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동양매직의 소비자 대응방식. 렌탈접수처의 상담사와 서비스센터의

    상담사에 대해서 필자가 느낀 불쾌함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다.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일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 물을 끌여서 마시고 있었다.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끌여먹는 것은 아니었다.

끓여먹는 것이 왠지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수기 렌탈을 결정하고 구글링을 해서 얻은

결과는 많은 정수기 렌탈업체들 중에서 동양매직이 괜찮은 것같아  결정했다.


동양매직으로 결정한 이유는

① 수돗물을 정수할 것이라 중공사막방식의 정수기로 충분하다.

② 그래서 비싼 역삼투압방식이 필요없다.

③ 따라서 결정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참조 : [ 정수기 필터방식인 '역삼투압' 과 '중공사막'방식의 가장 간단한 차이점]


결정을 하고 8월2일에 동양매직렌탈접수처에서 필자가 사용할 만한 제품인 wpu6202C

선택하고 잠깐의 상담을 받은 후 렌탈을 접수했다.

접수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이상한 점으로 무료 상담전화인 080 번호인데, 핸드폰으로 착신

되는 것과 동양매직렌탈접수처의 도메인이 http://www.magic11.or.kr 이라서 의아했다.

필자가 알고 있기로 중간도메인 or 은 비영리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조 : kr도메인이란?


접수 상담 내용


 나 : 정수기 렌탈 문의드립니다.
 상담원 : 어떤 정수기를 원하세요?
 나 : 정수박식이 2가지던데요?
 상담원 : 수돗물을 쓰고 있으면 중공사막방식 모델을 쓰세요

 나 : 그러면 wpu6202C 모델을 사용하겠어요

 상담원 : 접수해 드릴까요?

 나 : 네 접수해 주세요

 상담원 : 성함은?

 나 : xxx 요

 상담원 : 주소는?

 나 : 경기도 xxx요

 상담원 : 연락처는?

 나 : 010-xxxx-xxxx

 상담원 : 결재방식은?

 나 : xx카드로 해주세요

 상담원 : 내일이나 모레 기사님이 연락하고 방문할겁니다.


상담을 마쳤지만, 약간의 찜찜함이 남았다.

무료 상담전화로 전화를 했는데, 핸드폰으로 착신전환이 된 점과

홈페이지에서 약정방식이 2가지가 있었는데, 필자에게는 설명이 없었다.

모델명

설치비

1년차

2 년차

3 년차

4 년차

5 년차

멤버쉽 

 

-

19,900원

19,900원

19,900원

19,900원

19,900원

9,900원

 의무사용기간 3년 / 5년후 소유권 이전

30,000원

19,900원

19,900원

19,900원



9,900원

 의무사용기간 3년 / 3년후 소유권 이전


< 출처 : 동양매직렌탈접수처의 렌탈서비스 선택사항 >


마음먹고 정수기를 사용하려구 렌탈을 신청했기 때문에 이용료를 최소한으로 부담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 따라서 계약기간 3년형으로 설치비 3만원을 내는 것으로 계획을 했는데,

약정을 하면서 설치비에 대한 부분은 전혀 언급이 없었다.


8월3일 출근을 하면서 어머니께 3만원을 드리면서 동양매직에서 정수기를 설치하러 오면

설치비에 대해서 물어보고 3년약정형으로 설치를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나왔다.


정수기 설치


필자가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기 전인 저녁 7시쯤 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왔다.

정수기는 이미 설치했고 기사분이 계약금에 대해서는 들은 사항이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기사분과 직접통화를 했다.


 나 : 약정방식이 3년형, 5년형 2가지가 있던데요. 설치할 때 결정하는 거 아니었나요?

 기사 : 저는 잘 모르겠고 5년형만 있는데요?

 나 : 동양매직 홈페이지에는 그렇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계약할 때 설명이 없어서 설치할 때 결정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기사 : 저희는 설치만 합니다.

 나 : 그러면 제품 철거해 주세요

 기사 : 저희는 그런 권한이 없습니다.

         철거를 원하면 14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니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세요

 나 :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서비스센터로 전화하겠어요


전화를 끊고 필자의 아버지로 인해서 기사님은 30분정도 실랑이를 하고서야 집에 갈 수 있었다.

소비자 계약서 2장 중 1장을 설치기사님이 가지고 가야지 청약철회가 되는데,

아버지께서 당정 철거해가지 않으면 계약서를 안준다고 고집을 피우신 결과때문이다.



