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쯔마아게, 쫄깃쫄깃 고급 어묵

윈드™ 일상 2013. 2. 1. 14:50 Posted by 윈드™





일본 큐슈 최남단 가고시마현의 명물 음식으로 신선한 생선살에 각종 재료를 혼합하여 쫄깃하게 튀겨낸 어묵으로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입니다. 100 % 실꼬리돔을 사용한 제품으로 돔, 야채, 치즈, 문어, 새우의 다양한 제품을 즐기길 수 있습니다.

출처 : 한성기업



가고시마 사쯔마아게



필자는 어묵을 좋아한다. 하지만, 운동한다고 길거리 꼬치오뎅도 안사먹었는데, 금일 회사에서 설선물이라고 가고시마 사쯔마아게라는 식품을 받아왔다. 보통 햄, 참치, 세제 등의 명절선물을 지급받았었는데, 이번 설에는 가고시마 사쯔마아게 프리미엄 어묵을 선물로 받아왔다.







선물세트답게 상당히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으며 문어, 돔, 치즈, 새우, 야채 5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고 박스엔에 있는 2개의 박스에는 타원형 5가지 맛, 스틱형 5가지 맛으로 되어있다. 타원형은 요리해서 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으며 스틱형은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것 같다. 마치 핫바처럼....







필자는 점심을 먹기위해 타원형 문어맛을 선택해서 개봉해 본다. 포장지를 풀면 다시 한번 진공포장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급 어묵이라는 느낌이 여기서 인식된다. 겉 포장에는 바로먹는 가고시마 사쯔마아게라고 쓰여 있었으나, 프라이팬에 살짝 데워본다.






잘 데워진 사쯔마아게를 부엌칼로 어슷하게 썰어서 접시에 살짝 담아본다.





필자는 어묵 사시미같이 어슷 썰어서 먹을 준비를 마쳤다.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아무런 양념없이 순수한 사쯔마아게 맛만 보았다. 식감이 상당히 탱글탱글 했다. 쫄깃함과는 사뭇 다르다. 그리고 맛... 맛도 상당히 좋다. 하지만, 밥 반찬으로는 안맞는 듯 하다. 포장에 동봉된 맛있는 요리제안에서 처럼 어묵 사시미, 꼬치, 카나페, 샐러드 등의 술안주 또는 간식으로 아주 좋을 것 같다.


참... 따뜻하게 데워진 것은 데워진 대로, 차갑게 식은 것은 그대로....

어떤 것이든 모두 맛있었다. 필자의 경우 따뜻한 것이 조금 더 맛있었다.



맛있는 요리제안






결전의 날 vote1219

윈드™ 일상 2012. 12. 19. 10:38 Posted by 윈드™
결전의 날이다.
지난 5년간 침통한 세월을 보내고 드디어 바꿀 수 있는 시간이다.
모쪼록 바람대로 이루어졌으면 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봉하에서 온 두번째 선물

윈드™ 일상 2012. 11. 30. 22:37 Posted by 윈드™


< 출처 :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



얼마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에서 후원회원에게 조그만 선물을 준비한다는 게시글이 있었다.


관련 글 [알림] 2013 회원수첩과 소식지 받을 주소를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오늘 퇴근해보니 반가운 우편물이 우체통에 꽃혀있었다.

보내는 곳이 바로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이었기 때문이다.

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어떤 선물인지 알고 있었는데, 우편물은 필자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약간 큰 사이즈였기에 조금 더 큰 기대를 하게 해주는 우편물 이었다.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우편물을 천천히 열어 보았다. 안에는 2가지 선물이 들어있었다. 이제 그 두가지 선물을 소개한다.







노무현재단 소식지





2013년 노무현재단 수첩




노란수첩, 첫  페이지를 넘기면 아이디어 넘치는 조그만 수납공간이 있다.

수첩을 처음 열었을 땐, 얼핏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구조다.




그 뒤로 한장을 더 넘기면 인상에 남는 2장의 사진이 있다.

3당합당을 반대하는 사진과

퇴임 후 봉하의 사저에서 찍은 듯한 밀집모자를 쓰고계신 대통령님 사진




뒤쪽으로 가보면 대통령님과 봉하마을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마무리 한다.


 


후원회원이 되면...


이런 귀중한 선물은 어떻게 받을까? 아주쉽다.

