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그리고 보쌈

윈드™ 사진 2012. 12. 8. 14:06 Posted by 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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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문래예술공장 & 선유도공원

윈드™ 사진 2012. 11. 14. 16:08 Posted by 윈드™

문래예술공장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노상방뇨 금지





한국벽화








선유도공원





어디 보니?






무제






무제 2





가을문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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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장봉도에서...

윈드™ 사진 2012. 11. 14. 16:08 Posted by 윈드™




비상


봉사활동차 장봉도에 가던 중 바다위에서 잡은 갈매기.

동체추적 기능을 알게되고서 처음으로 시도해본 갈매기 샷!

삼식이로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담으려니 너무나도 힘들었다.

수많은 컷을 실패했지만, 그 중에 하나 건졌다.

이만하면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지???






숨은 그림 찾기


도심속에서 보기 힘든 메뚜기? 여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그루터기


누구라도 편하게 쉬었다가 가렴...

개인적으로 오늘의 베스트 샷






오아시스


봉사활도 마치고 근처의 수퍼마켓에서 쉬는 중...

무심코 지나칠 뻔 했던 수돗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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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그리고 출사

윈드™ 사진 2012. 9. 4. 00:41 Posted by 윈드™




나뭇가지에 걸쳐서 한컷



석양, 그리고 출사



지난 1월에 DLSR을 구입하고서는 친구에게 기초적인 것들을 배우고

SLR클럽에서 여러 종류의 글을 읽고 많은 사진들을 보며 배우고 있다.


석양을 한번 찍어보고 싶던 차에

마침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카메라를 메고 무작정 나섰다.


아직은 렌즈구성이 빈약하기도 하고

최근에 구입한 삼식이, 시그마 30mm F1.4 와 친해지려고 Canon EOS 40D의 조합으로 나섰다.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일산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영화도 한편 볼겸 12시쯤 도착해서 점심을 사먹고, 영화관람을 마치고 나니 약 3시30분

웨스턴돔에서 정발산역 미관광장을 지나 호수공원으로 접어든다.


날이 좋아서인지 근처 주민들이 호수공원에 많이 나와있다.

여름의 끝자락이라 한낮에는 아직 덥다.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고 시간이 가기를 기다린다.


5시30분이 지났을까? 슬슬 자리를 잡으려 이동을 했다.

호수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이 어딜까? 어슬렁 어슬렁 걷다보니 선인장 전시관이 보인다.

잠시 들러본다. 여유있게 둘러보고 나와선는 팔각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역시 사람들이 많다.

팔각정에 올라서서 구석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는다.

드디어 해가 뉘엇뉘엇 넘어간다.




호수공원에서 미관광장으로 넘어오는 고가다리 위에서 한컷





처음 자리잡은 곳에서 일산의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한컷




사진은 똑딱이로 찍는거 이외에는 전혀 모르던 필자는 지난 1월에 DSLR을 구입하고

천천히 사진을 배우고 있다. 취미생활로 10년이 넘게 사진을 찍고있는 친구에게서 DSLR에 대해서

배워가던 중 줌렌즈, 단렌즈 등 렌즈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듣고 친구가 추천해준 렌즈인

표준 단렌즈 시그마 30mm F1.4 EX DC HSM (Canon EOS 40D 1:1.6, 환산 50mm)를 설명들었었다.

당초 올해 연말쯤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계획보다 빠른 7월에 구입할 수 있었다.


렌즈를 구입하기 전에 SLR클럽을 통해서 알아본 내용과 친구에게 들은 삼식이의 특성으로

우선 좋은 점은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은 렌즈로 매니아층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반면에 단점은 핀(초점)이 잘 안맞는다는 것이다. 운이 나쁜 경우 핀교정을 아무리 잘 받아도

바디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고 그런 경우에는 다시 처분해서 좋은 주인을 만나게 해준다고 한다.


필자는 2012년 5월에 생산된 비교적 새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받은 후 가장 먼저 해본것은 필자의 바디 Canon EOS 40D에 핀(초점)이 잘 맞는지 확인는 것이

최우선 이었다. 물론 당연히 핀(초점)은 맞지 않았다.

집안의 형광등 불빛에서 촬영을 해본 결과 후핀이었다. 꽤 멀리 나가 있었다.


정품등록을 한 이후에 충무로 시그마 서비스센터에 핀교정을 맞기고 난 후에

기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필자가 확인한 대로 후핀이 맞다고 한다.

사진을 찍는 공간이 주로 실내에서 찍는지 주광에서 찍는지를 물어보신다.

삼식이의 특성때문에 실내와 주광에 따라서 교정이 차이가 있기때문에 선택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주광, 즉 야외에서 주로 찍는다고 답하니 잘 맞춰서 보내준다고 한다.


렌스를 수령하던 날, 기사님의 설명을 빌리자면 칼핀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찍어보면서 조금 더 정교하게 핀을 맞추고 싶다면 그때는 예약이 필요없이

센터로 연락을 주고 찾아오면 현장에서 맞춰 준다고 한다.


집에와서 핀테스트를 해보니, 비록 주광이 아닌 실내의 형광등 불빛 아래서 해본 테스트 이기는 하나

약간의 전핀이다. 그래서 날 밝은 때 야외에서 삼각대와 릴리즈를 동반해서 테스트를 다시 해 보니

역시가 전핀이다.


경험이 없던 필자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친구도 필자와 같이 Canon EOS 40D와 삼식이를 가지고 있다. 물론 친구는 필자보다 렌즈가 더 많다.

필자가 핀교정 받은 사연을 이야기 하자. 친구의 경험을 이야기 해준다.

삼식이 핀교정은 상당히 힘들다고 한다. 친구의 경우 핀교정을 수시로 받았다고 한다.

단번에 핀교정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맞는다고 한다. 핀교정을 받은 상태에서 촬영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면 그때마다 센터로 보냈다고 한다.

그렇게 교정하기를 수차례, 기간으로는 약 6개월의 시간이 흘렀다고 한다.

그리고 핀교정을 맡기면 렌즈를 찾아오기 전에 꼭 테스트 촬영한 사진을 이메일로 받아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필자는 이메일로 받아 보지도 않고 현장에서 테스트 샷을 찍어보지도 않은 채 렌즈만 달랑

받아왔으니....



어쨋든 2차로 핀교정을 받고 집에와서 테스트 샷을 찍어 봤다.

실내에서 찍은 테스트 샷이지만, 핀이 제법 잘 맞는듯 했다.


그리고 오늘 시간이 되어 밖으로 나갔다.

몇 컷 테스트 샷을 찍었고 지금까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더운 날씨가 조금 가라앉으면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며 찍어보려 한다.

오늘 찍은 테스트 샷을 이어서 올려본다. 강아지풀의 끝도 미세하게 잘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