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매니안닷컴 >

90년대 초중반 인기를 누리던 하이텔의 PC통신 단말기. 추억의 단말기다.
갑자기 웬 PC통신 단말기? 의문이 생길 것이다.

하드웨어 기술은 소프트웨어 기술보다 더 빠르게 발전을 하고 있다. 필자는 약 10여년 전부터 VMware와 Virtual PC를 접하면서 대단한 물건이라고 생각했었다. 이 기술 또한 날로 발전하여 윈도7에는 XP모드로 가상머신을 지원한다.

이미 서버시장에는 널리 보급이 되어 사용을 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가상 서버를 구축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미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제 서버 가상화를 넘어서 데스크탑 가상화로 기업내 데스크탑 단말기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기업내의 수천, 수만대의 PC들을 아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DaaS(Desktop as a Service)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된다.


DaaS를 구축하기 위해서 SUN의 씬 클라이언트인 SunRay를 이용하는 것이다. SunRay는 위 그림의 하이텔 단말기처럼 중앙 서버에서 관리가 이루어지는 서버 기반 컴퓨팅(SBC)환경이다. 사용자는 단지 스마트카드 1장만 있으면 서버에서 제공한 플랫폼(윈도, OS X, Solaris, 리눅스 등)을 사용하면 된다. 즉, 사용자는 모니터와 씬 클라이이언트, 키보드, 마우스만 있으면 컴퓨팅을 할 수 있다. OS와 모든 데이이타는 서버에서 제공을 한다.

서버는 VMware, Virtual BOX, 인텔 하이퍼-V 등으로 가상머신과 NAS 서버로 사용자 OS와 저장공간을 제공하면 된다.
가상머신이지만, 사용자 PC의 문제가 발생하면 곧 바로 다른 가상머신을 복제해서 제공하면 끝이다. 

장점은 관리비용의 절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데이터 보안이다. 모든 데이터의 처리는 서버단에서 이루어지고 씬 클라이언트에는 화면만 전송된다. 클라이언트에 USB가 포함되어 있지만, 서버 관리자가 USB의 읽기/쓰기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단점은 초기 구축비용이 많이 투자된다는 것이다.

그 외 기업에서 사용중인 PC중에 교체시기가 많이 남아있는 PC의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PC는 그대로 활용을 하고 SunRay Software를 설치/사용하면 된다. SunRay Software는 씬 클라이언트의 화면과 똑같은 화면을 제공한다.

※ 관련 페이지
썬레이(SunRay)의 성공 스토리
Sun Ray 270 Virtual Display Client
썬레이(SunRay)

-- 내용 추가 2010.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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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가상화를 활용하여 PC로 인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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