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폰2 버그 하나!!! (패치 완료)

윈드™ IT 2009. 12. 8. 12:25 Posted by 윈드™
며칠전에 휴대폰의 Bug를 한가지 발견(??)했다..!!!
나는 휴대폰는 인터넷을 안했었다. 이번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Show의 서비스 중
데이터완전자유존(10,000원/월)을 사용하고 있다.
이전 글에서 포스팅 했듯이 무료로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1가지 조건중에 하나인 데이터완전자유존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있었다. 이정도 쯤이야... -_-;; 하고 사용중이다. 나름 나쁘지는 않다.

오렌지폰2(LG-KH1800M)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한가지 조심해야 한다.
휴대폰을 껏다가 킬때 대기화면으로 바뀌자마자 무선인터넷버튼(Show, OK)을 누르면
비밀번호를 설정이 되어있어도 바로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화면으로 넘어간다.
이 화면으로 넘어면 여러가지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중에는 Show인터넷으로 접속하면
패킷 요금이 장난이 아니다. 즉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은 유저라면 조심해야 한다.

>> 언제 패치되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최근 확인한 바로 위의 버그는 패치가 완료되었다.
     아레나폰으로 바꾸기 전에 오렌지폰에서 패치를 진행했었는데,
     그때(2009년 10월초) 확인한 내용이다.

아직 LG에서 만든 다른 휴대폰은 테스트를 못했다.
최소한 오렌지폰2를 쓰는 유저들은 조심해야 한다.

※ 2가지 Tip 공개을 공개한다. 설명서에 없는 기능이다. ^^
    아니 있을지도 모른다. 설명서를 제대로 안봤기 때문이다. 나 보다 먼저 오렌지폰을 구입해서 쓰던
    동료 조차 모르던 기능이다.

Tip 1
슬라이드를 열고 메뉴 버튼을 길게(1초이상)누르면 My Menu가 나타난다.

Tip 2
슬라이드를 열고 전화부 버튼을 길게(1초이상) 누르면 단축번호관리가 나타난다.

오렌지폰2[LG-KH1800M]이 자꾸 꺼지네..

윈드™ 일상 2009. 3. 21. 16:35 Posted by 윈드™
지난 2월 중순에 사정(?)에 의해서 휴대폰을 바꿨다.
한달 조금 넘게 사용을 했는데, 어느 순간 휴대폰을 보면 꺼져 있는 것이다.

LG서비스 센터에 전화상담을 했더니,
그냥 꺼지는 증상에 대한 서비스 기록은 없다.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해서 서비스를 받아보라고 한다.
그리고 Firmware Version을 확인하더니Firmware 업그레이드를 권장하는 것이다.
필자의 Firmware Version은 (KW18M805, Oct 23 2008) 이다. 상담원이 권장한 Version은 2008년 11월 버전이다.
상담원에게 USB 데이터 케이블로 집에서 해도 되냐고 했더니, 당연히 된다고 했기에
집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자꾸 최종버전이라고 업데이트가 안되는 것이다.

< LGMobile Support Tool, 내 휴대폰의 경우 휴대폰 기종과 S/N를 입력해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지만, 아침을 먹고 잠깐 쉬고있다가 휴대폰 생각이 났다.
그래서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던 휴대폰 A/S를 받기위해 오전에 서비스센터에 방문했다.
참고로 LG, 삼성 또는 그외 대부분의 서비스센터는 토요일에도 근무를 한다. 물론 오전 근무다.

서비스센터에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휴대폰 A/S하는 창구가 제일 많다.
TV 1곳, 가전 2곳, 컴퓨터 1곳, 휴대폰 5곳. 9개의 창구중에 5개나 된다.
현대 생활에 있어서 휴대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수 있었다.
이런 생각을 하던 중 내 차례가 되어 창구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 해주었다.

한달정도 사용을 했는데, 이유없이 꺼지는 경우가 10회 정도는 된거 같다.
통화를 마치고 휴대폰 슬라이드를 닫고 난 후,
진동모드에서 벨모드로 바꾸고 난 후,
그냥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가... 등등등

서비스기사는 충격에 그런것 같다고 하면서, 혹시 배터리를 2개 모두 가져왔느냐고 물었다.
그 순간, 서비스기사는 경험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 더 부탁을 했다. 상담원과 통화한 이야기를 해주면 Firmware 업그레이드까지도 해다라고....
Firmware 업그레이드 시간이 20분정도 걸리니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해서
대기하는 곳으로 가서 원두커피를 한잔 하며 신문을 보고 있었고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서비스기사의 찾는 목소리가 들려서 창구로 갔다.
의외의 고장(?) 이었다. 배터리가 불량이라는 것이다.
처음 서비스기사가 내 휴대폰을 받은 후 슬라이드를 수차례 열었다 닫닸다 했는데,
결국 배터리에 충격(?)을 주는 것이었고, 결과는 역시 배터리 불량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집에 있는 배터리도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를 해서 휴대폰이 꺼질 경우 언제든기 가지고 오면 교환을 해주겠다고 했다. 덕분에 휴대폰 배터리를 새것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리고 Firmware는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햇으나, 그대로다.
아마도 상담원이 잘못 알았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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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폰2(LG-KH1800M)으로 번호이동

윈드™ 일상 2009. 2. 15. 17:22 Posted by 윈드™

며칠전 칠칠맞게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근무지인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옷을 고쳐입느라
휴대폰을 소변기 앞 선반에 올려놓았다가 두고 나온것이다.. -_-;;

약 5~10분정도 후에 생각이 나서 화장시에 가봤더니 휴대폰이 없어졌다.
전화를 해보니 받지 않는다. 다시 해보니 전원을 꺼버렸다... 이런...
아마도 외국인이 가져간 것 같다.. 이유는 너무 오래됐기 때문이다.
약 4년을 사용했던 LG-KV3600이고, 게임폰이라서 휴대폰 중에는 약간 디자인 또한 독특하다.

애플의 iphone을 사려고 버디던 중이었는데,
잃어버리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다시 오렌지폰2, LG-KH1800M (클릭)으로 구입을 했다.
어제(2009년 2월 14일) 택배로 받았고 색상은 메탈색이다.
오렌지폰으로 구입한 이유는 완전 공짜다.. 가입비, USIM칩까지도....


LG-KV3600 지팡폰 

LG-KH1800M 오렌지폰2 
< 출처 : www.cyon.co.kr >

하루정도 사용을 해봤는데, 잃어버린 것이 전화위복이 된것 같다.
물론 요즘 유행하는 폰은 T옴니아, OZ폰등의 폰보다는 기능은 많이 뒤떨어진다.
그러나 필자의 휴대폰 활용도를 따져보면 오렌지폰2 정도면 충분하다.

한가지 만족하는 것은 지팡폰을 사용할 때는 라이브벨을 만들어서
QPST라는 프로그램으로 퀄컴칩을 해킹(?)해서 넣었지만,
오렌지폰2는 Mobile Sync 2로 해킹을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가 있다.
다만 QPST와는 궁합이 안맞는다.

라이브벨 만드는 방법은 차후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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