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how 무료 요금제에 뿔나다.

윈드™ IT 2009. 12. 13. 08:50 Posted by 윈드™

지난 10월 휴대폰을 아레나폰(LG-KU9000)으로 전격 교체를 했다.
아이폰 떡밥에 1년넘게 기다리다 지쳐 바꾸고 말았다. 휴대폰을 교체하던 시기에 2009년 연내에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상은 누구나(?) 하던 때였다. 먼저 사용하던 오렌지폰2(LG-KH1800M)도 나쁜 휴대혼은 아니었으나, 6월 아레나폰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은 나름 아이폰과 경쟁이 되겠구나 였다. 물론 국내에 출시된 아레나폰에는 wi-fi가 제거되고 지상파DMB가 포함되어 아쉽기는 했지만....

어쨋든 10월. 휴대폰을 바꿀 때 조건으로
쇼킹스폰서에 가입을 해야(휴대폰 보조금을 최대한 받을 수 있다)하고, 요금제는 SHOW 무료 요금제로 사용하는 조건이었다.

SHOW 무료 요금제


필자는 통화량이 그다지 많지 않기에 SHOW 무료 150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데이터 상품으로는 데이터완전자유존을 사용하고 있다. 필자가 가입할 당시에는 SHOW 완전자유 150은 없었는데, 이 글을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다. 현재 아레나폰을 사용하면서 변경 가능한 요금제는 SHOW 무료 요금제한해서 바꿀 수 있다고 했는데, 확인해보고 당장 바꿔야 하겠다. 무려 1,500원이나 싸다. 부가세 포함하면 1,850원이 싼 것이다.

아이폰 요금제

아이폰이 2009년 11월 28일 국내에 출시되면서 나온 아이폰 전용 요금제이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아이폰 요금제는 i라이트로 알고 있다.

이제부터 비교를 해 보겠다. KT는 기존 휴대폰(2G, 3G) 사용자을 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필자가 사용하는 SHOW 무료(완전자유) 150i라이트로 비교를 하겠다.

 구분  SHOW 무료(완전자유) 150  i라이트
 기본요금  37,000원  45,000원
 무료통화  150분  200분
 무료문자  없음  200건
 데이타 무료제공  완전자유존, 유료패킷 100,000원  500MB

기본요금에서 i라이트가 8,000이 많지만,
① 무료통화는 i라이트가 50분이나 많다. 5돈으로 계산하면 5,400원이다.(18원/10초)
② 뮤료문자는 i라이트에서 200건을 제공한다. 돈으로 계산하면 4,000원이다.
여기까지만 비교해봐도 i라이트가 35,600원으로 더 싸다.

마지막으로 ③ 데이터요금은 비교 대상이 안된다. i라이트가 무려 1,231,200원이나 더 싸다.
 구분  SHOW 무료(완전자유) 150  i라이트
 무료 패킷  완전자유존  wi-fi에서 데이터요금은 없다.
 유료 패킷  100,000원
 데이터양으로 계산하면 76,923패킷
(37MB, 512B/1패킷,  (1.3원/1패킷)
 500MB
 
돈으로 계산하면 1,331,200원
 1024000 패킷

※ 기본요금을 기준으로 하면 i슬림 요금제와 비교를 해야 하나, 글을 자세히 보면 i라이트와 동급이다.

결국 KT의 기존 소비자들은 아이폰이 나오면서 엄청난 손해를 보고있다.
아이폰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아이폰에 맞게 기존 소비자들에게도 그에 맞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아이폰 사용자들이 요금을 싸게 사용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500MB라는 데이터 용량으로 1달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wi-fi와 겸해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안전지대가 있다.

아레나폰, 트위터에 재미 들리다.

윈드™ IT 2009. 12. 8. 16:46 Posted by 윈드™
먼저 올린글에서 아레나폰에서 트위터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오늘은 동영상을 찍어 보았다.
처음 찍어본 동영상이라 화질이 상당히 나쁘다.
최대한 가까이 찍어보려 노력했으나, 화질은 촛점을 잃은 채 보여지고 있다.
게다가 많이 흔들려서 보기가 너무 나쁘다.
그렇지만 용기내어 동영상을 올려본다.
인코딩은 Daum 팟인코더로 했다.



KT의 무선인터넷 요금제인 데이터완전자유존을 사용하면서 무선인터넷을 거의 안했었다.
데이터완전자유존은 요금이 10,000원이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레터링은 별도의 가입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때 패킷요금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11월부터 유료패킷요금을 100,000원으로 올려서 제공하면서 너무 많은 유료패킷이 남아서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북마크(★)를 해 놓으면 더욱 편하게 서핑을 할 수 잇다.

그런데, 아레나폰에서 트위터가 되는 것을 확인(2009년 12월 5일)한 후 오늘까지 3일동안 100,000원의 유료패킷중에서 45,000원정도밖에 안남았다. 물론 이동하면서 내 블로그에도 들어와 본다. 기능이 많이 약한 아레나폰에서도 재미들려서 인터넷에 자주 들어가니 그만큼 패킷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이런 재미때문에 아이폰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접속한 시간이 많아야 20페이지 정도인데.. 이러다간 SHOW데이터완저자유 프리미엄 요금제로 바꾸는 일이 발생할 지도... (이 요금제는 26,000원/월 이다)

생각 같아서는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지만, 아레나폰으로 바꾼지 2달 정도 지났다. 아직 22개월이 쇼핑스폰서에 묶여서 꼼짝을 못한다. 2달만 늦게 휴대폰을 바꾸었어도 이런 후회는 안할 테데....

