 홍대 옥루몽은 팥빙수를 먹겠다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엄청나서 기다리는 것 보다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 강남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강남 옥루몽으로 찾아갔다.


금요일 오후 5시경. 강남 옥루몽에도 줄이 늘어서 있었지만, 기다리는 줄이 홍대 옥루몽과 비교를 했을 때 1/5도 안되고 일행은 필자포함 단 2명이어서 잠시 기다려 먹기로 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꾸준히 옥루몽의 팥빙수를 먹기 위해 뒤로 줄이 늘어선다.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기다리는 줄은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 줄은 점점 더 길어지고 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실제로 홍대로 처음 찾아갔던 날은 수요일이고 시간도 9시 가까운 시간이었음에도 기다리는 줄이 약 30미터는 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홍대점의 옥루몽이 더 유명하지만, 강남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본다.




부드러운 우유 팥빙수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옥루몽 내부를 바라보면서 팥빙수 그룻을 보면서 가장 처음 느낀 점은 너무 작았다. 요즘은 두 명이서 먹게 큰 용기에 담아서 나오는데, 옥루몽의 팥빙수는 1인용 밥공기 정도 크기의 놋그릇에 담겨져 있는 모양에 실망?했다. 이 작은 한 그릇이 무려 8,000원이나 했기 때문이다.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팥빙수에 비교하면 비싼 편이기는 하다.


점심을 잘 먹고 아직 배가 꺼지지 않은 상태라서 둘이서 팥빙수 한 그릇만 시켰다.

위의 사진을 보면 하얀 얼음과 듬뿍 얹은 팥과 찰떡 2개 아주 먹음직스럽다. 놋그릇에 한 공기 가득 넘치도록 담아주어 보통의 팥빙수처럼 비벼 먹지는 못한다. 옆에서 하얀 얼음을 떠내며 팥을 조금 곁들여 입속에 넣으면 그대로 스르르륵 녹아버린다. 그냥 얼음이 아니었다. 우유를 얼려서 곱게 갈아낸 것이다. 먹다보니 중간에 팥이 한 겹 더 깔려있다. 세심함도 담았다. 이렇게 팥을 많이 넣었어도 많이 달지 않은 옥루몽의 가마솥 옛날 팥빙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단지 유명해서만은 아닌 듯하다.






옥루몽의 메뉴들




건물외부















6월 어느 날, 제주도에 살며 바람카페를 운영하고 계시는와 인연이 있는 사랑풀님이 사랑을 담아 보내주신 선물이다. 박스를 열어보니 처음에 보내주신다고 했던 한라봉비누 뿐 아니라 조릿대비누와 제주 쵸코렛까지 정성스럽게 담아서 보내주셨다. 작은 메모를 포함해서... 정말로 사랑을 듬뿍 담아서 보내주셨다. 사실 사랑풀님과는 이 글을 쓰고있는 현재까지도 일면식이 없고 알게된지 불과 몇 달밖에 안됐지만, 저에게도 이런 행운을 주셨다.




청정제주의 천연재료 비누 


한라봉 비누, 두 말하면 잔소리다. 전국민이 아는 제주의 명물로 필자를 포함해서 누구나 맛있게 먹는 과일이다. 이 한라봉을 이용해서 수제비누를 만들어 냈다. 직접 냄새를 맡아보니 한라봉의 향이 그득하게 담겨있는 한라봉 비누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기미를 감소시키고 미백에 효과적이며 천연식물성 오일로 만들어 보습을 높이고 여드름, 아토피, 가려운 피부 등에 좋다고 한다. 향을 맡아보니 한라봉 냄새가 그득하다.고 소개를 해주고 있다.


조릿대 비누, 필자는 조릿대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다. 웹에서 검색해보니 제주 한라산 조릿대가 유명한 모양이다. 조릿대는 제주 조릿대를 소개한 블로그 걸어서 제주여행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조릿대 비누는 조릿대 분말에는 비타민K(피부탄력), 식물성유황성분(피부 면역력 증가), 식물성 단백질(영양공급), 식물성 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제주조릿대에서 얻는 파라-쿠마릭산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자외선에 의한 홍반 형성과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주는 물질이다.라고 소개를 해주고 있다.


비누 이외에도 제주도에서 나는 식물들로 천연진드기퇴치 스프레이, 천연모기퇴치 스프레이, 천연버물리를 직접 만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맛과 향, 건강까지 담은 제주약차도 같이 만들고 계신다. 이 제주약차는 조릿대, 비수리나무, 예덕나무, 담쟁이넝쿨, 창포, 녹나무, 청미래 7가지 제주산 약초가 재료다. 제품설명은 아래의 브로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면?