기사님이 5년약정에 대해서만 알고 있다고 하시기에 퇴근해서 다시한번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봤으나, 홈페이지에는 3년약정, 5년약정 2가지가 있다


청약 철회


주말동안 기다렸다가 8월6일 출근해서 9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9시 정각에 전화를 할까? 하다가 너무 이르다는 생각에 9시30분경에 계약을 한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역시나 무료 상담전화에 전화를 했는데, 핸드폰으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동양매직 본사로 생각하고 전화를 걸었었는데, 설치기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접수만 받는

대리점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 : 정수기 렌탈 가입한 사람입니다. 이러저러한 상황이라 청약철회를 하고자 합니다.

 상담원 : 청약철회는 서비스센터로 하셔야 합니다.

 나 : 가입을 이곳에서 했는데, 서비스센터로 하라니요?

 상담원 : 규정이 그러니 서비스센터로 전화하세요.

 나 : (기분이 더 나빠졌다) 동양매직이라는 회사가 이정도밖에 안되나요?

 상담원 : 왜 아침부터 시비를 거나요? 출근도 하기 전인데...

 나 : 아니 접수를 받았으면 철회도 받아야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시비라니요?

 상담원 : 여기서는 철회가 안되니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하세요!

 나 : 알겠다.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하겠다. 



필자의 기분이 좋지않은 상태에서 청약철회 전화해서 말투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상담원이 저렇게 전화를 받아야 했는지... 필자는 기분이 많이 나빠졌다.

아니, 전화를 하기 전보다 더 나빠졌다. 소비자보후원에 전화를 하겠다고 했지만,

동양매직렌탈사업부의 서비스센터(1577-7784)로 먼저 전화를 걸었다.


 나 : 여차저차해서 전화를 했다. 청약을 철회하고 싶다.

 상담원 : 미안하다. 내용을 들어보니 철회보다는 3년약정으로 사용하고 싶은 것 같은데?

 나 : 맞다.

 상담원 : 청약신청할 때 고객이 약정기간을 선택하지 않으면 5년약정형으로 접수한다.

            3년약정형으로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전화를 주겠다.

 나 : 그런 법도 있나? 그건 소비자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상담원 : 여기 규정이 그렇다. 3년약정으로 바꿀 것인가?

 나 : 알겠다. 전화달라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동양매직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상담원 : 원하시는 대로 3년약정 가능하다.

 나 : 그건 좋은데, 처음 접수받은 업체로 계약되는 것이 싫다.

 접수처 상담원과의 전화통화에서 불쾌함을 느껴서 그곳과는 인연이 되기 싫었다.

 

 상담원 : 그건 계약철회를 해야 가능하다.

 나 : 그럼 계약철회를 해주시고 본사 렌탈사업부와 직계약하는 것으로 바꿔달라

 상담원 : 당사 규정상 계약철회가 되면 해당 계약자는 6개월간 재계약이 안된다.

 나 : 3년 약정으로는 가능한데, 그렇게는 안되나?

 상담원 : 그렇다. 규정이다.

 나 : 그럼 계약철회 해달라!


서비스센터의 상담원과의 통화에서도 불쾌함이 조금 더 커졌다.

어찌 제품(약정기간)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5년약정형이 기본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고지를

지켜야하는 것이 아닌가? 고지의무를 하지 않은 접수처도 문제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필자가 왜 기분이 나빠졌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

3년 약정형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지 접수처와 서비스센터의 상담원들이

전화응대 방법은 정말 큰 문제다. 접수할 때 계약기간에 대한 내용이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서

마음대로 5년형으로 계약을 해놓고는 계약방식만 바꾸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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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3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concert.tistory.com BlogIcon 윈드™ 2012.10.23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의 순서가 틀린것 같습니다.
      이 게시물에 대해서 10월 9일에 "명예회손에 의한 게시물 삭제" 요청을 하셨고, 제가 복원요청을 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에서 심사후 10월 22일 복원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이 복원된 것은 그쪽에서 알고 있겠죠. 분쟁이 있었으니 당연히 그쪽으로도 연락이 갔을테니까요. 그런데, 무슨의도로 제 연락처를 요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먼저 사과를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었을까요?
      저한테 사과를 하는 시점이나, 제 연락처를 요구하는 이런 댓글...
      너무 늦었습니다.

  2. 2012.10.25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2.10.25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