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마이인바디닷컴


오전에 옥션에서 반가운 상품이 시선에 들어왔다. 인바디다이얼이 특가판매하고 있다.


특가판매 바로가기


단순히 체중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BMI 그리고 내장지방레벨까지 측정해주는 체지방체중계인 인바디다이얼이 이번 여름을 맞이해서 특가판매를 하고 있다.


필자와 인바디다이얼의 만남은 어느 날 우연히 다가왔다. 트위터다이어트당 모임에서 체성분 측정을 해본 후 반성하며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 필자의 체중만 이용해서 꾸준하게 근력운동을 하던 중 우연하게 인바디다이얼이라는 제품을 알게되고 사용해보는 행운이 있었다.


필자가 사용해본 인바디다이얼은 건강관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체지방체중계였다. 최근에는 필자 스스로 간헐적단식(IF)을 직접 체험하고 블로그에 쉽게 기록하고 있다. 가까운 보건소를 가면 체성분을 검사할 수 있지만, 집에서 체성분을 측정하면서 느낀점은 체성분측정은 환경의 영향에 비교적 민감한 편이었다. 그래서 가능하면 같은 시간, 같은 복장, 같은 몸상태(식후 2시간 이후)에 측정하는 것이 좋았다. 인바디다이얼이 집에서 이러한 환경을 갖추고 비교적 정확하게 체성분을 기록 관리할 수 있는 체중계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약간 비싼 것이 흠이었는데... 지금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인 것 같다.


그동안 인바디다이얼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이 블로그 윈드™ 몸짱미션 카테고리를 통해서 관련 글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간헐적단식에 관한 글도 쓰고 있기도 하다.


2013/05/08 - 무작정 따라해본 간헐적 단식 (1편)


몰랐던 제품이 하나 더 보인다. 블루투스까지 지원되는 인바디다이얼블루투스!

인바디다이얼블루투스는 아직 안드로이드폰만 지원하고 있어 아이폰을 사용중인 필자는 조금 아쉽다. 








12주를 목표로 인바디다이얼과 함께한 인바디체험단3기.

뜻하지않게 계획했던 12주에서 1주 연장되어 13주차로 마무리를 맺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골격근량 30.9㎏으로 마무리 되었다.

필자의 챌린지 목표는 골격근량 2㎏늘리기로 31.9㎏까지 늘렸어야 했으나,

아쉽게도 1㎏밖게 늘리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조건인 아침에 기상해서 소변을 본 직후 측정하는 조건으로 본다면

골격근량을 1.6㎏늘린 30.9㎏으로 마무리를 했다.

또한 챌린지 중간 골격근량을 가장 많이 늘렸던 8월 29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골격근량 31.3㎏으로 2㎏늘리기를 성공했었던 날도 있다.


어쨋든...

챌린지를 마무리하는 날인 9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미션달성은 실패한 셈이다.


살을 빼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행복한 비명으로 들리겠지만,

필자가 느끼기에는 차라리 살을 빼는 것이 오히려 더 편했던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자세히 다루겠다.





6월 2일 : 챌린지 발대식

 

이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2011년 6월에 측정했던 인바딩 결과만을 알고 있었기때문에 필자와 운영진

모두가 놀랬던 날. 이날 이후로 지혜매니저님으로부터 별명을 얻었다.

다름아닌 사기캐릭터, 나름 억울함이 있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사기캐 별명을 얻기까지 지난 1년동안 필자 나름대로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다.

처음 인바딩을 하던 날 다이어트당 당주님이 인바디결과지를 보시고 분석해 주시면서 하체가

부실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하체운동인 스쿼트 한가지 운동만 했었다. 그러다가 점차 욕심이 생겨서

하나 둘 동작을 늘리다가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몇가지 동작을 더 추가해서 현재는 11가지 동작을 한다.


6월 3일 : 가장 좋은 조건에서의 첫 인바딩


챌린지 발대식에서 테스트용 인바디다이얼을 수령하고 집에서 인바딩 한 첫째날!

시간이 오전 6시 57분으로 기상해서 소변을 보고 바로 측정을 했다.

