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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사진공모전'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2.11.13 2012 서울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2)
  2. 2012.09.04 석양 그리고 출사
  3. 2012.06.17 보성, 담양 기차여행 4




지금 청계천에서는 2012 서울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2)가 한창이다.

서울등축제(위키피디아 참조)는 서울시의 주최로 지난 2009년부터 계속 되고 있다.

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등축제를 알게 되어 주말에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갔으나...

엄청난 인파에 다리 아래로 안내려가고 사람들을 피해서 다리위 난간에 몸을 기대고 둘러보았다.


행사기간 : 2012년 11월 2일 ~ 11월 18일 17일간

점등시간 : 17:00 ~ 23:00

장      소 : 청계광장 ~ 세운교 (1.5㎞ 구간)



※ 사진이 꽤 많아서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며 

    등불에 붙인 제목은 필자가 붙인 제목으로 실제 작가의 작품명과는 틀릴 수 있음.



훈민정음




장원급제










대장간






엿장수





디딜방아




파인애플




병풍




아낙네








지게꾼




널뛰기




연 날리기





씨름




혼례




남과 여 




서당




포박




신문고




종묘재례악







남은 글




다리 아래로 내려가지 못한 이유는 

집에서 너무 여유있게 출발해서 약 8시경에 시청앞에 도착해보니, 등축제를 관람하려는 시민들의 길게 늘어선 줄이 예사롭지 않았다. 행사 도우미들이 안내를 하면서 약 2시간 2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포기하고 다른 길로 돌아서 다리 위에서만 구경을 했는데, 나중에는 약간 후회가 됐다. 조금 더 가까이서 사진촬영을 했으면 사진이 조금 더 잘 나왔을테고 더 많은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을 것이다. 반대로 다리 위에서 찍기 좋은 구도도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다리위를 걷다보니 곳곳에 출구가 있었지만, 지나는 몇몇 사람들이 다리 밑으로 내려가면 끝까지 돌아야만 나올 수 있응 구조가 말이 되느냐!라는 불평이 있었다. 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 다리 위를 빙~~ 둘러 본 필자의 눈에 띈 출구는 4~5곳은 보였다. 그에 반래서 입구는 딱 2곳이 흠이라면 흠 이었다. 그래도 많은 인파를 감당하기 위해서 입구를 2곳으로 제안한 것은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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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그리고 출사

윈드™ 사진 2012. 9. 4. 00:41 Posted by 윈드™




나뭇가지에 걸쳐서 한컷



석양, 그리고 출사



지난 1월에 DLSR을 구입하고서는 친구에게 기초적인 것들을 배우고

SLR클럽에서 여러 종류의 글을 읽고 많은 사진들을 보며 배우고 있다.


석양을 한번 찍어보고 싶던 차에

마침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카메라를 메고 무작정 나섰다.


아직은 렌즈구성이 빈약하기도 하고

최근에 구입한 삼식이, 시그마 30mm F1.4 와 친해지려고 Canon EOS 40D의 조합으로 나섰다.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일산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영화도 한편 볼겸 12시쯤 도착해서 점심을 사먹고, 영화관람을 마치고 나니 약 3시30분

웨스턴돔에서 정발산역 미관광장을 지나 호수공원으로 접어든다.


날이 좋아서인지 근처 주민들이 호수공원에 많이 나와있다.

여름의 끝자락이라 한낮에는 아직 덥다.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고 시간이 가기를 기다린다.


5시30분이 지났을까? 슬슬 자리를 잡으려 이동을 했다.

호수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이 어딜까? 어슬렁 어슬렁 걷다보니 선인장 전시관이 보인다.

잠시 들러본다. 여유있게 둘러보고 나와선는 팔각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역시 사람들이 많다.

팔각정에 올라서서 구석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는다.

드디어 해가 뉘엇뉘엇 넘어간다.




호수공원에서 미관광장으로 넘어오는 고가다리 위에서 한컷





처음 자리잡은 곳에서 일산의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한컷

보성, 담양 기차여행

윈드™ 사진 2012. 6. 17. 15:25 Posted by 윈드™


KTX와 함께하는 당일 기차여행!

처음으로 가본 당일 기차여행이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는 알차고 재미있었다.


필자는 보성차밭,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기차여행으로 다녀왔다.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정읍까지 이동한 후

정읍에서 버스로 율포해변, 보성녹차밭, 담양 메타세쿼이어 길, 죽녹원을 경유한다.

돌아올 때는 다시 버스로 정읍역까지 와서 KTX로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당일 코스


각 여행지별로 신간분배도 괜찮은 것 같아 혼자서 가끔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율포해변


혼자간 여행이라서 요리를 안시키고 회덮밥을 먹었다.

양은 넉넉했지만, 여행지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비쌌다. 1만원!


아직 해수욕 철이 아니라서 인적이 많지는 않았다.

해수욕장에 정박해 있던 조그마한 어선


해변에는 무수히 많은 구멍이 있는데, 칠게가 엄청 많았다.


보성녹차밭









담양 케타세쿼이아 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는 곳. 담양








담양 죽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