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

윈드™ 일상 2009. 2. 22. 19:47 Posted by 윈드™

주말에 남산골 한옥마을(http://www.hanokmaeul.org/)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경기에 살면서 한옥마을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30년을 넘게 살았네요 -_-;
약속시간이 조금 지난 2시 30분경에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디카(CASIO EX-Z9)를 가지고 갔지만,
사진을 찍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1시간정도 관람을 한것 같은데,
다음에는 어머니을 모시고 가야 겠네요.
내부에 다사헌이라는 한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다사헌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으시면 클릭하세요.


< 사진 출처 : 남산골 한옥마을 >

< 사진 설명 : 입구를 들어서면 지게를 지어볼 수 있는 ... >

< 사진 설명 : 전통공예관 뒷 마당.. 뜀뛰기 하는 모습>

< 사진 설명 : 전통고예관 뒷 마당.. 투호하는 모습 >

이외에 제기차기와 윳놀이, 굴렁쇠 굴리기도 할 수가 있고 맛있는 떡도 판매를 하네요 ^^

< 사진 설명 : 부마도위 박영효 가옥에서.. >

< 사진 설명 : 오위장 김춘영 가옥에서 도편수 이승업 가옥으로 이동하는 문 앞에서.. >

'윈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모터쇼 2009 (1)  (0) 2009.04.06
오렌지폰2[LG-KH1800M]이 자꾸 꺼지네..  (2) 2009.03.21
CASIO EX-Z9 구입...  (0) 2009.02.19
오렌지폰2(LG-KH1800M)으로 번호이동  (0) 2009.02.15
myLG070의 어이없는 서비스 (2)  (0) 2009.02.08

CASIO EX-Z9 구입...

윈드™ 일상 2009. 2. 19. 22:03 Posted by 윈드™
내 생에 첫번째 카메라를 갖게 되었다.
평소에 카메라를 갖고 싶었지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 충동을 느끼지는 못하고 었다.

그런데 그저께 2009년 2월 17일
하루에 한가지만 인터넷 최저가로 판매하는 쇼핑몰인
원어데이(http://www.oneaday.co.kr)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판매했다.

몇몇 곳에서 인터넷에 판매되는 가격을 비교해보니 반값도 안되는 것이었다.
대부분 30만원이 넘는데, 유독 원어데이에서만 13만 9천원(택배비 별도)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게도 지름신이 왔고, 물건은 오늘 배달이 되었다.
내가 구입한 색상은 가장 큰 이미지인 주황색이다. 사실 주황색과 핑크색만 판매를 했다.

카메라를 처음 갖게 된 느낌은 아직이다..
그래서 인지 제품을 받아 본 소감은 제 값(?) 하는구나 정도의 느낌이다.
그렇다고 마음에 안드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사진을 얼마나 자주 찍게될지 아직은 모르겠다.
그러나 블로그를 하면서 도움은 많이 될 것 같다. ^^



< 사진 출처 : 젭센코리아 http://www.exilim.com/kr >

우분투 Live USB 와 윈도우 Live USB

윈드™ IT 2009. 2. 16. 13:01 Posted by 윈드™

우분투 Live USB의 소식이 들렸다.

개인적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필자는 2002년 초 Windows PE(이하 Win PE)에 대한 소식을 처음으로 접했었다.
이제는 일반화되어버린 Win PE는 여러가지 버전이 나와있다. 
사용해본 PE 중에서는 Bart PE가 제일 편한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USB부팅이 일반화 된 현재는 Live CD가 아닌 Live USB다
저장 매체의 차이로 인하여 USB에 Live OS를 담는다면
언제 어디서든 즉, Ubiquitous OS가 되어버리는 것인가? (ㅎㅎ 웃자고 해본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반갑다.
컴퓨터를 조금 다룬다는 것으로 주변인들로부터 상당히 자주 컴퓨터 A/S(?)에 대한 요청을 받는다.
대부분 바이러스, 스파이웨어를 치료해서 정상화를 시켜준다.
아주 가끔은 OS를 설치해 주지만, 정품인증을 처리해 주는 경우도 가끔 있다.
주변인들의 컴퓨터를 A/S해주다 보면 Live CD가 필요할 경도 가끔은 있다.
트랙백 달아놓은 글에 윈도우즈는 Live USB가 없다고 했는데, 윈도우즈도 Live USB가 있다.
Bart PE를 기반으로 만들어 놓은 Live USB이다.