이날의 측정조건은 챌린지가 끝나는 9월 1일까지 계속되었다.

평일은 5시20분에 기상하고 주말에는 평일보다 약간 늦잠을 자는 편이지만,

기상해서 소변을 보고서 곧바로 인바딩을 하는 조건은 같았다.


8월 2일 : 체지방이 가장 낮았던 날


운동지식이 거의 없어던 필자는 챌린지 목표인 골격근 2㎏ 늘리기위해서 단순하게

1년동안 하던 운동에서 근력운동을 조금만 더 늘리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3끼식사에서 식사량을 약간 늘리고 열심히 근력운동을 했고 그 결과

처음 3주차까지는 골격근이 서서히 증가하고, 반대로 체지방은 서서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8주차까지 5주동안은 거의 변화가 없다. 

위의 표와같이 8월 2일이 체지방량이 가장 낮았었다.


8월 29일 : 골격근량이 가장 많았던 날


대략 4주차부터 8주차까지는 그동안 해온 다이어트 방법이 몸에 적응이 되었는지 변화없는 5주를

보내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었다. 결국은 9주차에 접어들면서 식습관의 변화를 주었다.


3끼의 식사외에 3번의 간식. 3번의 간식을 양으로 따져보면 대략 1.5끼정도는 되는 듯 했다.

9주차부터 간식을 먹으면서 10주차가 지날때까지 2주동안 8주차때와는 차이가 없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4주차부터 8주차까지도 변화가 없었으니 조금만 더 해보기로 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인지 꾸준히 하다보니 11주차부터는 서서히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은 결국은 근육량도 같이 변화가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먹다가 지쳐서 딱한번 남기기도 했지만, 그 뒤로도 꾸준히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8월 29일 골격근량이 가장 많이 측정되기도 했다.


9주차부터 13주차까지 5주간 평상시 식습관보다 1.5끼 정도 많이 먹고있는데 정말 힘들다.

개인적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살을 찌우는게 훨씬 더 힘든 것같다.

쉽게하려면 단백질보충제를 먹으면 쉽게 늘릴 수 있겠지만, 그런 방법은 보충제를 끊었을 때

쉽게 요요현상이 올수 있기 때문에 꼼수는 안쓴다.

이는 평소 박카스도 안마시는 필자의 습관이기도 하다.

실제로 두통이 오거나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지 않는다 ^^;;


8월 31일 : 체중 & BMI 가 가장 높았던 날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던 날이라 해왔던 대로만 한다면 인바디챌린지가 끝나는 날에 목표치인

골격근 2㎏이 늘어난 31.9㎏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던 날이다.


9월 1일 : 챌린지 종료식


필자의 최종 골격근량은 30.9㎏이다. 노력을 한다고 했지만 골격근을 1㎏ 늘리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챌린지 목표인 골격근량 2㎏을 늘리기인 골격근량 31.9㎏에 달성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치며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체중계만 보면서 몸 관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체중은 밥 한끼를 먹고 안먹고에 따라서 최대 2㎏까지 유동적인것 같다. 필자의 경우...

그런 상태에서 체중계 위에 오르면 줄어드는 체중을 보면서 희열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체중이 아니다. 중요한 것을 골격근과 체지방이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썼듯이 근육의 무게가 지방의 무게보다 약 1.5배 무겁다.

따라서 같은 체중이라 할지라도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훨씬 날씬해 보인다.

필자의 경우도 그랬다. 1년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이야기를 했다.

얼굴이 작아졌다고... 그렇지만, 필자의 체중은 1년전과 지금 차이가 없다.


인바디챌린지는 끝났지만, 최근에는 옥동자도 인바디다이얼을 활용하는 글도 보인다.

옥동자의 주부를 위한 1:1 다이어트 챌린저! 로 가면 확인할 수 있다.



남은 글


필자는 챌린지에 참가할 때 필자의 몸상태를 모르고 있었다.

