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하루616 캠페인 당첨

윈드™ 일상 2009. 7. 2. 12:47 Posted by 윈드™
2009 e하루616 캠페인은 내가 담은 하루가 역사가 된다!를 주제로 매년 6월 6일 하루동안 다음세대재단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초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면 여러가지를 배우고 익히며 블로깅을 하고 있던 중 e하루616에 대해서 알게 되고 처음으로 참가를 햇다.

캠패인 4가지의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
1. 2009 e하루616 일반 수집 캠페인
2. e하루616 특별콜렉터
3. e하루616 블로깅 '블로거가 이야기하는 인터넷과 미래사회' 켐페인
4. 2005~2008 인터넷의 하루 들여다보기 캠페인


이중에서 1. 2009 e하루616 일반 수집 캠페인에 참가를 해서 하루동안 웹페이지를 캡쳐해서 등록을 했고, 결과로 작으나마 e하루기념품(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당첨되었다. 내심 아이팟터치 8G를 기대했었지만, 그래도 기쁘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고 난 후 몇가지의 이벤트에 도전을 했었는데, 나름 좋은 성적을 거뒀고, 처음으로 도전한 e616하루 캠페인에서도 괜찮은 성적이다. ^^

◎ gmail로 수신 된 캠페인 당첨 메일

◎ 당첨자 명단 (2009 e하루616 일반 수집 캠페인)
※ 빨간 Box안에 내가 있다.(실명이라 -_-;;;)

안철수 & 무릎팍 도사

윈드™ 일상 2009. 6. 18. 13:23 Posted by 윈드™

서울대 의대 의학박사, 안철수 연구소 CEO, KAIST 석좌교수
대한민국 벤처의 신화. 안철수 그의 이력이다.
대한민국에서 "안철수"와 "V3"를 모른다면.. 아마도 간첩이라고 신고를 해도 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어제 2009년 6월 17일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을 했다.
무릎팍 도사를 촬영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어제 방송이 되었다.

어제 방송을 시청하고 느낀점은 그의 외모처럼 나이 40대 후반에 들었음에도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양력으로 미루어 짐작한 유년은 아니었다.

그의 국민(現 초등)학교시절은 그냥 반에서 중간정도, 60명중에 30등정도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단 한가지 특별한 점은 활자중독증이 있었다고 한다. (활자중독증이 뭐냐고? 책읽기 - 안철수 교수님 표현)
학교의 도서관에 있는 거의 모든 책을 읽었다고 한다.-아마도 그 당시 읽었던 독서량으로 이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그러던 그가 처음으로 1등을 했을 때는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의대에 합격을 하고 대한민국 최연소 학과장을 역임. 그야 말로 엘리트의 길을 걷던 안철수 교수

그가 컴퓨터 바이러스와 싸우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당시 브레인 바이러스의 분석을 끝냈던 안철수에게 후배의 말 한마디로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었다. 1998년 세계최초로 만들어진 바이러스 백신인 V3의 전신인 V1(VACCINE.COM)이다. 현재 유명한 다른 PC보안업체들은 1999년에 백신의 제작이 시작외었다고 한다. 당시의 국내의 시대상황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으로는 먹고 살수 없는 상황이라서 덤벼드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7년간의 바이러스와 싸움을 혼자서 하던 중 6개월간의 긴 고민 속에서 한가지를 선택한다. 바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선택한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 또는 기업에 비영리법인 설립을 위해서 뛰어 다녔지만 "NO"라는 대답만을 듣던 안철수.
그러던 중 모기업(한글과 컴퓨터-방송에서는 상호를 안썼음)의 제안으로 한글과 컴퓨터에서 내준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회사를 경영하기 시작. 설립 2년만에 외국기업(내가 알기로는 노턴안티바이러스, 시만택)의 $10,000,000(1천만달러)의 인수제의가 있었으나, 한마디로 끝을 냈다. "NO"라고...
당시 환율로 계산해보면 대략 80억원정도...