재단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의 후원회원이 되면 여러 재단의 소식과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26년, 고대하고 기다리던 그 영화

윈드™ 일상 2012. 11. 26. 21:59 Posted by 윈드™


< 출처 : 26년 공식홈페이지 >



들어가기 전에...


1987년 필자가 중학교 1학년 때...

책 제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5.18이라는 숫자는 정확하게 기억나는 책 한권이 집에 있었다.

그 책은 대부분이 사진으로 구성된 책이었다. 그 책을 펼쳐본 필자는 충격 그 자체였다. 아니, 일제시대에 관한 책을 보고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 책에 담겨있던 사진들은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들과 비슷한 종류의 처참한 사진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참고 1 : 1980.5.18 광주민주화운동 

이 링크는 미성년자, 임산부 등은 클릭하지 마시기를... 당시 필자가 봤던 책과 수위가 비슷하다


참고 2 : 이 글의 진한 글씨로 된 부분은 모두 링크가 달려있다. 




시민과 함께... 


강풀의 웹툰 26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26년은 투자사의 투자철회로 인해서 한차례 제작에 실패했었지만,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시민 1만5천여명이 영화의 제작에 참여하는 제작두레로 화제가 되었다. 필자도 제작두레에 참여해서 11월 25일 신촌의 아트레온에서 제작두레 시사회를 다녀왔다.


영화 26년은 살인마 전두환에 의해서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일어난 광주민주화항쟁 그 이후의 이야기를 강풀님의 상상력에 의해서 새롭게 탄생한 26년. 영화속이 아닌 현실에서 전두환 그를 단죄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




먼저 보면 좋은 영화


영화 26년은 5.18 이후에 전두환 그를 단죄하는 내용의 픽션이다. 왜 그를 단죄하려는지 제대로 알고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상당히 도움되는 영화가 한편있다. 바로 2007년 개봉한 화려한 휴가다.




덧1, 아름다운 그녀 한혜진



출연진으로 캐스팅 된 배우들이 공개되었을 때 상당히 기뻤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한혜진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반면 그녀의 배우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되기도 했다. 얼마 후 그녀가 영화 출연에 대해서 한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는 그 염려는 사라졌다.


사진 많이 찍으시고 SNS에 사진과 함께 많이 올려주세요.

영화가 끝나고 무대인사를 하면서 그녀가 한 말이다.




덧2, 앞자리 사수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맨 앞줄에서...

7,8번 자리였다면 한혜진 님 바로 앞에서 찍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 






덧3, 웹툰처럼...


강풀님의 웹툰 26년은 현재 저작권을 풀어 놨다. 그 이유는 교사들이 강풀님에게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많은 연락을 왔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웹툰은 다음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열려있다. 이 뜻을 알고있기에 트위터 26년지기님에게 트윗을 보냈었다. 강풀님의 뜻과 같이 영화의 흥행이 끝나고 손익분기점을 넘긴 이후에 저작권을 풀어주실 수 있는지... 아직 그 답을 듣지는 못했다. 하지만, 필자가 보낸 트윗을 관심트윗으로 지정하신 것은 알고 있다.


https://twitter.com/wind_tm/status/265097935832899584


인바디다이얼 수능맞이 이벤트

윈드™ 일상 2012. 11. 9. 21:43 Posted by 윈드™




국내 체지방분석기의 선두주자 바이오스페이스에서 인바디다이얼 수능맞이 이벤트를 한다.

필자가 체험해 본 인바디다이얼은 체지률과 체지방량, 골격근, 내장지방을 측정해주는 아주 좋은 체지방분석용 스마트체중계로 이번 이벤트 기간에 구입한다면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문화상품권권도 받을 수 있는 1석2조의 행운을~~~


이벤트 바로가기      (페이스북)


구입하러 바로가기  (옥션)




며칠전 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하나나비 바베큐 꼬치그릴

지름신이 급습하길래 보던 웹페이지를 닫았지만, 지름신은 오후가 되도록 머리속에 남아있었다.

오후에 하나나비 바베큐 꼬치그릴을 보고있는 필자는 결국 지름신이...

아니, 제품에 반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택배가 배달되던 금요일 어머니께 전화해서 저녁에 당장에 해먹자고 했지만,

재료준비가 덜 되어있던 터라 닭고기,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숙성을 시켜두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어머니와 대화 중 내일 점심에는 숙성해둔 고기들로 바베큐로 예약을 했다.



제품 구성




박스는 생각보다 작았다.