챌린지에 임하면서 약간의 미안한 마음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가능하면 매일 측정했고 운동과 식습관을 유지하였으며 블로그 포스팅도 꼬박꼬박 했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인바디챌린지3기를 시작한지도 벌써 11주가 지났고

이제 남은 1주만 지나면 12주간의 긴~ 챌린지가 끝난다.


1년전 처음으로 다이어트당 정모에서 체성분을 측정했을 때는 그냥 신기하기만 했었는데,

지난 11주 동안 매일 아침 인바디다이얼을 가지고 측정하는 체지방측정이 이제는 단 1주만 남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1주간 필자가 인바디다이얼을 사용하면서 느낀 사용법을 남긴다.


필독! 매뉴얼





인바디다이얼을 잘 사용하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면 당연히 매뉴얼을 읽어보는게 순서다. 박스를 열면 인바디다이얼과 함께

들어있는 2권의 책자 사용자 매뉴얼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 잘 읽어보기를 바란다.

특히 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은 그 안의 내용만 잘익히고 실천하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알찬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다. 


사용자 매뉴얼에는

ㆍ인바디다이얼을 사용하는 방법과 체성분 결과항목에 대한 설명

ㆍ스마트폰 앱인 Hello InBody 활용법과 마이인바디닷컴 활용법

ㆍ문제해결 방법

등의 인바디다이얼 사용법에 대해서


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에는

ㆍ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

ㆍ건강한 몸을 이해하는 팁

ㆍ인바디와 함께 건강하지는 방법

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방법들과 인바디다이얼과 마이인바디닷컴에서 체계적인

체성분 관리를 도와준다.



일어나서 바로!





사용자 매뉴얼을 잘 읽고 숙지했다면 알고 있을 것이다.

매뉴얼에서 추전하는 측정방법은

1.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본 이후에 약 5분정도 서있다가 측정

2. 1의 방법이 힘들다면 가능한 비슷한 시간(조건)에 측정


위 사진은 같은 날 측정했지만, 결과는 많이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왼쪽은 오전 6시 40분, 오른쪽은 오후 10시 9분에 측정한 것이다.

왼쪽은 매뉴얼에 나와있는 내용 중에서 추천한는 방법인 일어나서 바로 측정한 예다.

오른쪽은 오후 8시경 저녁식사를 한 후에 9시경부터 1시간 운동을 하고난 후

몸에 땀만 닦아낸 후 바로 측정한 것으로 가장 대비되는 것이 체지방률이다.

오전에 9.6%였지만, 오후에는 8.3%로 무려 1.3%나 차이가 난다.


왜 이러는 것 일까?

다이어트당 당주님이 포스팅한 글 물 마셨을 뿐인데 뱃살(체지방)이 늘었다!!??

글을 읽어보시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실험을 위해서 물을 1.25ℓ 원샷하고 체성분을 측정을 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마신 물의 양만큼 체중이 증가했고 그 중 1kg정도가 체지방의 증가로 결과치로 나왔다.

당주님의 설명을 빌리면 내장속의 물은 전류가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모두 지방으로 측정된 것이다.

이게 무슨 상관이냐면...

잠깐만 거꾸로 생각을 해보자!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이 펌핑된다. 즉, 근육안에 수분이 증가한다.

몸에 있는 수분을 근육에서 품으면서 근육량이 증가되고, 그러면 한정된 체중에서 증가한 근육과 

무기질(뼈, 치아 등)을 제한 나머지가 체지방으로 남게되니 당연히 체지방량은 줄어든다.


그래서 몸에 변화가 가장 적은 시간인 자고 일어나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형광등이 싫어요!





사용자 매뉴얼을 자세히 읽었다면 다음 문구를 기억할 것이다.

형광등이 LCD에 비치거나,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은 피해서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왜? 피해서 촬영을 해야할까?


인바디다이얼은 촬영된 사진을 OCR인식으로 각각의 숫자를 인식한다.

따라서 위 그림에서 빨간색 상자안을 보면 숫자가 정확히 보이지 않는 부분이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전혀 이상한 숫자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필자는 아이폰4S를 사용중이다.

지금까지 11주간 사용하면서 대부분(약 99%) 촬영에서는 위와 같이 아무런 데이터도 얻어내질 못했다.

