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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28 역시 하드디스크는 IBM이 좋다.!
  2. 2009.04.05 Solaris의 운명은?

역시 하드디스크는 IBM이 좋다.!

윈드™ IT 2009. 11. 28. 22:34 Posted by 윈드™
얼마 전 PC의 하드디스크가 고장났다. 2009/11/23 - [윈드™ 일상] - IBM 80GByte HDD의 운명 참조
고장난 하드디스크는 IBM(現 히다찌)의 IC35L090AVV207-0(80GB) 2개를 RAID0로 구성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중 1개의 하드가 고장나서 어쩔 수 없이 SeaGate ST380215A(80B) 2개를 다시 RAID0로 구성하고,
OS는 윈도XP에서 윈도7으로 바꾸었다.

윈도7에서 Windows 체험 지수를 측정을 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2009/11/24 - [윈드™ IT] - 펜티엄4면 어때? 윈도7 잘 돌아가잖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RAID0로 구성한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넷북(MSI U100)보다도 체험 지수가 낮았다. 어째 찜찜한 기분이 들어
오늘 HD Tune로 하드디스크를 측정해 보았다.

윈도XP의 HD Tune
< SAMSUNG 40GB SV4002H >
 
< VIA 6410  RAID0 SCSI Disk Device(IBM 80GB IC35L090AVV207-0) >
위 그림을 보면 알수 있지만, RAID0로 묶은 IBM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좋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RAID0로 묶어 놓은 하드디스크는 전체적으로 균형된 Transfer Rate를 보이고 있다. 필자가 RAID0를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윈도7의 HD Tune
< IBM 40GB IC35L040AVVN07-0 >
 
< IBM 80GB IC35L090AVV207-0 >
 
< SeaGate 80GB >
우선 IBM의 40GB(IC35L040AVVN07-0)와 80GB(IBM 80GB IC35L090AVV207-0)의 속도는 그림과 같이 80GB가
앞서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용기간을 비교하면 40GB는 2000년도에 구입을 했고, 80GB는 2002년에 구입을 했으므로 2년정도 더 사용을 했다. 사용기간이 길기 때문에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SeaGaet 80GB(VIA 6410  RAID0 SCSI Disk Device)는 RAID0로 구성을 했기 때문에 성능이 더 좋아야 한다. 위의 그림을 보면 오히려 SAMSUNG 40GB SV4002H의 성능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RAID0로 구성을 해서 Transfer Rate는 일정한 성능을 보인다.

지난 글에서 Windows 체험 지수 비교를 했을 때
넷북(MSI U100)과 펜티엄4의 비교 중 하드디스크의 성능에서 넷북(MSI U100)이 더 좋았던 이유가 위의 그림에서 나타난다. 위의 그림이 공정한 SeaGate를 RAID0로 구성하지 않은 데이타가 없기 때문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OS의 차이, 하드디스크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단순하게 RAID0로 구성한 하드디스크인 IBM 80GB와 SeaGate 80GB를 비교해보면 2배이상(68.6 : 28.9)의 성능차이를 보이고 있다.

역시 하드디스크는 IBM, 아니 이제 히다찌가 좋은 것으로 판단이 된다.

Solaris의 운명은?

윈드™ IT 2009. 4. 5. 23:35 Posted by 윈드™

외신들은 IBM에서 SUN Microsystems(이하 SUN)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M&A가 성사가 되면 SUN은 나쁠 것이 없다고 보여진다. SUN은 기술력은 풍부하나, 영업력이 부족하여
서버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다만 IBM과 SUN이 M&A가 될 경우
한가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IBM의 파워칩과 SUN의 Sparc칩을 기반으로 하는 서버.
그리고 그 서버를 움지기이는 운영체제, IBM의 AIX와 SUN의 Solaris가 상충된다.

SUN Solaris의 경우
현재 많은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SUN의 지원이 되고있다. 필자가 처음 접한 UNIX는 FreeBSD였지만,
제대로 접한 UNIX는 Solaris이기 때문에 정이 가는 운영체제이다. 또한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UNIX는 Solaris이다. 시장에 나와 있는 서적도 가장 많고, 인터넷에 접할 수 있는 자료들 역시 Solaris가 가장 많다.
더불어 x86으로 지원도 활발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을 양산하고 있다. 사실 이역시(x86으로의 포팅) FreeBSD가 먼저 이루어 졌다.

IBM에서 SUN을 인수 후에 Sparc 부분과 Solaris를 축소 또는 사장시킨다면....
유닉서의 양산에 힘써온 SUN의 노력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것이다. 그 후에는 리눅서들이 그 뒤를 이어갈 것인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아직 인수가 이루어 진것이 아니고 인수가 이루어져도 그 향방을 두고 봐야 겠다.
다만, Solaris는 그대로 두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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