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의 일이다. 내가 처음 접한 년도는 2007년으로 기억한다.
MS의 가장 히트작(?)인 블루스크린을 보고 싶을 때, 언제라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스크린세이버이다.


오늘 불현듯 생각이 나서 구글신에게 물었더니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직장에서 옆의 직원에게 장난을 걸기도 좋다. ^^


※ 사용법
파일을 다운로드 후 %systemroot%\system32\ 복사를 한 후 화면보호기를 SysInternalBluescreen으로 설정하면 된다.

※ 재미있는 것은 MS에서 제공한다는 것이다. 역시 MS 최고의 히트작(?)이다.

전관예우? 그건~ 니 생각이구~~

윈드™ 기타 2009. 4. 29. 19:47 Posted by 윈드™
참으로 대단한 MB정부다. 이렇게 똑 부러질 수 없다.
"내가 법이다.!"가 MB정부의 기준인가?

더 이상 무어라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세상에... 전직 대통령을 부르는데 기차(KTX)를 타고 오란다. 물론 盧전 대통령이 잘 했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아직 잘못했는지도 모른다. 버스를 타고 오라고 했을 때에도... "이건 뭥미???" 였는데 말이다.

밝혀진 여러가지 사건을 가지고 있는 全(두환)전 대통령의 한테도 이렇게는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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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화곡시장 영양족발순대국

윈드™ 일상 2009. 4. 23. 23:12 Posted by 윈드™
퇴근 후 동료들과 족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화곡전철역 3번출구로 나가면 화곡시장內 영양족발순대국이다.
처음에는 왜 저렇게 멀리까지 가서 먹을까? 했지만.... 
1시간을 이동해서 도착을 해보니.. "어?!!!" 이런 분위기는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먹기위해서 입구(사실 시장통이다.)에서 노트에 이름(전체 몇명까지)을 적고 기다려야 했다.
우리팀까지 9팀이 대기를 하고 있었고 우리팀 뒤로 3팀이 더 왔다.
우리팀은 4명이 갔는데, 大자 1개(18,000원)면 기본 메뉴로 술국과 순대가 있고 잠시 후 족발이 나온다.
술국과 순대도의 맛도 일품이었으나, 족발의 맛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겠다. 내가 먹어본 족발 중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이었다. 약간 모리란듯 하여 小자(12,000원)를 1개 더 시켰는데, 그대로 싸왔다.

< 족발 왼쪽으로 술국을 담은 그릇이 보이고, 왼쪽 아래로는 몇개 남은 순대가 보인다. ^^; >

사실 족발은 식혀서 먹는 것이 더 맛있다. 그런데 오늘 맛본 족발은 따끈따끈~~ 한 족발이었는데, 환상이었다.
식혀서 먹었다면 더 추가로 시킨 小자까지 모두 먹고 왔을 것이다. 

시식을 하던 중 사진을 찍어서 같이 가자고 했던 팀원들에게 보내주었더니, 그중 1명은 다음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을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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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예고편

윈드™ 기타 2009. 4. 22. 21:31 Posted by 윈드™


2009년 봄(5월 14일). 톰 행크스가 돌아온다.

다빈치 코드의 영화화에 이어 천사와 악마도 영화화되어 개봉만이 남아있다.

예고편을 들여다보니 살짝~꿍 기대된다. 

잠깐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빨리 개봉 되었으면... 하는 느낌이 먼저다.

기대감만 일으키는 예고편이 아닌 대박터지는  영화이기를 바란다.

물론 우리 영화가 있다면 우리 영화 먼저~~ ^^;;

블랙홀 - 무한질주 콘서트 사진 (5)

윈드™ 취미 2009. 4. 21. 23:29 Posted by 윈드™
4월 19일 홍대 상상마당, 블랙홀 - 무한질주 공연사진

주상균 , 이원재 , 정병희 , 이관욱 함께한....








블랙홀 - 무한질주 콘서트 사진 (4)

윈드™ 취미 2009. 4. 21. 23:18 Posted by 윈드™

4월 19일 홍대 상상마당, 블랙홀 - 무한질주 공연사진

이관욱 (드럼) - 김응윤이 탈퇴(?)하고 새로 영입된....