대단한 결심이었다. 이유는 당시에 직원들 월급 줄 돈이 없어서 매월 고민을 하던 중이었고, 제안을 받았던 달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으나, 안철수 연구소를 매각하면 그가 10년만에 이루어 놓은 V3는 그대로 사장이 되는 것이며, 당시 그와 같이 일하던 직원들 50여명은 그대로 해산되는 것이었다.

과감한 결심이후에 대한민국 밴처의 신화를 우떡섰고, 돌연 안철수 연구소 CEO자리를 떠난 그가 미국 펜실베이아의 와튼스쿨에서 MBA를 마치고 돌아와 KAIST에서 공대생들에게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다.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다.
학창시절 가장 후회되는 일이 성룡의 영화를 봤을 때라고 한다. 이유는 선생님께 거짓말을 하고 영화를 관람했기 때문이라고 하는 그는... 가치관 또한 남 다르다.


마지막으로 2007년 11월 28일 KAIST 초청 강연이다. 꼭 한번 봐둘만 하다.
 < 안철수 박사 KAIST 초청 강연회 1 >
< 안철수 박사 KAIST 초청 강연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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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자전거, 모리스(Morris)DX

윈드™ 일상 2009. 6. 13. 21:08 Posted by 윈드™
회사에서 뜻하지 않은 선물이 나왔다.
경기불황으로 지난 해 추석과 올해 설날의 명절선물은 그냥 지나갔는데,
이번 창사기념일에는 선물이 지급되었다.

밥솥과 자전거 2가지 중 선택을 해야했다. 나는 자전거를 선택했다. ^^
 
 < 쿠쿠전자 CRP-L1018FR > < 삼천리 모리스DX 26" >

6월 11일 퇴근을 해보니 집에 배달이 되었다.
주중에는 시승을 해볼 시간이 안되서 오늘 시승을 해 봤다.

1. 모리스(Morris)DX 사진
 
 
 
 
< 차체를 접었을 때 > < 차체를 펼쳤을 때 > 

2. 모리스(Morris)DX의 차체를 펼치고 접는 방법
그림에서 보듯이 차체를 접는 힌지(Hinge)가 움직인다. 스프링에 의해서 아래로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차체를 펼 때에는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펼친 뒤에 힌지(Hinge)를 고정하고,
차체를 접을 때에는 힌지(Hinge)의 고정을 풀어내고 힌지(Hinge)를 위로 밀면 간단하게 접을 수 있다.

3. 모리스(Morris)DX 사양


삼천리자전거의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았으나, 모리스(Morris)DX 모델은 현재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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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화곡시장 영양족발순대국

윈드™ 일상 2009. 4. 23. 23:12 Posted by 윈드™
퇴근 후 동료들과 족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화곡전철역 3번출구로 나가면 화곡시장內 영양족발순대국이다.
처음에는 왜 저렇게 멀리까지 가서 먹을까? 했지만.... 
1시간을 이동해서 도착을 해보니.. "어?!!!" 이런 분위기는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먹기위해서 입구(사실 시장통이다.)에서 노트에 이름(전체 몇명까지)을 적고 기다려야 했다.
우리팀까지 9팀이 대기를 하고 있었고 우리팀 뒤로 3팀이 더 왔다.
우리팀은 4명이 갔는데, 大자 1개(18,000원)면 기본 메뉴로 술국과 순대가 있고 잠시 후 족발이 나온다.
술국과 순대도의 맛도 일품이었으나, 족발의 맛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겠다. 내가 먹어본 족발 중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이었다. 약간 모리란듯 하여 小자(12,000원)를 1개 더 시켰는데, 그대로 싸왔다.

< 족발 왼쪽으로 술국을 담은 그릇이 보이고, 왼쪽 아래로는 몇개 남은 순대가 보인다. ^^; >

사실 족발은 식혀서 먹는 것이 더 맛있다. 그런데 오늘 맛본 족발은 따끈따끈~~ 한 족발이었는데, 환상이었다.
식혀서 먹었다면 더 추가로 시킨 小자까지 모두 먹고 왔을 것이다. 

시식을 하던 중 사진을 찍어서 같이 가자고 했던 팀원들에게 보내주었더니, 그중 1명은 다음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을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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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칠 뻔한 봄

윈드™ 일상 2009. 4. 12. 15:45 Posted by 윈드™
매일아침 6시 20분경 출근을 하고, 빨리 퇴근하면 8시경 집에 도착을 한다.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생각을 해보니 벌써4월 중순이 되어 버렸다.