만드는 방법은 이렇다.
1. 준비물 (각 준비물은 알아서 준비하기 바란다.)
    - BartPE.iso
    - HPUSBFW.exe
    - NTDETECT.COM
    - ntldr
    - winnt.sif

2. 설치 과정
    - USB 포멧
    - 파일 카피(BartPE.iso , NTDETECT.COM , ntldr , winnt.sif)

3. 컴퓨터 부팅
    - 부팅시 USB로 부팅 가능하도록 C-mos 세팅

4. 부팅이 상당히 느리다.

※ winnt.sif 의 파일 내용
 [SetupData]
BootDevice = "ramdisk(0)"
BootPath = "\I386\SYSTEM32\"
OsLoadOptions = "/noguiboot /fastdetect /minint /rdexportascd /rdpath=bartpe.iso"

※ 필자의 직업이 컴퓨터 A/S기사는 아니다. -_-;;

'윈드™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북 MSI Wind U100의 OS를 Vista로...  (0) 2009.03.14
[MP3] Philips SA2846/97 구입 (1)  (0) 2009.03.07
Windows 7 Beta 설치 (Build 7000)  (2) 2009.01.11
메인 컴퓨터  (0) 2009.01.11
Windows 7 Beta 다운로드 시작  (0) 2009.01.10

오렌지폰2(LG-KH1800M)으로 번호이동

윈드™ 일상 2009. 2. 15. 17:22 Posted by 윈드™

며칠전 칠칠맞게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근무지인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옷을 고쳐입느라
휴대폰을 소변기 앞 선반에 올려놓았다가 두고 나온것이다.. -_-;;

약 5~10분정도 후에 생각이 나서 화장시에 가봤더니 휴대폰이 없어졌다.
전화를 해보니 받지 않는다. 다시 해보니 전원을 꺼버렸다... 이런...
아마도 외국인이 가져간 것 같다.. 이유는 너무 오래됐기 때문이다.
약 4년을 사용했던 LG-KV3600이고, 게임폰이라서 휴대폰 중에는 약간 디자인 또한 독특하다.

애플의 iphone을 사려고 버디던 중이었는데,
잃어버리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다시 오렌지폰2, LG-KH1800M (클릭)으로 구입을 했다.
어제(2009년 2월 14일) 택배로 받았고 색상은 메탈색이다.
오렌지폰으로 구입한 이유는 완전 공짜다.. 가입비, USIM칩까지도....


LG-KV3600 지팡폰 

LG-KH1800M 오렌지폰2 
< 출처 : www.cyon.co.kr >

하루정도 사용을 해봤는데, 잃어버린 것이 전화위복이 된것 같다.
물론 요즘 유행하는 폰은 T옴니아, OZ폰등의 폰보다는 기능은 많이 뒤떨어진다.
그러나 필자의 휴대폰 활용도를 따져보면 오렌지폰2 정도면 충분하다.

한가지 만족하는 것은 지팡폰을 사용할 때는 라이브벨을 만들어서
QPST라는 프로그램으로 퀄컴칩을 해킹(?)해서 넣었지만,
오렌지폰2는 Mobile Sync 2로 해킹을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가 있다.
다만 QPST와는 궁합이 안맞는다.

라이브벨 만드는 방법은 차후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윈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골 한옥마을  (0) 2009.02.22
CASIO EX-Z9 구입...  (0) 2009.02.19
myLG070의 어이없는 서비스 (2)  (0) 2009.02.08
myLG070의 어이없는 서비스  (0) 2009.02.01
말(言) 그리고 대화  (0) 2009.01.08

myLG070의 어이없는 서비스 (2)

윈드™ 일상 2009. 2. 8. 21:19 Posted by 윈드™
얼마전 myLG070, Xpeed의 A/S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다.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이었다.. A/S를 해준 LG측에서 원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없다
마지막으로 A/S를 신청했을 때 
필자의 자체 진단으로는 필자의  PC, 무선AP(WPU-7000)은 이상이 없었다.

우선 필자의 PC가 이상이 없는 이유는
① 인터넷은 공인 싸이트만 서핑을 하고
② 백신은 안철수 연구소의 V3Lite를 사용하고
③ 보안패치는 최신 패치까지 마쳤다.