높이는 A4용지보다 약 2Cm정도 낮으며, 길이는 A4용지보가 약간 길다.





구성품은 밑판, 구이판(그릴), 연통, 덮게, 뚜껑, 꼬치, 야외용 백,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꼬치는 직선꼬치 6개, 양수꼬치 1개, 양수곡면꼬치 1개로 총 8개의 꼬치로 되어있다.

덮게를 보면 꼬치를 꼽을 수 있는 홈이 8개로 꼬치의 갯수와 같다.

필자는 꼬치세트를 1개 더 구입했다.



편의성




구이판(그릴)과 연통에는 작은 홈이 있다.

조립을 할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연통이 밑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밑판에는 작은 원형으로 홈이 파여있는데, 이 부분은 가스레인지의 삼발이와 맞도록 되어있다.

혹시라도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꼬치백에서 꼬치를 꺼내면 꼬치 이외에 작은 핀과 이쑤시게가 들어있다.

핀과 이쑤시게의 용도는 꼬치 중 직선꼬치는 꼬치재료를 아래서 위로 꼽는다. 하지만, 재료를 꼽아둔 꼬치를 덮게에 거치하면 꼬치재료가 아래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꼬치재료를 지지해준다. 이쑤시게는 핀이 없을 경우 사용하라고 설명 대신에 넣어준 것 같다. 스있게.... 


양수꼬치와 양수곡면꼬치는 꼬치재로를 위에서 아래로 꼽으며, 덮게에 꼬치를 거치해도 꼬치의 밑 부분에 걸려서 꼬치재료가 밑으로 빠지지 않기때문에 핀이 필요없다.


야외에 나갈때는 핀보다는 이쑤시게를 가지고 가는 것이 잃어버릴 염려도 적고 청소하기 편하겠고 집안에서 할 때에는 핀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집안에서 조리하면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냄새가 진동한다 ㅎㅎ





조리방법도 몇 가지를 제시해준다.

특별한 조리방법 보다는 각 꼬치재료별로 익히는 시간을 정리해 두었는데,

직접 조리해보니 설명서에서 제시하는 시간에 비해서 약 1.5배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한 듯 싶다.

꼬치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재료의 크기에 따라 상황이 약간 다르기는 하겠지만,

오늘 필자의 경험으로는 약 1.5배정도 시간동안 더 익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더불어 조리를 할 때에는 구이판은 굳이 올려놓고 할 필요가 없는 듯 하다.

구이판에 꼬치재료의 육즙이 떨어지면 연기가 난다. 이 부분은 설명서에도 팁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조리를 할 때 구이판에 물을 부어놓고 처음에는 센불에서 하다가 물이 끓으면 중불이하로 불을 줄여서 하는 것이 좋다. 구이판에 물을 부어두었기 때문에 가열되면서 수증기가 꼬치재료가 익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꼬치재료에서 떨어지는 육즙들이 구이판에 눌러붙지 않도록 해준다. 



야외용 백




조리과정과 시식




뚜껑은 투명유리로 되어있다. 재료가 익어가는 동안에 확인 할 수 있다.

오늘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꼬치를 그냥 놔두는 것 보다는 꼬치의 방향을 가끔 뒤집어 주면 꼬치가 골고루 익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약 30분간 익혀서 꺼내온 첫 꼬치구이.

하지만, 꼬치재료의 크기가 조금씩 달라서 상대적으로 더 큰 재료들은 부분부분 덜익어서 다시 10~15분정도 더 익혀서 먹었다. 그리고 2번째로 익히 꼬치들은 약 40분간 익혔더니 처음 것 보다는 맛있게 먹었다. 재료를 많이 준비해서 3번째로 익힌 재료들은 조금 더 신경써서 익혔더니 아주 맛있게 됬고 늦게 도착한 조카놈이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다.


 



오늘의 꼬치는 닭고기, 돼지고기, 고구마로 준비했다. 그래서 섬유질을 같이 섭취하려고 준비한 야채접시!! 오이, 당근, 파프리카!! 저 야채의 약 1/2 이상을 필자가 먹어치웠다. 대신 꼬치는 1.5개정도?

5식구가 꼬치 16개를 먹었으니, 필자는 꼬치는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은편이다 ^^


마무리하며....