추가
아레나폰으로 트위터 접속에 성공한 이후로 대략 6만원정도의 유료패킷을 사용했다. (그림참조)

인터넷직접접속 1패킷(0.5KB) 당 1.3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60,000(원) ÷ 1.3(원) = 46153(패킷)
46153(패킷) × 512(B) = 23630769B = 19.1MB (1KB = 1024B)
즉, 지금까지 사용한 용량이 19.1MB 이다.

아이폰에서 i라이트요금제를 사용하면 월 45,000원에 500MB(계산해 보면 1,331,200원)를 사용할 수 있다.
반면에 미국 AT&T의 데이터요금은 월 $69에 무제한이라고 한다.

오렌지폰2 버그 하나!!! (패치 완료)

윈드™ IT 2009. 12. 8. 12:25 Posted by 윈드™
며칠전에 휴대폰의 Bug를 한가지 발견(??)했다..!!!
나는 휴대폰는 인터넷을 안했었다. 이번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Show의 서비스 중
데이터완전자유존(10,000원/월)을 사용하고 있다.
이전 글에서 포스팅 했듯이 무료로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1가지 조건중에 하나인 데이터완전자유존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있었다. 이정도 쯤이야... -_-;; 하고 사용중이다. 나름 나쁘지는 않다.

오렌지폰2(LG-KH1800M)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한가지 조심해야 한다.
휴대폰을 껏다가 킬때 대기화면으로 바뀌자마자 무선인터넷버튼(Show, OK)을 누르면
비밀번호를 설정이 되어있어도 바로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화면으로 넘어간다.
이 화면으로 넘어면 여러가지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중에는 Show인터넷으로 접속하면
패킷 요금이 장난이 아니다. 즉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은 유저라면 조심해야 한다.

>> 언제 패치되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최근 확인한 바로 위의 버그는 패치가 완료되었다.
     아레나폰으로 바꾸기 전에 오렌지폰에서 패치를 진행했었는데,
     그때(2009년 10월초) 확인한 내용이다.

아직 LG에서 만든 다른 휴대폰은 테스트를 못했다.
최소한 오렌지폰2를 쓰는 유저들은 조심해야 한다.

※ 2가지 Tip 공개을 공개한다. 설명서에 없는 기능이다. ^^
    아니 있을지도 모른다. 설명서를 제대로 안봤기 때문이다. 나 보다 먼저 오렌지폰을 구입해서 쓰던
    동료 조차 모르던 기능이다.

Tip 1
슬라이드를 열고 메뉴 버튼을 길게(1초이상)누르면 My Menu가 나타난다.

Tip 2
슬라이드를 열고 전화부 버튼을 길게(1초이상) 누르면 단축번호관리가 나타난다.

아레나폰(LG-KU9000)에서 트위트를...

윈드™ IT 2009. 12. 5. 23:16 Posted by 윈드™
지난 여름부터 트위트가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트위트의 인기는 KT에서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물론 아이팟터치를 이용하는사람들이 많이 활용을 하고 있기도 하다.

필자는 지난 10월 8일날 아레나폰(LG-KU9000)을 구입하고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중에 웹브라우저로 서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패킷요금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필자는 아레나폰으로 바꾸기 전에 사용하던 오렌지폰2(LG-KH1800M)을 사용할 때부터 데이터완전자유존(월 이용료 10,000원)을 사용하고 있다. 데이터완전자유존을 이용하면 100,000원의 유료 패킷을 사용할 수 있다.(지난 10월까지는 30,000원의 유료 패킷을 사용할 수 있었다.)

아이폰의 영향때문인지 지난 며칠 전부터 아레나폰()의 웹브라우저에서 트위트를 하고 싶어 몇번의 도전을 했지만, 아무리 도전을 해봐도 트위터(http://twitter.com)에 로그인이 안되는 것이다. 트위터의 로그인 계정과 패스워드를 입력한 뒤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화면전환이 안 이루어지고 멈춰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모바일용 트위트인 http://m.twitter.com으로 접속을 해도 안된다. 이 경우에는 페이지를 전혀 열지 못한다.
이유는 아레나폰의 웹브라우저는 PC에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가 아니기 때문이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확인한 바, wipi기반의 WAP브라우저를 에뮬레이트해서 웹브라우저화 한 것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지 처리가 PC용 웹브라우저처럼 되지 않는 다고 판단을 했었다.

그러나, 오늘 저녁에 다시 도전을 하면서 트위트에 접속하는 그 해법을 찾았다. 아주 간단하다.
① 우선 아레나폰에서 웹브라우저를 실행한다.
② 웹브라우저가 열리면 주소창에 twitter.com을 입력하여 트위터의 메인 페이지로 이동한다.

③ 일반적으로 트위트에 로그인 하듯이 계정과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Sign in을 클릭한다.
    (아레나폰의 웹브라우저에서 보이는 화면도 위의 화면과 같다. 다만 전체를 다 보여주지 못하므로 터치하여 
     화면을 이동해야 한다.)
④ Sign in을 해도 위 그림과 같이 화면이 멈추어 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⑤ 아레나폰의 웹브라우저 우측 위를 클릭하며 주소바가 나온다.
⑥ 이제 트위터의 내 계정을 직접 입력한다. (예. http://twitter.com/wind_tm)

이제 나의 트위터 profile 페이지로 이동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로그인 처리는 끝났지만, 화면을 바꾸지 못해서 로그인이 이루어지 화면을 못 보는 것이다. 그러나 세션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트위터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

아레나폰에서는 다음 그림의 링크는 클릭이 안된다. 나는 클릭을 못했다.
(클릭하는 방법을 아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기를...)

링크를 직접 갈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다시 아레나폰의 우측 상단을 클릭하면 주소창이 나타난다. 주소창에 해당 URL을 직접입력하면 된다.

각 링크 주소
 Home  http://twitter.com/home
 Profile  http://twitter.com/자신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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