그리고 무선AP(WPU-7000)은 LG의 상담원과 최초 상담을 한 이후로 펌웨어 최신버전 패치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A/S 기사가 방문하여 필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 가입자를 처리할 때
공유기를 사용하여 무선인터넷과 유선인터넷을 분리했다고 했듯이....
필자의 공유기를 통해서 들어오는 신호는 웬만한 해킹,바이러스는 공유기가 막아준다.
(필자는 ping조차도 막아버렸다... 응답이 없도록 설정을 해두었다.)
공유기 역시 최신 펌웨어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물론 IPSEC를 이용해서 막을 수 있지만, 편하게 공유기로 막아두었다.

완벽하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할지 모르나, 나름 보안에 대해서는 장담을 한다.
필자가 PC를 상용하는 방법은 위에 설명을 했듯이 
한때는 백신없이 1년이상을 사용해도 바이러스는 걸리지 않았다.

이제 본론을 시작하겠다.
A/S 기사가 다녀가고 나서 하루 동안은 그러저럭 괜찮은 듯 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자 또다시 ping 가 빠지고 네트웍이 자꾸 끊어졌다.
아마도 일요일이었다. 2월 1일
오후 5시에 상담원에게 전화를 해서 오늘(2월 1일) 당장 해결을 해 놓으라 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myLG070, Xpeed를 해지 한다고 했다.
상담원이 더 웃긴다. 그건 본인한테 이야기 하지 말란다...
그럼 왜 상담을 하나...!!!!
"집에 들어올 필요가 없다. 네트워크 불량이니 집 밖에 있는 장비만 정상을 만들면 된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5시 30분쯤 A/S 기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A/S신청을 했는데, 잘못 된것 같다고 한다.
일이요일이라 A/S 기사의 근무시간이 6시까지라고 한다.
"그건 내 알바 아니다.. 상담원이 그렇게 해준다 했으니, 내부에서 알아서 처리하고 나는 오늘 A/S 받아야 겠다.!"
단호하게 이야기하니 A/S 기사는 알았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A/S 기사에게 약간 미안했다. 그리고 6시 10분쯤 A/S 기사에게서 전화가 왔고 바로 집으로 왔다.
전날에 왔던 기사와 다른 사람이다. 다행이도 이번에는 사무실에서 전화 받아 줄 사람이 있었다.
(사실 전에 왔던 기사도 사무실에 전화를 받았다면 좀더 빠른 처리를 할 수 있었을 텐데....)
전화통화를 하는 상대방의 목소리가 나한테 다 들린다.
A/S 기사가 잠시 네트워크 상태를 보더니, 해당 L2 Switch에서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다른 곳의 L2 Switch에서 받아온다고 한다. 그리고 정확히 얘기하면 
그 L2 Switch에서 할당한 가입자의 PC에서 내 PC로 IP를 할당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스푸핑에 걸린 것 같다고.... 아뿔사 이건 그럼... 내 PC가 해킹(?)을 당하고 있었단 말인가????
그런데.. 뒤로 전해들리는 소리... 더 황당하다. 
"가입자 옆에서 할 말이 아니다. 밖에 나오면 전화 해."라고 한다.
그 말에 직감을 했다. 처음 스푸핑 이야기를 들을 때 순간 내 PC의 문제인가라고 판단을 했지만,
가입자 옆에서 할 말이 아니다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이건 분명히 장비 또는 필자의 PC에 IP를 할당하는 다른 가입자의 PC에 바이러스 또는 해킹 툴이 감염되었다고 판단이 된다. 물론 L2 Switch에 바이러스, 해킹툴이 감염되었다고 판단 되지는 않는다.

A/S 기사는 오늘 할 수있는 것이 없다고 한다. 
이유는 우리집에 연결된 L2 Switch에 가보려했지만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잠겨서 못가본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날 처리하기로 했다.

이제 대충 진정이 된다. 어찌되었든 한달이상 내 PC의 IP는 다른 가입자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다.
다음날 A/S 기사가 다시 방문을 했고 처리한 결과를 연락 받았다.
우리집에 연결된 L2 Switch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인터넷전화와 인터넷회선을 각각 연결을 해준다고 한다.