인바딩을 할 때마다 두번 촬영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바디챌린지3기의 매니저님에게 버그 리포트를 해 놓았고,

곧 개선되리라 본다.



측정결과 직접입력!





스마트폰이 없다면?

인바디다이얼은 스마트폰이 없다해도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스마트폰이 없으면 Hello InBody 

앱으로 배틀, 미션, 앰블럼 모으기 등 여러가지 즐길거리를 경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가?

마이인바디닷컴에서 측정결과 직접 입력하기 메뉴를 활용하면 된다.

이렇게 측정결과를 직접입력하면서 체성분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반면 내 인바디랭킹은 확인

할 수 없다. 측정결과를 직접 입력하는 경우는 결과를 조작해서 입력할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직접입력하기 위해서 기록해 두어야할 데이터는 인바디다이얼의 LCD창에 나타나는 5가지 항목 중

신장, 체중, 체지방률, 골격근량 4가지를 위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직접입력한 결과는 아래와 같이 (수동입력)으로 표시되며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입력된 결과와 마찬가지로 그래프로도 볼 수 있다.




6월부터 시작된 인바디챌린지3기가 금주 말 2012년 8월 24일이면 끝이 난다.

꽤 길었던 12주간이 뒤를 돌아보면 번개같이 지난 것 같다.

처음 8주동안은 체지방률 낮추는데 시간을 허비했고 나머지 4주동안 챌린지 목표인 골격근량 2㎏

늘리기에 중점을 두고 수행중이다.


체지방을 낮추거나, 골격근량을 늘리거나 일반 체중계였다면 체계적으로 할 수 없는 미션이다.

바이오스페이스의 도움으로 가정용인바디인 인바디다이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체지방, 골격근량을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다이어트,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접하는 용어다.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현대사회, 그로 인해서 비만과의 전쟁은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다.

비만과의 전쟁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도구가 필요하다면 인바디다이얼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이전 글 스마트한 쳬중계 인바디다이얼를 포스팅하려고 생각했던 날은 2012년 6월 16일이다.

하지만 그 날은 하루종일 일정이 있고 글은 올리고 싶고 하다보니 전날 급하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건강지킴이 인바디다이얼을 포스팅한 시간을 보면 알 수 듯이 포스팅 된 시간이

2012년 6월 1일 0시 49분이다. 결국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다.

오늘은 그 부실했던 부분을 포스팅한다.


스마트한 체중계 인바디다이얼 글에서 아쉬운 점을 표현했다.

가정용인바디 B20의 경우 체성분 분석결과에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지만,

사실 필자는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이 무엇일지 잘 모른다.

전문 지식을 모르는 일반인이 이 데이타를 얼마나 활용할까?

바이오스페이스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했을 것이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일반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데이터는 데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궂이 제공할 필요가 있을까?

나름 필자의 관점에서 해석해 보았다. 필요없다고....


[인바디챌린지] 체험단 발대식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인바디다이얼을 체험한 기간이 2주가 지났다.

앞으로 체험해야 할 기간이 10주나 더 남았지만, 2주동안 체험한 인바디다이얼은 한마디로 좋다.


평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과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인바디다이얼로 자신의 체성분 상태를

매일 측정하면 아래 헬스리포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루하루 변하는 체성분을 보면 무엇을 잘하하고

있는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인바디다이얼을 사용하는 모두가 헬스리포트를 보면서 재미있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헬스리포트


< 1주차 헬스리포트 >


< 2주차 헬스리포트 >


비교 및 분석


각 주차 마지막날의 체성분 분석결과로 비교를 한 결과다.

날짜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비고

2012년 6월 9일

58.4

29.5

6.3


2012년 6월 16일

59.4

30.4

5.9


※ 골격근량 : 뼈에 붙어있으면서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이다.

                   골격근은 다른 근육과 달리 운동이나 활동을 했을 때 그 양이 변하므로 골격근량의

                   변화로 운동효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 범례 : 빨강 - 증가, 파랑 - 감소


1주전에 비해서 체중은 1㎏, 골격근략 0.9㎏ 증가지만,

반면에 1주전에 비해서 체지방량은 0.4㎏ 감소했다.

