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그리고 한국 피(血)의 격투가

윈드™ 취미 2009.07.13 13:27 Posted by 윈드™
2009년 7월 12일. 미국 UFC에서 한국인의 피(血)를 가진 2명의 격투가에게 행복한 하루였다.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종합격투기 무대는 미국의 UFC이다.
사실 Pride의 흥행에는 아낌없는 홍보와 거물급 파이터를 확보로 인하여 인기를 얻었지만, 내부적인 문제(조직폭력배 연루)로 몰락한 후 상대적으로 Pride를 대안으로 급부상한 미국의 UFC. 사실 UFC는 상당히 오래된 무대다.

1. 김동 (대한민국 최초의 UFC 격투가)
< ◇ UFC 무대 데뷔 후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김동현. ⓒ 수퍼액션 제공 >

원래 유도가인 김동현이 UFC 무대에 오르기까지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격투가이다.
한국 스피릿 MC로 데뷔를 하고 짧은 생할을 한 이후에 일본으로 건너가 8승만에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미국 UFC애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등록이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김동현은 TJ그랜트를 상대로 1라운드부터 완벽하게 제압을 했다. 경기전 인터뷰에서는 타격으로 경기를 하겠다고 했지만, TJ그랜트의 주종목이 주짓스라서 그런지 그는 계속해서 그라운드로 경기를 이끌었고 김동현은 그라운드에서 그의 특기인 유도를 잘 적용하면서 엘보공격으로 왼쪽 눈 위, 오른쪽 눈 위와 아래에 선물(커팅)을 주었다. TJ그랜트가 그라운드에 누워서 할 수 있는 것은 암바와 트라이앵클 초트를 시도는 번번히 김동현의 방어로 무산됐다. 2라운드에 김동현이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TJ그랜트가 방어를 잘 했다. 
김동현은 3라운드에서 얼굴에 정타를 1대 허용했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3라운드 경기가 마무리되고 경기는 심판전원일치로 김동현이 승리(30-26, TJ그랜트의 박칙 포함)했다.

김동현은 UFC에서도 4전 3승 1무효경기로 그의 진가를 알리고 있다. 그의 종합격투기(MMA) 전체 전적은 14전 12승 1무 1무효이다. 패가 없다.

2. 추성훈 또는 요시히로 아끼야마 (일본인, 순수 대한민국 혈통)
< 2라운드 경기. 7분 48초이후 격투 영상 없음. >

1라운드와 2라운드 초반까지는 상당히 잘했다. 특히 그의 특기인 유도를 바탕으로 한 타격이 빛났다. 그러나, 2라운드 후반부터 급격한 체력의 저하로 끌려다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경기가 끝나나고 판정을 기다리는데... 앨런 벨처의 체격이 추성훈에 비해서 월등했다. 키가 10Cm정도 크다. 따라서 팔길이(리치)는 그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그래서 인지 추성훈은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무리해서 파고들다 보니 추성훈의 체력은 빠르게 바닥이 났고 그로 인해서 2라운드 후반부터는 너무 많은 점수를 내주었다.

후반 때문에 판정패를 예상했었지만, 결과는 예상외로 추성훈이 2-1 판정승했다. 그도 결과에 대해서 놀랐는지 바닥에 누워서 눈문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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