퇴근 후에 PC를 켜보니 네트워크 카드가 1개 더 달려있다.
필자의 네트워크 카드는 3Com 905C-TX를 사용안함으로 설정하고 Realtek RTL8139를 활성화 해놨다.
우선은 ping 테스트를 했으나... 역시 몇개의 Lost가 발생을 한다. (45분정도 테스트 중 3~4번 정도...)
그래도 게임이나 다운로드를 하는 중간에 끊어지는 현상은 아직 안보인다.

다음날 A/S 기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네트워크 상태에 대해서 묻는다. 그 대답은 안했다.
네트워크 카드는 왜 바꿨냐고 물었더니, 필자의 네트워크 카드가 유동 IP를 잘 못받아 온다고 한다.
(사실 공유기를 사용하면서 고정 IP만 사용을 했었다.)
나는 스푸핑의 원인을 찾았냐고 되물었고 아직 못찾았다고 하면서 주말에 집으로 들어온 
L2 Switch와 라이 전체를 새로 바꾸어 준다고 했다.
결국 어제 2월 7일 오후 5시가 넘어서 모두 바꾸어 주고 갔다.

오늘 테스트를 해보니 핑이 빠지는 현상은 없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스푸핑의 원인은 못 찾았다.
스푸핑의 원인을 피해자(?)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권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아마도 A/S 기사는 정확한 대답을 회필할 듯 싶다. 
주변에 필자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LG 가입자가 있다면 
A/S 신청시 상담원과의 대화는 최대한 짧게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싶다.

'윈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골 한옥마을  (0) 2009.02.22
CASIO EX-Z9 구입...  (0) 2009.02.19
오렌지폰2(LG-KH1800M)으로 번호이동  (0) 2009.02.15
myLG070의 어이없는 서비스  (0) 2009.02.01
말(言) 그리고 대화  (0) 2009.01.08

myLG070의 어이없는 서비스

윈드™ 일상 2009. 2. 1. 09:43 Posted by 윈드™
지난 2007년 11월 인터넷전화(myLg070)으로 바꾸었다.

지금까지 별다른(?) 불편함없이 사용해 왔다..
회선 불량으로 인터넷이 끈어지면서 전화까지 불통인 경우가 1회 있었다..
물론 필자 집에 있을 때 일어난 경우이다. 집에 없을 경우에는 몇회인지 알 수 없다.

그러던 중 지난 연말(2008년 12월)이었던것 같다.
공주에 사는 형과 통화를 하는데, 내 음성이 전달되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해야 했다.
무심코 그냥 지나쳤었는데,
설날, 2009년 1월 26일 설날 전화를 하는데, 또 다시 음성이 전달되지 않아
myLG070 114에 전화해서 고장접수를 했다.

조치사항으로는 원격에서 무선AP(WPU-7000)에 접속하여
AP에서 사용하는 채널을 확인, AP의 채널을 변경해 주고 AP를 재부팅하는 정도였다.
한가지 덧 붙여서 음서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는 인터넷폰의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말도 안되는 설명이지만, 그런 이유로 말싸움을 하고 싶지 않았다.)
또 이런한 문제가 발생되면 다시 연락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A/S는 마무리가 되는가 싶었다.

이틀이 지나고 1월 28일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어머니의 전화였다.
이유는 전화하는 중 1~2분정도 지나면 음성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다시 myLG070으로 전화를 했고, 필자 집에 없는 관계로 신분확인을 끝으로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조치사항은 역시나 26일날(설날) 필자가 통화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조치를 해준것이다.

그리고 1월 30일 
역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어머니의 전화 한통화.....
필자는 myLG070에 전화를 해서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을 하니 접수자 역시 기록을 확인했다.
나는 더이상 할 말이 없었고, "회선 철거"를 언급하니 접수자의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통화를 한 시간이 오전이었는데, 저녁에 7시~8시경 A/S기사를 보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이 안된다고 하니, 31일(토) 오전 9시까지 A/S기사를 보내준다는 것이다.
일단은 기다렸다.