일반 체중계로 비교를 했다면 체중이 1㎏ 늘었구나 정도만 알겠지만, 인바디다이얼은 자신의 체성분을확인할 수 있어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가정용 건강지킴이로써 정말 좋은 기기다.


이렇게 인바디다이얼로 체성분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마이인바디닷컴에서 제공해주는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참고해서 꾸준한 자기관리를 한다면

1석 2조가 아닐까싶다.


체성분 분석조건


처음 인바디다이얼로 체성분을 분석한 시간은 2012년 6월 2일 12시경이고 옷차림이 평상복 차림에

지갑, 휴대폰을 지닌 상태에서 측정했다. 

두번째 측정할 때 부터는 아침에 기상해서 화장실에 갔다온 후 바로, 자고 일어난 복장 그대로 분석했다.

처음 분석한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같은 조건에서 분석을 하고 있다.

다, 주말과 쉬는 날의 경우에는 일어난 시간이 약간 차이가 있다. 


남은 글


2012년 6월 16일은 인바디다이얼을 체험하면서 하고있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고 음식은

더 많이 먹었다. 평소에 하루 2.5~3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데, 물은 0.5리터 정도밖에 마시지 못했다.

그 결과 인바디다이얼로 분석한 체성분은 체중과 골격근량이 감소했지만, 체지방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안습이다. 인바디가 아이었음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만 알았을텐데, 체지방은 오히려 증가했다. ㅠㅠ




날짜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비고

2012년 6월 9일

58.4

29.5

6.3


2012년 6월 16일

59.4

30.4

5.9

2012년 6월 17일

58.8

29.9

6.2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인바디란?

 

인바디(InBody)는 바이오스페이스의 생체전기저항법을 이용한 체성분 분석기의 브랜드 이름이다. 대한민국, 일본 등에서는 흔히 체성분 분석기를 인바디라 통칭하는데 인바디란 체성분 분석기 중 한국의 바이오스페이스가 생산하는 고유상표를 말한다. 인바디가 체성분 분석기를 통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되면서 미세전류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검사를 흔히 인바디 검사라고 부르고 있다.

인바디는 1996년 개발되었으며 세계 50개 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인바디는 수분이 많은 근육에는 전류가 잘 흐르고 수분이 적은 지방에는 전류가 잘 흐르지 않는 다는 기본 원리로 인체에 미세한 전류를 통과시킬 때 발생하는 저항값(임피던스)을 계측하여 인체의 구성 성분인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지방을 측정한다. 인바디는 병원, 피트니스센터에서 비만진단, 영양상담, 운동처방 시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도 출시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들어가기 전

 

 


< 2011년 6월에 측정한 인바디 결과 >

필자는 운동을 거의 하지않는 일반적인 현대 사회인이었다. 평소에는 회사와 집만 왔다갔다 했을 뿐이었다.
다만, 봄과 가을 마라톤이 있을 때 인라인을 신고 응급처치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 유일한 운동이었다. 이마저도 인라인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겉모습만 봐서는 그냥 평범한 일반이 남자였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2011년 6월 우연히 인바디 측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트위터의 다이어트당에서 가끔... 아주 가끔 정모를 하는데, 그 정모에 참석을 하게 되었고 다이어트당의 당주님은 가정의학과 의사선생님으로 다이어트당원들이 인바디 측정을 원할 경우 측정한 결과로 상담을 해주시는 서비스(?)를 해주셨다. 그 날 필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바디를 측정하고 필자의 몸 상태를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왼쪽의 사진 중에서 가장 위의 사진이 2011년 6월에 측정한 필자의 인바디 결과다. 특이한 내용은 없다. 체지방이 적정범위에 있지만, 100을 기준으로 본다면 11.4㎏(18.7%)로 약간 높은 편이다. 다이어트당 당주님의 조언은 체지방을 조금만 낮추면 좋겠다고 하신 정도였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다이어트당에서 인바디챌린지를 모집에 필자가 뽑혀서 만 1년만에 다시 인바디 측정을 하게 되었다. 인바디챌린지3기의 발대식 모임을 가졌던 날 필자는 1년 전의 결과만을 생각하고 표준체중이지만, 체지방이 약간 많은 편이라서 인바디챌린지에 도전했다고 했으나, 당일 측정한 결과를 보면서 필자는 놀했다. 인바디챌린지의 매니저님들도 대락난감(?) 이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왼쪽의 사진중에서 중간 사진을 보면 1년 전과 비교해서 체중은 거의 비슷하지만, 체지방이 6.6㎏(11.1%)로 표준이하다. 그뿐만 아니라 1년전과 비교해서 기초대사량이 1341kcal에서 1529kcal로 약 200kcal가 늘었다. 체지방은 줄어들었지만, 체중은 1년 전과 거의 비슷해서 겉으로 보이기에는 더 날씬하게 보였다. 날씬해 보이는 근육이 지방보다 약 1.5배 무겁기 때문이다.