어제는 같은 동네에 사는 둘째 형 집에 잠깐 들렀다.
지난 월요일(2009년 4월 6일) 서울모터쇼 2009에 갔다가 구입한 벤츠의 반팔 T셔츠를 가져다 주었다.
갔다가 오는 길에 주변을 둘러보니, 아~~ 봄이였구나!!!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일상에 빠져 지나쳐버린 내 주변이다.
매일 아침 뉴스를 보면서 우측 하단의 "오늘의 기온은 몇 ℃나 되나?" 확인을 하고, 그 날의 기온에 따라서 옷을 챙겨입고 출근을 하던 내 일상.. 항상 기온으로만 계절을 인식했었다.

오늘은 원어데이에서 구입한 디카(CASIO EX-Z9)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갔다.
집앞이 중남미문화원이다. 3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가 우리 동네에도 벗꽃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는 둘째 형네 가는 길에 개나리를 찍으러 발걸음을 옮겼다.
가던 중에 진달래 뽐내고 있는 데, 한 그루라서 무척 외로워 보였다.

다시 발걸음을 개나리 꽃이 피어있는 곳으로 옮기는데, 여름이라고 해되 되겠다.
아직 반팔은 썰렁하겠지? 라는 생가에 긴팔을 입고 나갔다가 조금 덮게 느껴진다. ^^
여전히 개나리는 만개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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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2009 관람 후기

윈드™ 일상 2009. 4. 6. 22:03 Posted by 윈드™
자동차... 나의 큰 관심사가 아니어서 일까? 월요일 이어서 그런가?
관람한 것에 대해서 무언가 와 닿은 것은 없다.

전세계적으로 자원이 고갈되어가고 일산화탄소의 배출로 오존층이 파괴되어 지구 온난화는 가속되고..
중국의 사막화는 가속되어 매년 우리나라로 흘러 들어오는 황사는 죽을 맛이다. 풀어야할 숙제다.
그래서일까? 전시한 회사들의 미래는 하나같이 하이브리드 자동차 또는 전기 자동차였다.
GM대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올해 하반기에 판매에 들어간다고 한다. VOLT라는 이름으로..
안타깝게 사진을 안찍었다. 디자인이 내 눈에는 별로 였나보다. ^^;

이 전기자동차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았다.

관람 중 기분전환을 위해서 여러가지 먹거리가 있고, 자동차 관련 게임장도 한켠에 마련되어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부스에서는 벤츠의 CI가 새겨진 여러가지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한가지 상품이 눈에 들어와 고민을 하다가 사고야 말았다. 둘째 형이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둘째 형 것도 샀다.
매장에서는 25,000원에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행사기간 동안 10,000원에 판매를 하는 반팔 T셔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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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2009 (2)

윈드™ 일상 2009. 4. 6. 21:30 Posted by 윈드™

현대 부스를 이어서 기아 부스로 바로 이어진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현대-기아 합병했으면 좋겠다. 경제적으로 손해인가? 잘 모르겠다. -_-;;

기아의 컨셉카 KOUP이다. 소포티 한 것이 갖고 싶게 만든다.

이번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SL 63 AMG이다. 오늘 처음 본 차다. -_-;;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지 모르겠으나, 컨버터블카 갖고 싶다. 디자인도 슬림하고 스포티한 것이 갖고 싶다.
얼마나 하려나... 내 연봉으로 굴릴수 있으려나?? -_-;;

아우디 S8 이다. 영화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에 나왔던 차인가? 잘 모르겠다. 차에 대해서 잘 모른다. -_-;;


GM대우의 귀염둥이 마티즈다. 올 6월에 개봉할 트랜스포머2에 등장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영상이 없었는데, 2바퀴째 돌면서 다시 찾았을 때에는 트랜스포머2의 영상 중 일부가 나온다.
마티즈도 있다. 촬영을 하고 싶었으나.. 배터리의 압박으로... -_-;;

현대의 에쿠스다. 처음에 촬영을 안했다. 근무지인 인천공항에 먼저 전시되어 이미 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천공항에서 볼때와 느낌이 다르다. 인천공항에는 전시를 하기위한 전시대에 올려놔서 앞 그릴쪽이 상당히 둔해 보였는데, 바닥에서 보니 그러한 느낌이 없다. 훨씨 더 품격이 있어 보인다. 그래서 한 컷~!!