1월 31일
9시까지 오기로 했던 A/S기사의 전화가 8시 30분경 걸려왔다. 조금 늦어서 9시 30분까지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집에와서 확인을 하는데, PC에서 ping 테스트 중 목적지를 못찾는 경우가 발생을 한다.
이런 경우 무선AP를 A/S해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면서 인터넷전화 가입 시기를 묻는다.
1년이 지나면 유상처리가 된단다. 필자는 2007년 11월경에 가입했다고 하니 A/S기사는 고민을 한다.
나는 되물었다.
"인터넷전화를 쓰려면 회선만 빌려쓰는 것이 아니라 무선AP도 ISP에서 서비스 항목이 아닌지..."
A/S기사 역시 많은 질문을 받았었는지, 필자의 말을 바로 인정했지만,
A/S팀으로 전달된 정책이 그러하니 자신도 설명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도 바로 이해했고 이제는 myLG070에 항의하는 것만 남은 것이다.

이제 원인(?)을 찾았으니, 해결만 남았다.
얼마전 내가 살고있는 번지에서 비슷한 경우가 발생을 하여 공유기로 처리를 했다고 한다.
다행이 쓰던 공유기가 있어서 제공을 했고 A/S기사는 제공한 공유기로 처리(?)를 했다.
 인터넷
|
무선AP(WPU-7000)
|
---------------------
|              |              |
                컴퓨터    인터넷폰    노트북
인터넷
|
공유기
|
-------------------
|                            |
                  PC             무선AP(WPU-7000)
                               |
                                         -------------
                                         |                 |
                                    인터넷폰        노트북
 변경 전 변경 후 

홈네트워크 구성을 위처럼 바꾼후 PC에서 ping 테스트하니 정상적으로 되는 것이다.
인터넷폰으로 전화를 걸어 약 4분이상 통화를 해보니 음성 전달이 안되는 현상이 없어졌다.
A/S기사의 설명은 무선AP의 문제인것 같다고 한다.
무선AP의 문제는 유상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A/S기사는 해줄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한다.

필자는 A/S처리 결과에 대해서 인정할 수 없다
PC에서 ping 이 비정상저인 사항, 즉 네트워크가 불안정안 상태를 필자의 공유기로 인터넷에 연결하여 PC의 네트워크 상태를 안정적으로 바꾼것 이외에 해결된 것이 없다. 필자의 공유기가 없었다면 할 수 없는 결과다.
즉, 필자의 공유기가 없었다면 무선AP를 교체 또는 A/S했을 것이고 A/S금액을 청구했을 것이다.

또한 네트워크 구성을 바꾼후에 노트북에서 ping 테스트를 해보니 여전히 목적지를 못찾는 것이다.
필자가 A/S신청을 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결이 안 된것이다. 위에서 통화테스트를 했을 때 음성전달이 안되는 현상이 없어졌다고 했으나, 언제 다시 생길지 모른다. 이유는 여전히 네트워크 상태가 비정상적이기 때문이다.


A/S기사는 최선을 다해서 처리해주고 갔다. LG측의 A/S정책은 상당히 불만족 스럽다.
처음에 장애접수를 했을 때 미온적인 대응을 하다가 해지를 하겠다는 말을 하자 그때서야 적극적(?)으로 대응을 한다. 그러나 A/S정책은 꽝이다.
그렇다.. LG도 믿을만한 회사는 못된다. 판매를 한 이후에는 꽝이다. 상담원과 A/S기사가 말해주는 내용이 다르다.. 아마도 2곳다 용역으로 운영을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서비스 정책은 같아야 한다고 판단된다.
서민들은 대기업의 횡포에 그냥 놀아나야 하는 것인가? 정부가 그러니 기업은 오죽하겠냐마느.........

'윈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골 한옥마을  (0) 2009.02.22
CASIO EX-Z9 구입...  (0) 2009.02.19
오렌지폰2(LG-KH1800M)으로 번호이동  (0) 2009.02.15
myLG070의 어이없는 서비스 (2)  (0) 2009.02.08
말(言) 그리고 대화  (0) 2009.01.08

Windows 7 Beta 설치 (Build 7000)

윈드™ IT 2009. 1. 11. 11:40 Posted by 윈드™


어제 Windows 7 Beta의 배포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
다운로드를 걸어놓고 약속이 있어 외출을 했었기 때문에 밤 늦게 설치를 했다.
설치과정은 Windows Vista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필자가 보기에 1가지 다른점이 보인다.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다.

