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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7 2009년의 마지막 화이트 주말
  2. 2009.04.12 무심코 지나칠 뻔한 봄 2

2009년의 마지막 화이트 주말

윈드™ 일상 2009. 12. 27. 15:24 Posted by 윈드™
2009년 12월 27일, 2009년의 마지막 주말이다.
오전부터 눈이 오기 시작했고, 지금은 제법 많이 쌓여있다.
트위터에서는 자신의 위치를 알리며 눈이 내린다하고, 거의 모든 지역에서 눈이 내리는 듯 하다.

점심을 먹고 차 앞유리를 덮어두려 나갔다가 눈꽃세상을 혼자보기 아쉬어 몇 장면을 담아왔다.
운전하고있는 분들은 오늘 최악의 날이 될 것 같다.


잠깐 내다본 집 밖 풍경


윈드™ 발자국


자동차 위에도 한가득,

0123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에도..

012


거북이 운전하는 자동차들까지

너, 나 할 것없이 모두가 온 세상이 하아얀 눈꽃속에 같혀있다.

무심코 지나칠 뻔한 봄

윈드™ 일상 2009. 4. 12. 15:45 Posted by 윈드™
매일아침 6시 20분경 출근을 하고, 빨리 퇴근하면 8시경 집에 도착을 한다.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생각을 해보니 벌써4월 중순이 되어 버렸다.

어제는 같은 동네에 사는 둘째 형 집에 잠깐 들렀다.
지난 월요일(2009년 4월 6일) 서울모터쇼 2009에 갔다가 구입한 벤츠의 반팔 T셔츠를 가져다 주었다.
갔다가 오는 길에 주변을 둘러보니, 아~~ 봄이였구나!!!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일상에 빠져 지나쳐버린 내 주변이다.
매일 아침 뉴스를 보면서 우측 하단의 "오늘의 기온은 몇 ℃나 되나?" 확인을 하고, 그 날의 기온에 따라서 옷을 챙겨입고 출근을 하던 내 일상.. 항상 기온으로만 계절을 인식했었다.

오늘은 원어데이에서 구입한 디카(CASIO EX-Z9)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갔다.
집앞이 중남미문화원이다. 3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가 우리 동네에도 벗꽃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는 둘째 형네 가는 길에 개나리를 찍으러 발걸음을 옮겼다.
가던 중에 진달래 뽐내고 있는 데, 한 그루라서 무척 외로워 보였다.

다시 발걸음을 개나리 꽃이 피어있는 곳으로 옮기는데, 여름이라고 해되 되겠다.
아직 반팔은 썰렁하겠지? 라는 생가에 긴팔을 입고 나갔다가 조금 덮게 느껴진다. ^^
여전히 개나리는 만개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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