마지막으로 포드의 무스탕이다. 내가 봐왔던 포드의 차들에 비해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내 기본 성향은 스포티한 것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이 차(무스탕)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그래도 오늘 관람을 하면서 갖고 싶은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SL 63 AMG이다.


내가 찍은 자동차 사진은 이정도 이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지 안아서 볼수 있는 안목도 그만큼 없나보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시간이 되면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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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2009 (1)

윈드™ 일상 2009. 4. 6. 21:09 Posted by 윈드™
모처럼만에 휴가를 냈는데 몸살이 왔는지 안좋아서 아무것도 못했다. 아직도 미열이 있고 편도선도 약간 부어있다. 그래서 오전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약을 지어 먹었다. 월요일인데 사람이 너무 많다. 대부분 노인들과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 이었다.

오전에 할 일을 마치고 식사후에 휴가를 그냥 보낼 수 없어 킨텍스로 향했다.
이번에는 일산의 킨텍스에서 서울모터쇼 2009를 전시한다. 자동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이 기회다라는 생각에 예매를 홈페이지를 찾아 갔으나, 이미 예매는 끝이 났다. 점심을 먹고 발걸음을 옮겼다. 내가 사는 곳에서 1시간 가량 걸린다.

서울모터쇼 2009 일정 및 장소
 장소 : 일산 KINTEX
 일정 : 2009년 4월 3일 ~ 2009년 4월 12일
 관람시간 : 4/2(프레스데이, 08:00~16:00)
                4/3(일반인 관람, 12:00~20:00)
                4.4~4.12(11:00~20:00)
                단, 토,일요일은 10:00~19:00 
 입장료 : 일반인, 대학생(예매 7,000원, 현장구매 9,000원, 단체 7,000원)
             중고생, 국가유공자, 군.경, 장애인, 경로자(예매 4,000원, 현장구매 6,000원, 단체 4,000원)
             단체는 30명이상 학생에 한함(공식 홈페이지 참조) 
             ※ 예매기간 : 2009년 3월 2일 ~ 3월 20일

지하철 3호선 일산역에 내려서 킨텍스로 향하는데 예상외로 사람들이 많다.
내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정도 였는데 예상외로 사람이 많았다.

티켓을 받아보니 경품행사가 있어서 응모를 하려고 출입구의 도우미에게 물었더니, 말은 안하고 손으로 방향만 가르킨다.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므로 지칠만도 하지만 너무 성의 없는거 없다. 9,000원이나 하는 결코 싸지 않은 입장료인데 말이다. 이럴거면 안내 표지판을 붙이는게 인건비도 안들고 좋으련만..
전시장이 넓어서 한참을 걸어서 이벤트 응모를 했다. 오늘의 경품은 라세티란다.

4번 입구에 들어서면 삼성 부스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차가 컨셉카은 EMX이다.
상당히 고급스러움에 미래형 디자인이고 아담하며 모델도 이에 걸맞게 아름답고 아담하다.
 
그리고 SM3가 눈에 들어온다. 현재 디자인보다 훨씬 더 멋있다. 특히 휠이 마음에 든다.
설마 출고 할 때에도 저렇다면...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휠에 관심을 갖는다.

관람을 하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차다. 바로 제네시스 프라다이다..
우리나라에 1대밖에 없다고 한다. 다른 차들 에쿠스, 오피러스, 체어맨 등 고급차들 그리고 컨셉카에도 사람들이 가까이 갈 수 있었는데, 제네시스 프라다는 완전히 통제된다.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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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일상 2009. 3. 21. 16:35 Posted by 윈드™
지난 2월 중순에 사정(?)에 의해서 휴대폰을 바꿨다.
한달 조금 넘게 사용을 했는데, 어느 순간 휴대폰을 보면 꺼져 있는 것이다.

