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매력에 푹 빠지다.

윈드™ 취미 2009.04.21 00:20 Posted by 윈드™
어제 2009년 4월 19일.
이전글에 포스팅을 했듯이, 상상마당 리얼주크박스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홍대 상상마당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블랙홀 - 무한질주 콘서트를 보고서 블랙홀에 흠뻑 취했고, 매력에 푹 빠졌다. 올해로 20주년이 된 대한민국의 장수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Black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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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 입장을 시작하여 7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음반으로만 듣던 블랙홀의 음악을 현장에서, 1미터 앞에서 몸으로 느껴 본 느낌은 상상 그 이상이다.
한국의 Helloween이라 불리기도 한 블랙홀,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는 느낌이 현장에서는 더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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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타임 2시간 10분. 총 21곡. 스탠딩 콘서트로 2시간 넘게 15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콘서트.
(사실은 22곡, 앵콜 첫 곡인 Queen의 Bohemian Rhapsody를 연주할 때 We are the champions과 섞어서 연주)

블랙홀을 좋아하고 그들의 음악을 즐겨듣지만,
아쉽게도 그들의 정규 8장 앨범의 모든 곡을 알지는 못해서 중간 중간 아는 곡이 나올때 신나게 같이 불렀다.
첫 곡이 어떤 곡이었는지 모르겠고, 2번째 곡으로 "바람을 타고"를 연주했던 것 같다. 이번 공연을 즐기기 위해서 최근에 발표했던 음반들을 사전에 공부를 하고 가서 처음 들어본 ECIC와 Lair의 감흥도 새로웠다. 물론 리더이자 보컬, 기타를 맡고있는 주상균씨의 설명도 좋았다. ECIC, Lair 곡의 제목에서도 물씬 풍기는 MB와 고위층 그리고 MB정부 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곡, "더프레스 디프레스(The Press Depress)"에서는 언론에 관련된 곡을 연주했다. 이 곡들은 디지털 싱글『Living in 2008』그리고 올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Living in 2009』에 수록된 곡이다. 이런 블랙홀의 생각이 담긴 곡을 들어보니 더욱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생각있는 뮤지션이 음지(?)에서 이런 생각들을 음악으로 만들어 전달하는 모습에 또 한번 반한 것이다.

마지막 곡인 "깊은 밤의 서정곡" 블랙홀의 데뷔앨범(1989)에 수록된 곡으로을 연주할 때에는 우리(관객)에게 마이크를 돌려 주기도 했다. 18곡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갔다가 앵콜을 외치는 관객에게 보답을 하기 위하여 이원재(기타)와 이관욱(드럼)이 먼저 올라오고 잠시 후 정병희(베이스), 주상균(보컬, 기타)가 올라왔다.
그리고는 Queen의 Bohemian Rhapsody , Bon jovi의 It's my life 그리고 Highway Star를 끝으로 공연은 끝이 났다. 

뒷 얘기
공연 중간에 정병희(베이스), 이원재(기타)의 노래솜씨도 볼수 있었다.
그리고 1시간이 조금 넘었을까? 이관욱(드럼)의 드럼 솔로 퍼포먼스가 약 10분가 이어졌다. 드럼 솔로가 끝나갈 무렵 스틱을 하나씩 나누어 객석으로 던졌고 그 중 하나는 내것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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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하나
 Blackhole (블랙홀) - 삶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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