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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먹거리를 연재로 써보려 한다.
여기에 쓰여지는 글은 다분히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이 글을 참고용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울릉도는 섬이다. 물가는 육지에 비해서 보통 1.5배 이상 비싸다.
비싼 이유 중 한가지는 섬과 육지를 오가는 배가 하루에 한번 운항을 하기때문이다.
따라서 이곳에 가격은 적지 않을 것이다.

울릉도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에 오징어와 호박엿이 단연 으뜸일 것이다.
필자 역시 울릉도로 여행 가면서 오징어와 호박엿은 는 꼭 사와야지 마음먹고 출발을 했을 정도니까
하지만, 필자가 울릉도에 갔을 때 오징어잡이 배는 휴업상태였다.
현지인들에게 알아보니 오징어잡이는 가을무렵인 9월, 10월이 한창이라고 한다.
그때는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오징어배 따는 일이 매일 이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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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동항의 한가한 어판장 >

오징어내장탕

오징어 철이 아니지만 울릉동에 왔으니 오징어 요리를 안먹고 갈 수는 없었다.
그래서 현지에 여행왔다가 배가 묶여서 친해진 일행과 오징어 내장탕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찾은 식당은 3.5.7.9 철판볶음이라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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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길어지면서 그래도 울릉도 음식을 먹어보려 찾아간 식당이라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예상외로 음식이 모두 맛있었다. 특히 두부를 넣고 부친 김치전은 정말 인기가 많았다.
두부가 들어가서 보통 볼수있는 김치전의 2배정도의 두께고 전을 찟다보면 물기가 많아 덜 익은
그런 느낌이지만, 보이기만 그러뿐 맛이 정말 좋았다. 사진이 없어 아쉽다.

주 메뉴인 오징어내장탕은 콩나물과 오징어내장 그리고 얼큰한 맛을 내기위해 청양고추가
들어간 맑은 탕이다. 오징어내장은 상당히 탱글탱글 한것이 식감이 상당히 좋았다.
또한 얼큰한 맛으로 입에서 계속 달라고 신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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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글

울릉도의 집들은 도시에서 보는 집들과는 조금 다르다.
많은 집들이 지붕에 오징어를 말릴 수 있도록 덕장을 갖춘 집들이 상당히 많았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그만큼 오징어와 생활이 밀착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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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 3.5.7.9 철판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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