왼쪽의 사진 중에서 아래쪽 사진을 보면 중간 사진과 대동소이하다. 이는 바이오스페이스사의 제품으로 거의 같은 결과를 나타낸다. 정확도는 아래쪽 사진이 가장 좋다. 바이오스페이스사의 가장 고급모델이기 때문이다.











 


< 2011년 6월에 측정한 인바디 결과 1 >

 


< 2012년 6월에 측정한 인바디 결과 2 >



리한 가정용 인바디 - 인바디다이얼


 


인바디다이얼

 


이미지 출처 : 카스전자저울


인바디다이얼은 얼핏보면 전자 체중계를와 비슷한 형대를 취하고 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왼쪽이 인바디다이얼이고 오른쪽은 일반 전자자울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인바디다이얼은 발반에 4개의 전극이 있고 LCD위쪽에 줄이 달린 손잡이에

역시 4개의 전극으로 총 8개의 전극으로 재현성이 높은 8점 터치식 전극법을 을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체성분을 측정하기위해서 부위별 직접 임피던스 층정법(DSM-BIA)으로

측정한다. 바이오스페이스의 인바디 기기들의 기술은 인바디기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바디다이얼의 제품사양 >


인바디다이얼의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중앙에 위치한 다이얼을 살짝 누르면 인바디다이얼의 전원이 켜진다.

켜진 상태에서 다잉얼을 돌려서 자신의 키를 맞추고 다이얼늘 누르고

그대로 인바디다이얼의 발판(전극)에 발을 맞추며 올라서면 된다.

잠시 후 체중이 측정되면 손잡이를 잡고 똑바로 서 있으면 5초이내에 체성분 측정이 완료된다.

(처음 인바디다이얼에 올라서면서 손잡이를 잡고서 똑바른 자세를 취하고 기다려도 된다)

체성분 측정이 완료되면 LCD창에 신장(사용자 직접입력), 체중, 체지방률, 근육량, 내장지방

정도를 100초간 보여준다.




인바디와 앱의 만남


인바디다이얼로 측정을 끝내고 나면 LCD 창에 단순하게 표시만 해주고 끝난다면 인바디다이얼

을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될까?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필자도 단순하게 몇 가지만

LCD 창에 보여준다면 과연 인바디다이얼을 구입할까? 반문해 보면... 답은 아니다 이다.



그러면 이렇게 측정한 데이타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텐데? 

그렇다 인바디다이얼을 사용하는 방법은 따로있다. IT 강국답게 스마트폰 앱이 기다리고 있다.

인바디다이얼의 바닥면에 있는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바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시키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Hello InBody 앱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회에서 자세하게 다룰예정이며 잠깐 둘러보기

위해서 몇 장의 캡처이미지를 공개한다.




건강지킴이 마이인바디닷컴


인바디다이얼로 측정한 체성분은 Hello InBody 앱에서 충분히 확인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 할 
수 있다. 충분하지만, 2% 부족한 부분을 매워줄 또 다른 한가지를 준비했다.

바로 마이인바디닷컴이다.