처음 하나나비 바베큐 꼬치그릴을 보면서 이거 상당히 쓸모있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주된 목적이 캠핑용인 것 같은데, 굳이 캠핑뿐 아니라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전기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가스로 사용하는 것 이라서 집에서는 가스렌지에 밖에 나가서는 휴대용 가스렌지(부르스타)에서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다. 또한 불판이 같이 있어서 삼겹살 또는 여러가지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오늘 처음으로 사용해 봤지만, 앞으로 자주 사용할 것 같다. 특히 집에서도 불판보다는 꼬치를 더 자주 해먹을 것 같다. 이유는 꼬치로 조리하면 기름이 아래로 흘러 빠져나간다. 때문에 더욱 담백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동양매직 상담원의 고객 대응방식

윈드™ 일상 2012. 8. 8. 15:09 Posted by 윈드™


 ※ 이 글은 동양매직의 소비자 대응방식. 렌탈접수처의 상담사와 서비스센터의

    상담사에 대해서 필자가 느낀 불쾌함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다.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일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 물을 끌여서 마시고 있었다.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끌여먹는 것은 아니었다.

끓여먹는 것이 왠지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수기 렌탈을 결정하고 구글링을 해서 얻은

결과는 많은 정수기 렌탈업체들 중에서 동양매직이 괜찮은 것같아  결정했다.


동양매직으로 결정한 이유는

① 수돗물을 정수할 것이라 중공사막방식의 정수기로 충분하다.

② 그래서 비싼 역삼투압방식이 필요없다.

③ 따라서 결정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참조 : [ 정수기 필터방식인 '역삼투압' 과 '중공사막'방식의 가장 간단한 차이점]


결정을 하고 8월2일에 동양매직렌탈접수처에서 필자가 사용할 만한 제품인 wpu6202C

선택하고 잠깐의 상담을 받은 후 렌탈을 접수했다.

접수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이상한 점으로 무료 상담전화인 080 번호인데, 핸드폰으로 착신

되는 것과 동양매직렌탈접수처의 도메인이 http://www.magic11.or.kr 이라서 의아했다.

필자가 알고 있기로 중간도메인 or 은 비영리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조 : kr도메인이란?


접수 상담 내용


 나 : 정수기 렌탈 문의드립니다.
 상담원 : 어떤 정수기를 원하세요?
 나 : 정수박식이 2가지던데요?
 상담원 : 수돗물을 쓰고 있으면 중공사막방식 모델을 쓰세요

 나 : 그러면 wpu6202C 모델을 사용하겠어요

 상담원 : 접수해 드릴까요?

 나 : 네 접수해 주세요

 상담원 : 성함은?

 나 : xxx 요

 상담원 : 주소는?

 나 : 경기도 xxx요

 상담원 : 연락처는?

 나 : 010-xxxx-xxxx

 상담원 : 결재방식은?

 나 : xx카드로 해주세요

 상담원 : 내일이나 모레 기사님이 연락하고 방문할겁니다.


상담을 마쳤지만, 약간의 찜찜함이 남았다.

무료 상담전화로 전화를 했는데, 핸드폰으로 착신전환이 된 점과

홈페이지에서 약정방식이 2가지가 있었는데, 필자에게는 설명이 없었다.

모델명

설치비

1년차

2 년차

3 년차

4 년차

5 년차

멤버쉽 

 

-

19,900원

19,900원

19,900원

19,900원

19,900원

9,900원

 의무사용기간 3년 / 5년후 소유권 이전

30,000원

19,900원

19,900원

19,900원



9,900원

 의무사용기간 3년 / 3년후 소유권 이전


< 출처 : 동양매직렌탈접수처의 렌탈서비스 선택사항 >


마음먹고 정수기를 사용하려구 렌탈을 신청했기 때문에 이용료를 최소한으로 부담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 따라서 계약기간 3년형으로 설치비 3만원을 내는 것으로 계획을 했는데,

약정을 하면서 설치비에 대한 부분은 전혀 언급이 없었다.


8월3일 출근을 하면서 어머니께 3만원을 드리면서 동양매직에서 정수기를 설치하러 오면

설치비에 대해서 물어보고 3년약정형으로 설치를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나왔다.


정수기 설치


필자가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기 전인 저녁 7시쯤 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왔다.

정수기는 이미 설치했고 기사분이 계약금에 대해서는 들은 사항이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기사분과 직접통화를 했다.


 나 : 약정방식이 3년형, 5년형 2가지가 있던데요. 설치할 때 결정하는 거 아니었나요?