필자의 메인보드는 USB부팅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DVD를 굽지도 못하는 Combo이다. 그리서 어쩔수 없이 VMware에 설치를 진행했다.
생각보다 설치시간은 짧았다. Windows Vista보다 짧았다.(시간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VMware  6.5 Build 126130
 Virtual HDD  8GB (SCSI)
 Virtual Memory  512MB
 Network Adator  Bridged
 해상도  1024 * 768 



1. 설치를 위한 부팅

2. 언어 선택 (배포한 Bata 버전은 영문만 지원한다.) Next를 선택

3. 설치를 할지 묻는다. 당연히 Install now를 선택

4. 라이센스 동의를 묻는다. "I accept the license terms"에 v표시를 하고 Next를 선택

5.업그레이드와 사용자 설치를 묻는다. Custom(Advanced)를 선택

6. 설치할 HDD를 선택한다. 여기서 조금 바뀌었다. 우선 New를 선택한다.

HDD의 용량이 나타나고, Apply를 선택한다.

시스템 파티션을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OK를 선택한다.

200MB의 System Parttion을 추가한다. 이 부분이 바뀌었다.

7. 이제 DVD의 파일을 Copy하고 설치가 시작된다. 이후의 설치는 Windows Vista와 같다.

설치가 되면서 1번의 리부팅이 있고,


리부팅 하면서 부팅 로고가 더 예쁘게 바뀌었다.

마찬가지다.

설치 중간에 서비스 설정부분

이제 설치 마무리 단계다.

설치가 마무리 되고 마지막 리부팅 이다.

8. 설치가 완료되고 Windows 7의 시작모습


9. 이제 사용자를 등록하란다.

10. 필자는 개인적으로 administrator계정을 즐겨 쓴다.
administrator계정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shift+F10키를 눌러서 commnad 창을 열었다.
그리고 compmmt.msc 또는 lusrmgr.msc를 실행한다.

9. Local Users and Groups에서 비활성화 되어있는 administrator을 활성화 하고 Password를 부여하고 MMC를 닫는다.


이제 msoobe를 닫으면 로그인 창이 나타날 것이다.

이제 부여한 administrator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다.

부팅을 하고 처음 화면이다.


네트워크 설정을 하란다. Windows Vista와 비슷하다.

설치를 하고보니 3일이내에 인증을 하란다. 정품키는 아직없다.
3일마다 설치를 할 수는 없다. 과자(Crack)를 주는 것 각자의 몫이다.
많이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Windows Vista와 상당부분 비슷한 것 같다.

'윈드™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MP3] Philips SA2846/97 구입 (1)  (0) 2009.03.07
우분투 Live USB 와 윈도우 Live USB  (0) 2009.02.16
메인 컴퓨터  (0) 2009.01.11
Windows 7 Beta 다운로드 시작  (0) 2009.01.10
MSI Wind U100-6B를 구입하고서...  (0) 2009.01.04

메인 컴퓨터

윈드™ IT 2009. 1. 11. 10:26 Posted by 윈드™

필자는 브렌드PC를 신뢰하지 않는다. 이유는 가격대비 성능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문제발생시 해결능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조립PC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현재 사용중인 PC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2001년경 조립한 것으로 기억한다. PC의 사양은 아래와 같다.

 Main Board  Asus P4P800 Deluxe 
(5 PCI, 1 AGP, 1 WiFi, 4 DDR DIMM, Audio, Gigabit LAN, IEEE-1394)
 CPU  Intel Pentium 4, 2400 MHz (12 x 240) - Northwood HyperThreading
 Over 2881 MHz
 Memory  1.5GByte (512MB PC3200 SDRAM * 2 , 256MB PC3200 SDRAM * 2) - Dual Channel
 VGA Card  RADEON 9500 PRO (128 MB)
 Sound Card  AudioTrack Maya 5.1 (C-Media CMI8738/C3DX Audio Device)
 Ethernet Card  3Com EtherLink XL 10/100 PCI For Complete PC Management NIC (3C905C-TX)
 HDD 0  SAMSUNG SV4002H  (40 GB, 5400 RPM, Ultra-ATA/100)
 HDD 1  IBM IC35L090AVV207-0 * 2 (80 GB, 7200 RPM, Ultrf-ATA/133)
 VIA 6410  RAID 0 SCSI Disk Device  (153 GB)
 ODD  TSSTcorp CDW/DVD SH-M522C  (DVD:16x, CD:52x/32x/52x DVD-ROM/CD-RW)
 OS  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Service Pack 3

조립을 했을때와 달라진 사양은 ODD와 메모리의 업그레이드를 했다.
ODD는 LG x52 CD-RW 에서 삼성 DVD-Combo로,
메모리는 1GB(512 * 2)에서  1.5GB(256 * 2 추가)로 업그레이드 했다.