Hello InBody 앱에서 가입한 ID와 Password로 마이인바디닷컴에 바로 접속 할 수 있다.

단, 마이인바디닷컴에 로그인을 하면 개인정보보호관련 팝업이 나타나는데,

이 때에는 인바디다이얼의 시리얼번호와 개인정보를 다시 입력해주면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마이인바디닷컴에서는 헬스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Hello InBody 앱의 작은 화면에서 보다

조금 더 섬세한 헬스리포트를 제공해주며 건강 다이어리, 홈트레이닝 동영상, 인바디 커뮤니티

를 통해서 재미있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재미와 정보를 제공해준다. 


마이인바디닷컴에 대한 내용은 다음 회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그 전에 Hello InBody 앱에서도 확인 가능한 마이인바디닷컴에서의 내 랭킹 보기를 공개한다.




깜짝 선물


인바디다이얼의 구성품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1. 인바디다이얼 (제품)

2. 인바디다이얼 사용자 매뉴얼 (책자)

3. 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 (책자)


3가지 구성품 중에서 3번째 구성품인 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

방법을 축약해서 만들어 놓은 건강지킴이라고 볼 수 있다.


Part1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 7가지

Part2 건강한 몸을 이해하는 7가지 Tip!

Part3 인바디와 함께 건강해지는 4가지 방법!


이렇게 3가지 Part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에 Part1, Part2 전체 그리고 Part3 중에 인바디다이얼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식단조절, 운동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면 누구나 멋진 몸을 가진

건강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체성분분석기의 가격


체성분분석기의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얼마전까지만 해도 체성분분석기를 집에서 사용하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집에 두고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저렴한 제품이 100만원 내외의 가격이고 보통 300~40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최고급 제품의 경우 2000만원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고가의 체성분분석기를 가정에 두고 건강관리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

돈 많은 재벌들이라도 1년에 몇번 사용하자고 체성분분석기를 구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그런 틈새시장을 바이오스페이스에서 개척한 것이다.

가정용인바디 B20가정용인바디 U20 의 2가지 인바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 것이다.

가정용인바디 B20의 경우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PC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가정용인바디 U20의 경우 USB를 이용해서 PC에 데이터를 옮긴다.


인터넷에서 판대되는 가정용인바디의 가격은 

가정용인바디 B20 의 경우 30만원 초반대, 가정용인바디 U20 의 경우 20만원 후반대로

인바디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인바디다이얼은 2012년 6월 18일 런칭되는 제품으로 아직까지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쉬운 점


인바디다이얼은 세계최초로 인바디와 스마트 앱을 이용한 제품으로 신선함을 주는데는

성공했다. 다만, 필자가 볼 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가정용인바디 B20의 경우 측정한 데이터를 PC로 보낼 때

인바디다이얼의 LCD 화면의 제한된 데이타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서 옮기는 것 보다

더 많은 자료를 보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더 자세한 결과를 리포트로 받아

볼 수 있다. B20의 리포트는 나이스EJ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은 이야기


2012/06/04 - [윈드™ 일상] - [인바디챌린지3기] 체험단 발대식 에서 매니저님의

깨알같은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받아왔다.

12주간의 인바디챌린지3기를 진행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데 가장 큰 적은 아마도

군것질일 것이다. 그것을 미리 예견하시고는 군것질을 참아야 한다며 힘들면

1주일에 1개정도는 허락하신다고 준비해주신 칼로리바. 

인바디챌린지3기가 12주간 진행되므로 총 12개로 1개당 칼로리가 99kcal로 낮은 편이다.

칼로리바의 앞면에는 각 12개의 메세지가 적혀있다.

필자는 지난 주 1주차 때 이미 한개를 먹버렸다.

그것의 메세지는 다이어트란?! 체중감량이 아닌 사이즈의 축소!!

맞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중을 줄이기 보다는 체중을 유지면서 사이즈를 줄이는 거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근육이 체지방보다 1.5배 무겁기 때문에 같은 체중이라면

근육이 많은 사람이 날씬해 보이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1년전과 비교해서 체중은 같지만, 허리사이즈가 1인치 이상 줄어들었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