 기사 : 저는 잘 모르겠고 5년형만 있는데요?

 나 : 동양매직 홈페이지에는 그렇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계약할 때 설명이 없어서 설치할 때 결정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기사 : 저희는 설치만 합니다.

 나 : 그러면 제품 철거해 주세요

 기사 : 저희는 그런 권한이 없습니다.

         철거를 원하면 14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니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세요

 나 :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서비스센터로 전화하겠어요


전화를 끊고 필자의 아버지로 인해서 기사님은 30분정도 실랑이를 하고서야 집에 갈 수 있었다.

소비자 계약서 2장 중 1장을 설치기사님이 가지고 가야지 청약철회가 되는데,

아버지께서 당정 철거해가지 않으면 계약서를 안준다고 고집을 피우신 결과때문이다.


01


기사님이 5년약정에 대해서만 알고 있다고 하시기에 퇴근해서 다시한번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봤으나, 홈페이지에는 3년약정, 5년약정 2가지가 있다


청약 철회


주말동안 기다렸다가 8월6일 출근해서 9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9시 정각에 전화를 할까? 하다가 너무 이르다는 생각에 9시30분경에 계약을 한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역시나 무료 상담전화에 전화를 했는데, 핸드폰으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동양매직 본사로 생각하고 전화를 걸었었는데, 설치기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접수만 받는

대리점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 : 정수기 렌탈 가입한 사람입니다. 이러저러한 상황이라 청약철회를 하고자 합니다.

 상담원 : 청약철회는 서비스센터로 하셔야 합니다.

 나 : 가입을 이곳에서 했는데, 서비스센터로 하라니요?

 상담원 : 규정이 그러니 서비스센터로 전화하세요.

 나 : (기분이 더 나빠졌다) 동양매직이라는 회사가 이정도밖에 안되나요?

 상담원 : 왜 아침부터 시비를 거나요? 출근도 하기 전인데...

 나 : 아니 접수를 받았으면 철회도 받아야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시비라니요?

 상담원 : 여기서는 철회가 안되니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하세요!

 나 : 알겠다.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하겠다. 



필자의 기분이 좋지않은 상태에서 청약철회 전화해서 말투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상담원이 저렇게 전화를 받아야 했는지... 필자는 기분이 많이 나빠졌다.

아니, 전화를 하기 전보다 더 나빠졌다. 소비자보후원에 전화를 하겠다고 했지만,

동양매직렌탈사업부의 서비스센터(1577-7784)로 먼저 전화를 걸었다.


 나 : 여차저차해서 전화를 했다. 청약을 철회하고 싶다.

 상담원 : 미안하다. 내용을 들어보니 철회보다는 3년약정으로 사용하고 싶은 것 같은데?

 나 : 맞다.

 상담원 : 청약신청할 때 고객이 약정기간을 선택하지 않으면 5년약정형으로 접수한다.

            3년약정형으로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전화를 주겠다.

 나 : 그런 법도 있나? 그건 소비자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상담원 : 여기 규정이 그렇다. 3년약정으로 바꿀 것인가?

 나 : 알겠다. 전화달라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동양매직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상담원 : 원하시는 대로 3년약정 가능하다.

 나 : 그건 좋은데, 처음 접수받은 업체로 계약되는 것이 싫다.

 접수처 상담원과의 전화통화에서 불쾌함을 느껴서 그곳과는 인연이 되기 싫었다.

 

 상담원 : 그건 계약철회를 해야 가능하다.

 나 : 그럼 계약철회를 해주시고 본사 렌탈사업부와 직계약하는 것으로 바꿔달라

 상담원 : 당사 규정상 계약철회가 되면 해당 계약자는 6개월간 재계약이 안된다.

 나 : 3년 약정으로는 가능한데, 그렇게는 안되나?

 상담원 : 그렇다. 규정이다.

 나 : 그럼 계약철회 해달라!


서비스센터의 상담원과의 통화에서도 불쾌함이 조금 더 커졌다.

어찌 제품(약정기간)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5년약정형이 기본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고지를

지켜야하는 것이 아닌가? 고지의무를 하지 않은 접수처도 문제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필자가 왜 기분이 나빠졌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

3년 약정형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지 접수처와 서비스센터의 상담원들이

전화응대 방법은 정말 큰 문제다. 접수할 때 계약기간에 대한 내용이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서

마음대로 5년형으로 계약을 해놓고는 계약방식만 바꾸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봉하로부터 온 귀중한 선물

윈드™ 일상 2012. 6. 14. 21:45 Posted by 윈드™



봉하로부터 온 귀중한 선물


2012년 5월 1일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전시회에 갔다가 자발적관람료를 받는 곳에서 노무현 재단에 후원을 했었다.