Main Board는 당시 가격이 상당히 비싼것으로 구입을 했다. (20만원이 넘었었다.)
이유는 RAID를 구성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만족 한다.

CPU 성능은 나름 만족하고 있다. (현재 2.88GHz로 오버클럭해서 사용 중이다.)


HDD의 성능은 당시에는 최고였으나, 현재 SATA HDD와 비교하면 비슷한 것 같다.
HDD1의 IBM 80GB(7200rpm) 2개를 RAID 0(Stripe)로 구성을 하기 위한 필수품으로
HDD0는 삼성 40GB(5400rpm)으로 Main Board의 특성으로 어쩔 수 없이 사용한다.
요즘 나오는 Main Board는 부팅을 하기위해서 IDE 채널에 HDD가 없어도 부팅이 가능한 것 같다.
USB로 부팅이 가능하니 더 할말이 없기도 한다.
(2001년 이후로 조립을 할 일이 없다보니 관심이 많이 떨어져서, 요즘 나오는 부품들의 성능을 잘 모른다.)
어쨋든 성능에서 HDD0(25.1) 와 HDD1(68.8)의 성능차이를 평균값으로 비교하면 HDD1이 2.74배 높다.
그리고 그래프에서 알수 있듯이 HDD0는 시간이 갈수록 읽기/쓰기 성능이 낮아지는 반면,
HDD1(RAID 0)는 시간이 갈수록 읽기/쓰기 성능이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 SAMSUNG SV4002H > 

< VIA 6410  RAID 0 SCSI Disk Device >

당시 HDD1을 RAID 0로 구성을 한 이유는
운영체제를 HDD1에 설치하여 최대의 성능을 얻기 위함이었다.
이제, 아니 당시부터 CPU의 클럭은 Pentium 4이후 사용자가 느끼는 속도의 차이는 느끼기 힘들었다.
CPU의 속도보다 입/출력이 문제다. 컴퓨터에서 입/출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품이 HDD이기 때문에 필자는 RAID로 대안을 찾은 것이다. 개인용 컴퓨터에 RAID 1, RAID 1+0, RAID 5 또는 그 이상으로 구성을 하는 것은 사치(?)라고 느꼈기 때문에(물론 돈이 더 만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필자는 RAID 0로 구성을 했고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특히 압축을 하거나 해제할 때에는 최고였다. 최근 SATA HDD를 사용하는 PC에서 압축성능은 필자의 PC에서 성능이 조금 더 좋다.

Windows 7 Beta 다운로드 시작

윈드™ IT 2009. 1. 10. 12:34 Posted by 윈드™

드디어 Windows 7 Beta판의 공개 다운로드가 시작됬다.

그간 많은 Site와 블로거들에 의해서 Windows 7의 소식은 많이 전해졌었다.
소문의 영향도 있고, 나름 운영체제에 대한 욕심이 나 역시 Windows 7에 관심이 많다.
이곳 티스토리로 이사하기 전인 네이년의 블로그에 Vista와 관련되 글도 올렸고,
블로그를 하기 전에도 운영체제에 대한 관심은 내 취미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다시 본론 돌아와서
google에서 서핑을 하던 중 배포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됬고,
다운로드는 링크를 클릭하고 시디키의 배포는 서버의 폭주로 인하여 배포가 연기되었다고 한다.
Windows 7 x86(32bit)
Windows 7 x64(64bit)

나 역시 Windows 7 x86의 다운로드는 시작을 했는데, 속도는 안습니다.(100KB/초)




'윈드™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MP3] Philips SA2846/97 구입 (1)  (0) 2009.03.07
우분투 Live USB 와 윈도우 Live USB  (0) 2009.02.16
Windows 7 Beta 설치 (Build 7000)  (2) 2009.01.11
메인 컴퓨터  (0) 2009.01.11
MSI Wind U100-6B를 구입하고서...  (0) 2009.01.04

말(言) 그리고 대화

2009. 1. 8. 15:2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