LG서비스 센터에 전화상담을 했더니,
그냥 꺼지는 증상에 대한 서비스 기록은 없다.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해서 서비스를 받아보라고 한다.
그리고 Firmware Version을 확인하더니Firmware 업그레이드를 권장하는 것이다.
필자의 Firmware Version은 (KW18M805, Oct 23 2008) 이다. 상담원이 권장한 Version은 2008년 11월 버전이다.
상담원에게 USB 데이터 케이블로 집에서 해도 되냐고 했더니, 당연히 된다고 했기에
집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자꾸 최종버전이라고 업데이트가 안되는 것이다.

< LGMobile Support Tool, 내 휴대폰의 경우 휴대폰 기종과 S/N를 입력해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지만, 아침을 먹고 잠깐 쉬고있다가 휴대폰 생각이 났다.
그래서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던 휴대폰 A/S를 받기위해 오전에 서비스센터에 방문했다.
참고로 LG, 삼성 또는 그외 대부분의 서비스센터는 토요일에도 근무를 한다. 물론 오전 근무다.

서비스센터에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휴대폰 A/S하는 창구가 제일 많다.
TV 1곳, 가전 2곳, 컴퓨터 1곳, 휴대폰 5곳. 9개의 창구중에 5개나 된다.
현대 생활에 있어서 휴대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수 있었다.
이런 생각을 하던 중 내 차례가 되어 창구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 해주었다.

한달정도 사용을 했는데, 이유없이 꺼지는 경우가 10회 정도는 된거 같다.
통화를 마치고 휴대폰 슬라이드를 닫고 난 후,
진동모드에서 벨모드로 바꾸고 난 후,
그냥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가... 등등등

서비스기사는 충격에 그런것 같다고 하면서, 혹시 배터리를 2개 모두 가져왔느냐고 물었다.
그 순간, 서비스기사는 경험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 더 부탁을 했다. 상담원과 통화한 이야기를 해주면 Firmware 업그레이드까지도 해다라고....
Firmware 업그레이드 시간이 20분정도 걸리니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해서
대기하는 곳으로 가서 원두커피를 한잔 하며 신문을 보고 있었고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서비스기사의 찾는 목소리가 들려서 창구로 갔다.
의외의 고장(?) 이었다. 배터리가 불량이라는 것이다.
처음 서비스기사가 내 휴대폰을 받은 후 슬라이드를 수차례 열었다 닫닸다 했는데,
결국 배터리에 충격(?)을 주는 것이었고, 결과는 역시 배터리 불량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집에 있는 배터리도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를 해서 휴대폰이 꺼질 경우 언제든기 가지고 오면 교환을 해주겠다고 했다. 덕분에 휴대폰 배터리를 새것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리고 Firmware는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햇으나, 그대로다.
아마도 상담원이 잘못 알았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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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윈드™ 일상 2009. 2. 22. 19:47 Posted by 윈드™

주말에 남산골 한옥마을(http://www.hanokmaeul.org/)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경기에 살면서 한옥마을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30년을 넘게 살았네요 -_-;
약속시간이 조금 지난 2시 30분경에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디카(CASIO EX-Z9)를 가지고 갔지만,
사진을 찍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1시간정도 관람을 한것 같은데,
다음에는 어머니을 모시고 가야 겠네요.
내부에 다사헌이라는 한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다사헌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으시면 클릭하세요.


< 사진 출처 : 남산골 한옥마을 >

< 사진 설명 : 입구를 들어서면 지게를 지어볼 수 있는 ... >

< 사진 설명 : 전통공예관 뒷 마당.. 뜀뛰기 하는 모습>

< 사진 설명 : 전통고예관 뒷 마당.. 투호하는 모습 >

이외에 제기차기와 윳놀이, 굴렁쇠 굴리기도 할 수가 있고 맛있는 떡도 판매를 하네요 ^^

< 사진 설명 : 부마도위 박영효 가옥에서.. >

< 사진 설명 : 오위장 김춘영 가옥에서 도편수 이승업 가옥으로 이동하는 문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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