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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눈이 왔다.
사실 약 2주전인가? 출근 길에 싸리눈이 내렸던 흔적은 있었다.
내 눈으로 바라본 2009년 첫 눈이 오늘 오후에 흩날렸다.
길에 쌓이지는 않았지만, 꽤 굵은 눈발이 온 세상에 흩날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 자체였다.
오늘 내리는 눈은 아레나폰으로 촬영을 했다.
휴대폰을 아레나폰으로 바꾼 뒤 폰사진을 더 많이 찍는 것 같다.
아레나폰의 카메라는 500만 화소를 지원하기 때문에 굳이 디카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기도 하다.
촬영을 하기는 했으나,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몇 개의 눈이 보인다. 특히 골목길 왼쪽으로 소나무 쪽을 보면 작게 나마 눈에 들어온다.
잠시 후 집안에서 창밖을 보니 눈발이 많이 굵어져 있어서 다시 한 컷을 찍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은 눈이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은 눈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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