블랙홀 - 무한질주 콘서트 사진 (3)

윈드™ 취미 2009. 4. 21. 23:10 Posted by 윈드™

4월 19일 홍대 상상마당, 블랙홀 - 무한질주 공연사진

정병희 (베이스)






블랙홀 - 무한질주 콘서트 사진 (2)

윈드™ 취미 2009. 4. 21. 22:58 Posted by 윈드™

4월 19일 홍대 상상마당, 블랙홀 - 무한질주 공연사진

이원재 (기타)
대부분의 사진에서 긴~~ 머리에 얼굴이 가려졌다.. 잘생긴... 얼굴이..





블랙홀 - 무한질주 콘서트 사진 (1)

윈드™ 취미 2009. 4. 21. 22:46 Posted by 윈드™
4월 19일 홍대 상상마당, 블랙홀 - 무한질주 공연사진

주상균 (리더, 보컬, 기타)













블랙홀, 매력에 푹 빠지다.

윈드™ 취미 2009. 4. 21. 00:20 Posted by 윈드™
어제 2009년 4월 19일.
이전글에 포스팅을 했듯이, 상상마당 리얼주크박스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홍대 상상마당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블랙홀 - 무한질주 콘서트를 보고서 블랙홀에 흠뻑 취했고, 매력에 푹 빠졌다. 올해로 20주년이 된 대한민국의 장수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BlackHole).


6시 30분 입장을 시작하여 7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음반으로만 듣던 블랙홀의 음악을 현장에서, 1미터 앞에서 몸으로 느껴 본 느낌은 상상 그 이상이다.
한국의 Helloween이라 불리기도 한 블랙홀,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는 느낌이 현장에서는 더 크게 느껴진다.

런닝타임 2시간 10분. 총 21곡. 스탠딩 콘서트로 2시간 넘게 15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콘서트.
(사실은 22곡, 앵콜 첫 곡인 Queen의 Bohemian Rhapsody를 연주할 때 We are the champions과 섞어서 연주)

블랙홀을 좋아하고 그들의 음악을 즐겨듣지만,
아쉽게도 그들의 정규 8장 앨범의 모든 곡을 알지는 못해서 중간 중간 아는 곡이 나올때 신나게 같이 불렀다.
첫 곡이 어떤 곡이었는지 모르겠고, 2번째 곡으로 "바람을 타고"를 연주했던 것 같다. 이번 공연을 즐기기 위해서 최근에 발표했던 음반들을 사전에 공부를 하고 가서 처음 들어본 ECIC와 Lair의 감흥도 새로웠다. 물론 리더이자 보컬, 기타를 맡고있는 주상균씨의 설명도 좋았다. ECIC, Lair 곡의 제목에서도 물씬 풍기는 MB와 고위층 그리고 MB정부 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곡, "더프레스 디프레스(The Press Depress)"에서는 언론에 관련된 곡을 연주했다. 이 곡들은 디지털 싱글『Living in 2008』그리고 올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Living in 2009』에 수록된 곡이다. 이런 블랙홀의 생각이 담긴 곡을 들어보니 더욱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생각있는 뮤지션이 음지(?)에서 이런 생각들을 음악으로 만들어 전달하는 모습에 또 한번 반한 것이다.

마지막 곡인 "깊은 밤의 서정곡" 블랙홀의 데뷔앨범(1989)에 수록된 곡으로을 연주할 때에는 우리(관객)에게 마이크를 돌려 주기도 했다. 18곡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갔다가 앵콜을 외치는 관객에게 보답을 하기 위하여 이원재(기타)와 이관욱(드럼)이 먼저 올라오고 잠시 후 정병희(베이스), 주상균(보컬, 기타)가 올라왔다.
그리고는 Queen의 Bohemian Rhapsody , Bon jovi의 It's my life 그리고 Highway Star를 끝으로 공연은 끝이 났다. 

뒷 얘기
공연 중간에 정병희(베이스), 이원재(기타)의 노래솜씨도 볼수 있었다.
그리고 1시간이 조금 넘었을까? 이관욱(드럼)의 드럼 솔로 퍼포먼스가 약 10분가 이어졌다. 드럼 솔로가 끝나갈 무렵 스틱을 하나씩 나누어 객석으로 던졌고 그 중 하나는 내것이 되었다. ^^

동영상 하나
 Blackhole (블랙홀) - 삶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