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폰, 트위터에 재미 들리다.

윈드™ IT 2009. 12. 8. 16:46 Posted by 윈드™
먼저 올린글에서 아레나폰에서 트위터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오늘은 동영상을 찍어 보았다.
처음 찍어본 동영상이라 화질이 상당히 나쁘다.
최대한 가까이 찍어보려 노력했으나, 화질은 촛점을 잃은 채 보여지고 있다.
게다가 많이 흔들려서 보기가 너무 나쁘다.
그렇지만 용기내어 동영상을 올려본다.
인코딩은 Daum 팟인코더로 했다.



KT의 무선인터넷 요금제인 데이터완전자유존을 사용하면서 무선인터넷을 거의 안했었다.
데이터완전자유존은 요금이 10,000원이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레터링은 별도의 가입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때 패킷요금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11월부터 유료패킷요금을 100,000원으로 올려서 제공하면서 너무 많은 유료패킷이 남아서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북마크(★)를 해 놓으면 더욱 편하게 서핑을 할 수 잇다.

그런데, 아레나폰에서 트위터가 되는 것을 확인(2009년 12월 5일)한 후 오늘까지 3일동안 100,000원의 유료패킷중에서 45,000원정도밖에 안남았다. 물론 이동하면서 내 블로그에도 들어와 본다. 기능이 많이 약한 아레나폰에서도 재미들려서 인터넷에 자주 들어가니 그만큼 패킷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이런 재미때문에 아이폰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접속한 시간이 많아야 20페이지 정도인데.. 이러다간 SHOW데이터완저자유 프리미엄 요금제로 바꾸는 일이 발생할 지도... (이 요금제는 26,000원/월 이다)

생각 같아서는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지만, 아레나폰으로 바꾼지 2달 정도 지났다. 아직 22개월이 쇼핑스폰서에 묶여서 꼼짝을 못한다. 2달만 늦게 휴대폰을 바꾸었어도 이런 후회는 안할 테데....

추가
아레나폰으로 트위터 접속에 성공한 이후로 대략 6만원정도의 유료패킷을 사용했다. (그림참조)

인터넷직접접속 1패킷(0.5KB) 당 1.3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60,000(원) ÷ 1.3(원) = 46153(패킷)
46153(패킷) × 512(B) = 23630769B = 19.1MB (1KB = 1024B)
즉, 지금까지 사용한 용량이 19.1MB 이다.

아이폰에서 i라이트요금제를 사용하면 월 45,000원에 500MB(계산해 보면 1,331,200원)를 사용할 수 있다.
반면에 미국 AT&T의 데이터요금은 월 $69에 무제한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