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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1.25 2012 사진 공모전 출품작 - 모바일
  2. 2010.06.30 황해해물칼국수
  3. 2010.05.26 13년만에 가장 맑은 날, 청명한 하늘 1

2012 사진 공모전 출품작 - 모바일

윈드™ 일상 2011. 11. 25. 15:48 Posted by 윈드™
2011년 11월 24일 오후 3시경

인천공항에는 빛내림(틴들)현상으로 뒤덥혔었다.




※ 틴틀현상(Tyndall effect) 이란? 위키백과 참조

황해해물칼국수

윈드™ 맛집 2010. 6. 30. 22:16 Posted by 윈드™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해서 무작정 따라 나섰다.
찾아간 곳은 황해해물칼국수


식당에 들어서니
판매하는 메뉴는 오직 하나 해물칼국수!
추가할 수 있는 재료는 산낙지와 전복뿐...

식당을 찾은 인원수에 맞게 칼국수를 시키고 낙지를 추가했다.
먼저 나온 것은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걷절이 그리고 칼국수에 넣어 먹을 양념 고추장아찌.
깍두기가 새로 담은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 먹어보니 딱 먹기좋게 잘 익었다.


메인메뉴로 나온 칼국수. 낙지까지 얻어나와서 더욱 먹음직 스럽다.
들어간 재료는 칼국수 면발, 가리비, 바지락, 동죽, 새우, 북어포, 조랭이 떡.
초창기에는 더 많은 어패류를 넣어 줬다고 한다.


그릇에 한가득 담아내서...
우선 가리비껍데기를 떼어낸다. 그리고 반을 잘라서 껍데기 담는 그릇에 버리고
나머지 껍데기는 상위에 살짝 내려 놓는다. 왜? 초장을 담아 놓기 위해서... ^^
그리고는 나머지 조개들의 껍데기를 살살 떼넨다.


기호에 따라서 양념을 나온 고추장아찌를 넣어 먹는다.
매울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맵고 약간 달달하다.
숟가락에 칼국수, 조랭이떡, 북어, 바지락, 동죽 마지막으로 고추를 하나 올려서 꿀꺼~~~ ^^


양이 너무 많아 칼국수는 먹다가 내버려두고 바지락과 동죽만 골라 먹는다.
다 먹고나서 조개껍데기 통을 보니..많아 보이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위에 큰 그릇은 3인분인데, 버려진 조개껍데기는 2명이서 버린 것인다. ㅎㅎㅎ


어떻게 가나?
자가용이 있으면 네비게이션에 찍어놓고 달리면 된다.
없으면?? 302번을 타고 오션사이드관광호텔에 내리면 바로 맞은 편에 있다.


13년만에 가장 맑은 날, 청명한 하늘

윈드™ 일상 2010. 5. 26. 21:27 Posted by 윈드™

2010년 5월 26일 하늘

아침에 출근할 때에는 밤새 비가 왔었는지 구름은 걷히고 있었고 길과 차들, 나무들.... 모두 젖어 있었다.
더불어 봄바람까지 나를 맞이하듯이 시원하게 불어와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낮 하늘 풍경이다.
전산실에서 잠시 나왔다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굳이 갈 필요가 없는 인천공항여객터미널 3층 차도에서
교통센터를 배경으로 한장 찍어 보았다.

퇴근 후 뉴스를 보니 13년만에 가장 맑은 날이라 한다. 서울의 가시거리가 무려 35km나 된다고...
이번주는 계속 이러하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