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40D | 1/320sec | F/5.6 | 30.0mm | ISO-200 | 2012:09:25 12:06:33



참으로 오랜만에 발걸음을 했다.

지난 봄에 가고 안갔으니, 6개월이 조금 지난 듯 하다.

필자가 살고있는 이곳 고양동은 꽤 작은 동네다.

그러다보니 가족 또는 가까운 사람들과 식사하기에 괜찮은 음식점을 찾는게 참 힘들다.

그래도 꽤 괞은 음식점이 하나 있다. 이전에도 소개했던 울돌목이라는 횟집이다.


고양동 맛집, 울돌목


울돌목은 동네 규모와 상관없이 필자가 경험해본 횟집 중에서 몇 손가락안에 드는 아주 잘하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가격대비 만족도는 단연 으뜸으로 쳐준다.

맛과 서비스 그리고 동네의 조그만 횟집이지만 분위기도 나름대로 좋은 편이다.

오늘은 그동안 소개하고 싶었던 메뉴를 소개할까 한다.


1만원의 행복


1만원 요즘같은 불경기에 서민에게 점심식사 비용으로 크다면 큰 돈이다. 아니 큰 돈이다.

하지만, 이곳 울들목에서 점심특선을 먹어본 이후에 생각은 달라지리라 본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만큼 울들목의 점심특선정말 잘 나온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

하지만,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다. 일요일과 빨간 날(법정 공휴일)에는 점심특선을

서비스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본 반찬








일단 위의 사진에 있는 기본 반찬들을 나열해보면

양상추 셀러드, 오이지무침, 미니주먹밥, 홍어찜, 사과 셀러드, 진미채, 열무김치, 씻은 묵은지,

장조림, 새우튀김, 깻잎튀김, 마늘, 고추, 감자, 콘셀러드, 된장찌개 총 15가지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제외된 회 전용 된장, 초고추장, 간장이 있다. 이 음식(양념)들은

기본 반찬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필자는 인정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이 음식과 양념들 모두가 하나같이 맛있기 때문이다.


울돌목은 식재료도 아주 잘 다루는 듯 하다. 튀김을 보면 튀김옷이 깨끗하다.

즉, 깨끗한 기름을 사용한다.



식사와 회



Canon EOS 40D | 1/60sec | F/2.8 | 30.0mm | ISO-200 | 2012:09:25 12:14:47




Canon EOS 40D | 1/200sec | F/2.8 | 30.0mm | ISO-200 | 2012:09:25 12:18:35



메뉴이름이 점심특선이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하다.

제공하는 기본 반찬과 식사, 회가 1인분에 맞게 적절하게 제공되는 멘뉴로 몇 번을 먹어본 결과

결코 작은 양이다. 회는 광어와 우럭 2종류로 확인된다.


여기에 한가지 빠진 것이 있다. 이렇게 기본 반찬과 알밥, 회를 먹고 난 이후에는 회에 제공되고 남은

뼈로 매운탕과 공기밥이 제공된다. 필자는 양이 적은 편이라서 매운탕을 따로 싸가지고 왔다.



Canon EOS 40D | 1/40sec | F/2.8 | 30.0mm | ISO-200 | 2012:09:25 13:06:14



끌여서 포장해준 매운탕이라서 집에 가지고 오는 동안에도 따뜻함이 유지됐다.

필자가 서툴게 담아서 볼품없이 보이지만, 이 또한 식사때 별미로 먹을 수 있다.



총평


Canon EOS 40D | 1/500sec | F/1.4 | 30.0mm | ISO-200 | 2012:09:25 12:40:26




총평을 하기 전에 참치를 먹듯이 잘 씻은 묵은지에 무우 순과 회 한점을 먹어봤다.

참치와 같은 느낌이 아니고 맛도 약간 덜 하지만 입안에서 묵은지와 회의 깊은 맛과 무우 순의 약간

매운 맛이 입안을 감싸고 흐른다. 맛있다 ^^


총평은 할 필요가 없다. 이전 글에서도 추천했듯이 울돌목은 고양동 최고의 횟집이다.

그리고 필자가 다녀본 횟집 중에서 가격대비 대한민국 최고의 횟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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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 울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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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5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lifeconcert.tistory.com BlogIcon 윈드™ 2013.05.05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쓰는 건 어렵지 않으나, 일단 음식의 종류와 관계없이 저에게 맛이어야 올립니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제가 먹어보고 저에게 맛이 없다면 맛집에 올리지 않습니다. 맛이 없는 음식일 경우라도 맛없다고 올리지는 않습니다. 맛 있는 음식, 맛 없는 음식 개인차가 이겠지요. 그래서 맛있었던 음식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