사랑풀님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고 아무런 댓가도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사랑풀님의 블로그인 아름제주, 제주섬 보물찾기 프로젝트에서 위에 소개한 제품들을 볼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트위터 사랑풀@letitflow22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겠네요. 다만, 이 제품들이 아직 초기단계라서 블로그나 트위터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네요.




사랑풀님이 소개하는 제주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환상의 먹거리 사진으로, 사랑풀님이 Path에서 직접 가져온 사진이다.

따라서 여기부터 소개되는 제주의 풍경과 음식 사진의 저작권은 사랑풀님에게 있음.










< 출처 : Youtube 자전거식객 10회분 * 이담의 제주버킷리스트* 의 스크린 샷, 바람카페 전경 >


Youtube에 소개된 자전거식객 10회분 * 이담의 제주버킷리스트* 바로가기




남은 글



SNS의 종류는 참 많다. 익히 들어서 알고있는 대표적인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마이피피플, 플리커, 밴드, Path 등 참 많은 SNS 홍수시대.

보통의 SNS는 개방형이지만, Path는 서로 친구를 맺어야만 소통을 할 수 있는 비공개 SNS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랑풀님의 멘션에 우연히 댓글을 담았다가 필자에게도 선물을 주신다는 회신.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사랑풀님으로부터 선물을 보냈다는 멘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3년 6월초에 이런 멘션을 주고 받았고 6월 14일 택배를 받았았었다. 고마운 마음에 블로그에 후기를 담겠다고 약속을 해놓고 나름대로 바쁜 시간(이라 쓰고 게을러서라고 읽는다)을 보내다보니....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국민누나 개그우먼 김미화의 카페 호미 >



2013년 7월 6일 토요일


노공이산의 박운음 화백님과 트위터 친구들의 모임 식툰팸( 食과 Cartoon의  그리고 패밀리의 )가 국민누나 개그우먼 김미화의 초대를 받아 찾아간 카페 호미. 우리 식툰팸이 찾아간 날에도 김미화 누나와 윤승호 교수님은 카페를 단장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계셨고 그 모습 그대로 우리를 맞이해 주셨다. 


카페 호미는 윤승 교수님과 김 누나의 이름에서 호미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호미라는 농사하면 생각나는 농기구 중 하나인 호미를 뜻하기도 한다.


카페 호미에는 차와 음악이 있고 윤승호 교수님의 공연이 열린다. 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의 농민들과 함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근처에 있는 두창초교. 전국에서 최초로 분교가 초등학교로 승격되면서 현재 학생이 200명이 넘었다고 한다. 학교의 학생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젊은 엄마들이 모여들어 카페 호미에서는 젊은 엄마와 어린이들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도 하고 있다.



가까이서 본 누나는 더 매력적이었고 피부는 꿀피부였다. 특히 식툰팸의 여자 맴버들 모두가 놀랐다. 내심 방송에서처럼 큰 누나같이 편안하게 대해주셨으면 했는데... 아직 우리가 낯설었던 것인지 조금 그렇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인테리어


아직도 준비중이라 완공후에 얼마나 더 멋진 카페가 되어있을지 모르겠다. 지금 이 상태로도 충분히 괜찮은 카페다. 약 한 달후에는 정식으로 오픈을 한다.


















초대받은 점심식사




이날 식툰팸은 누나가 추천해주시는 근처의 오리구이를 잘하는 음식점에서 맛있는 요리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기도 했다. 예약을 하고 찾아가니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이미 돌판위에서 오리가 지글지글 익혀져 있있었다.



남은 사진





꽤 더운 날이었는데도 앞, 뒷 문을 열어놓으니 바람이 무척 시원하다.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 열어놓은 뒷 문을 바라보니 절경이 따로 없다.





점식식사를 마치고 다시 카페로 돌아오자마자 미화 누나가 직접 오미자차를 타주신다. 근처의 농사꾼들이 재배하신 무공해 오미자라며....





미화누나가 꿈꾸는 카페?가 아닐까 싶다.




로드뷰에서 검색되는 호미카페


DAUM 지도의 로드뷰에서도 검색되는 카페 호미

진수저수지를 찾은 후에 진수저수지 글씨 왼쪽으로 도로변을 클릭하면 나타는 화면에 카페 호미 컨테이너 박스가 보인다.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는 DAUM에서만 보이고 있다.





우리들만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