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날씨앱, 야후! 날씨

윈드™ IT 2013. 4. 20. 16:38 Posted by 윈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앱을 살피는 일은 일상이 되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얼마나 내려갔는지, 오늘은 어떤 옷을 입는 것이 좋을지 살피려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앱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기상정보의 선두 주자인 케이웨더케이웨더 날씨 앱은 필자에게 가장 잘 맞는 날씨 앱 이었다. 하지만, 어제 야후! 날씨 앱이  나온 뒤 필자의 폰 메인에 있던 케이웨더 날씨는 유틸리티 모음 폴더로 이동하고 야후! 날씨가 메인에 자리잡았다.


그렇다고 그동안 야후! 날씨 앱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필자가 사용 중인 아이폰은 기본으로 있는 날씨가 있다. 폰에서 시계부분을 탭하고 아래로 내리면 펼쳐지는 새로운 알림 상단에 날씨가 항상 표시된다. 하지만, 날씨를 보기위해서 새로운 알림을 펼쳐 본 적은 없다.




간결, 심플




앱을 실행하면 야후! 로고와 날씨를 나타내는 픽토그램이 조화를 이루는 화면이 지나고 나면 현재 위치의 날씨를 예쁜 배경화면 왼쪽 하단에 간결하게 보여준다. 너무 심플하다. 간결하다. 아이폰 전용앱이라서 그런 것일까/ 아이폰의 그 간결함, 심플함에 완전 잘 맞는다.


야후! 날씨 앱에서 사용되는 사진들도 너무 인상적이다. 앱의 성격에 맞는 사진들이 날씨와 어울리는 사진이 선택된다. 일부 사진들은 사진공유 전문 커뉴니티인 Flickr 사용자들이 공유한 사진들도 제공된다. 



만족스러운 UI, UX



앱은 스마트폰 답게 상당히 스마트한 UI/UX를 제공한다. 누구라도 쉽게 조작 할 수 있는 점이 여러가지 장점 중 하나다. 아무리 잘 만든 앱이라해도 조작이 불편하다면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① 설정 부분을 탭하면 화면이 오른쪽으로 스크롤 되면서 설정화면으로 이동한다.

 

자세한 기상정보를 보다가 ② 맨 위로 부분을 탭하면 맨 위 화면으로 간편하게 이동한다. 아이폰의 기본 기능 중 하나로 다른 앱에서도 화면의 맨 위로 이동하려면 해당 부분(혹은 시계)을 탭하면 화면의 가장 위로 이동한다. 간혹 기본을 지키지 않은 앱도 있다. 또는 앱의 성격에 따라서 이 기능을 빼는 경우도 있다.


③ 위치 추가 부분을 탭하면 새로운 위치를 추가할 수 있다. ZIP코드(우편번호) 또는 영문 지역명을 입력하면 추가할 위치들이 정렬된다.


④ 다른 위치 보기 부분을 탭하여 밀면, 추가한 다른 지역들의 날씨 정보 화면으로 스크롤 되면서 이동한다. 


⑤ 다른 기상정보 부분을 탭하여 밀면,

예보가 시간순으로 정렬되어 있고 그 아래 요일별로 앞으로 5일간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시간순으로 정렬된 부분을 탭하여 밀면 현재 시간 이후로 13시간 이후의 기온을 더 보여준다.


그 외로 탭하여 위로 밀때마다  

세부사항으로  체감온도, 습도, 가시도를 보여주고

강수량을 저녁, 밤, 밤새, 이른 아침

풍속과 기압 

해와 달

지도를 보여준다. 


각각의 기상 정보들은 각 정보 단락의 우측 상단을 탭하면 위치를 이동 할 수 있다.


먼저 사용하던 케이웨더 앱과 비교했을 때보다 오히려 더 간편한 동작, 더 많은 정보로 사용한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서 필자의 폰, 메인 화면에 자리를 잡았다. 폴더에 넣지않고 그냥 앱으로 자리잡았다. 그 이유는 이렇게 많은 정보를 표현하는데 복잡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상정보 모음





현재 시간 이후 13시간까지의 기상 변화





설정 화면과 메인 화면, 위치 추가 화면





기상 정보 위치 이동 화면





위치 편집 화면과 설정화면의 섭씨, 화씨 설정





설정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