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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글이다.
어제(2009/11/19) 구글에서 크롬(Chrome)OS의 Beta Version을 선보였다.
구글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출시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7월에 구글에서는
크롬OS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불과 4개월 정도 흐른 지금 구글은 약속을 지켜 나가고 있다.
반면 Tmax Window는 어떻게 되었나? 직원을 자르고 있다. 무려 800명 정도를...
크롬OS Beta Version은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넷북에 설치한 크롬 브라우저는 부팅시간이 약 7초라 한다.
구글에서는 기존 PC에서 사용한던 OS를 웹기반의 OS로 바꿔버리는
OS의 혁명(?)을 일으키려 한다.
개인적으로 찬성한다.
OS의 혁명을 찬성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래도 좋다.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므로...
현재 리눅스 진영에서 특히 데비안 기반의 Ubuntu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나
또 다른 형태의 OS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크롬OS가 성공을 한다면 정말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구글 크롬OS의 핵심은 스피드, 단순함, 그리고 안전성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사용자들이 수 초 내에 웹에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빠르고 가벼운 OS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경우, 사용자에게 방해를 줄 수 있는 것은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대부분의 사용자 경험이 웹 상에서 일어나도록 했습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만들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저희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OS의 근본적인 보안 아키텍처부터 완전히 다시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바이러스나 멀웨어, 보안 업데이트 등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OS 상에서 자동적으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
현재 발표된 내용으로는 넷북을 겨냥한 가벼운 OS를 목표로 인터넷 활용.
즉, 이메일, 뉴스구독, 쇼핑, 동영상, 채팅(구글톡) 용으로 가볍고 안전한 OS로 개발이 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넷북보다 스마트폰에 적용이 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의 넷북(MSI U100)에는 윈도7을 기반으로 VMWare를 설치해서 윈도XP를 실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내 데스크탑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 메모리를 1GB에서 2GB로 증설을 했지만... 결국 소비자는 욕심이 많기 때문에 넷북에서 할 일이 많아 진다. 그러나, 크롬OS는 삼성전자의 ARM칩에서 구동이 된다고 하니, 스마트폰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아닌가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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