그리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오늘 퇴근해보니 노무현재단에서 택배가 하나 배달되어 있다.

관련링크 


후원을 하면서 봉하쌀을 받겠느냐는 물음에 받겠다고 했었다.

쌀을 받지 않고 그마저도 후원을 할 수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쌀을 받는 다고 하기도 했으며

한번은 받아보고 싶어서 필자도 받겠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기쁜 마음에 박스를 열어보니 여러가지를 정성스럽게 담아서 보내주셨다.


봉하쌀 (도정한 날짜가 2012년 6월 10일, 받은 날짜가 2012년 6월 14일이다.)

노무현재단 소식지인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스티커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밀집모자 핀과 자석

노무현재단 이사장님의 감사말씀이 적힌 글과 그외 인쇄물 들....


사진을 몇 장 찍어서 급하게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


01234567891011


후원하기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후원하는 방법은 아주 쉽다.

우선 아래의 사진에서 자신에게 맞는 후원방법을 선택한다.

결정을 했으면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서 아주 간단하게 후원을 할 수 있다.



후원회원이 되면


정기후원하는 분들에게 선물, 소쇡지를 받아 볼 수 있고

노무현시민학교 수강할인 등의 특전이 받고

추모, 기념해상ㅅ, 문화행사 등에 우선 초대받고

봉하장터 우선구매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역시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필자는 2011년 11월 적십자헌혈유공장 은장을 받고서 2012년 금장을 향해서 열심히 헌혈 중이다.
오늘로써 37회를 달성했으니 앞으로 13회만 더 하면 금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오늘도 헌혈을 하기위해서 미리 예약을 해놓고 간단하게 아침밥을 먹고 마음편하게 있다가 시간을 보니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시간이 촉박해 진다. 부랴부랴 씻고서는 새로산 빨간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선다.

예약한 오전 10시에 늦지않게 연신내 헌혈의 집에 도착을 하니
간호사 선생님들 3분과 헌혈을 하고 있는 남자 1분, 대기중인 여성 1분이 있다.
오늘은 아침이른 시간이라 특별하게 간호사 선생님이 정겹게 맞이해 주신다.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연신내 헌혈의 집 입구 >

전자문진을 미리 해두었기 때문에 라커에 짐을 풀고 물 한잔 마시며 문진을 기다린다.
잠시 기다리자 문진실에서 간호사 선생님이 호출을 하신다. 가볍게 대화를 하면서 문진을 마치고
대기표를 받아서 문진실에서 나와서 내가 누울 침대가 준비될 동안 음료를 조금 더 마시며 기다린다.

< 새로산 빨간 운동화가 포인드!! ^^ >
 
음료를 다 마셔갈즈음 대기표에서 진동이 울린다.
미리 준비해둔 간식거리와 휴대폰, 이어폰을 챙겨서 침대로 이동한다.
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경기도 고양시라서 혈장헌혈만 할수밖에 없는 것이 약간 아쉬울 다름이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 혈장헌혈을 제외한 다른 헌혈은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 이른 시간이지만, 필자를 포함한 3명의 헌혈자가 모두 혈장헌혈을 하는 중이다. >

오늘은 컨디션이 좋았는지 피가 콸콸콸 나와줘서 헌혈을 빨리 끝낼 수 있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휴일없이 고생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적십자에서 제대로 된 보상이
있었으면 한다. 필자가 헌혈의 집 운영에 따르는 뒷모습은 알수 없지만,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힘내세요!!

헌혈을 모두 마치고 휴식하면서 사진 몇 컷을 더 찍어본다.

< 연신내 헌혈의 집 문진실 전경 >

< 팝아트 "헌혈 함께해요" >

< 팝아트 "두근두근 설레는 헌혈" >

2012 사진 공모전 출품작 - 모바일

윈드™ 일상 2011. 11. 25. 15:48 Posted by 윈드™
2011년 11월 24일 오후 3시경

인천공항에는 빛내림(틴들)현상으로 뒤덥혔었다.




※ 틴틀현상(Tyndall effect) 이란? 위키백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