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를 목표로 인바디다이얼과 함께한 인바디체험단3기.

뜻하지않게 계획했던 12주에서 1주 연장되어 13주차로 마무리를 맺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골격근량 30.9㎏으로 마무리 되었다.

필자의 챌린지 목표는 골격근량 2㎏늘리기로 31.9㎏까지 늘렸어야 했으나,

아쉽게도 1㎏밖게 늘리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조건인 아침에 기상해서 소변을 본 직후 측정하는 조건으로 본다면

골격근량을 1.6㎏늘린 30.9㎏으로 마무리를 했다.

또한 챌린지 중간 골격근량을 가장 많이 늘렸던 8월 29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골격근량 31.3㎏으로 2㎏늘리기를 성공했었던 날도 있다.


어쨋든...

챌린지를 마무리하는 날인 9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미션달성은 실패한 셈이다.


살을 빼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행복한 비명으로 들리겠지만,

필자가 느끼기에는 차라리 살을 빼는 것이 오히려 더 편했던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자세히 다루겠다.





6월 2일 : 챌린지 발대식

 

이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2011년 6월에 측정했던 인바딩 결과만을 알고 있었기때문에 필자와 운영진

모두가 놀랬던 날. 이날 이후로 지혜매니저님으로부터 별명을 얻었다.

다름아닌 사기캐릭터, 나름 억울함이 있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사기캐 별명을 얻기까지 지난 1년동안 필자 나름대로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다.

처음 인바딩을 하던 날 다이어트당 당주님이 인바디결과지를 보시고 분석해 주시면서 하체가

부실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하체운동인 스쿼트 한가지 운동만 했었다. 그러다가 점차 욕심이 생겨서

하나 둘 동작을 늘리다가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몇가지 동작을 더 추가해서 현재는 11가지 동작을 한다.


6월 3일 : 가장 좋은 조건에서의 첫 인바딩


챌린지 발대식에서 테스트용 인바디다이얼을 수령하고 집에서 인바딩 한 첫째날!

시간이 오전 6시 57분으로 기상해서 소변을 보고 바로 측정을 했다.

이날의 측정조건은 챌린지가 끝나는 9월 1일까지 계속되었다.

평일은 5시20분에 기상하고 주말에는 평일보다 약간 늦잠을 자는 편이지만,

기상해서 소변을 보고서 곧바로 인바딩을 하는 조건은 같았다.


8월 2일 : 체지방이 가장 낮았던 날


운동지식이 거의 없어던 필자는 챌린지 목표인 골격근 2㎏ 늘리기위해서 단순하게

1년동안 하던 운동에서 근력운동을 조금만 더 늘리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3끼식사에서 식사량을 약간 늘리고 열심히 근력운동을 했고 그 결과

처음 3주차까지는 골격근이 서서히 증가하고, 반대로 체지방은 서서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8주차까지 5주동안은 거의 변화가 없다. 

위의 표와같이 8월 2일이 체지방량이 가장 낮았었다.


8월 29일 : 골격근량이 가장 많았던 날


대략 4주차부터 8주차까지는 그동안 해온 다이어트 방법이 몸에 적응이 되었는지 변화없는 5주를

보내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었다. 결국은 9주차에 접어들면서 식습관의 변화를 주었다.


3끼의 식사외에 3번의 간식. 3번의 간식을 양으로 따져보면 대략 1.5끼정도는 되는 듯 했다.

9주차부터 간식을 먹으면서 10주차가 지날때까지 2주동안 8주차때와는 차이가 없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4주차부터 8주차까지도 변화가 없었으니 조금만 더 해보기로 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인지 꾸준히 하다보니 11주차부터는 서서히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은 결국은 근육량도 같이 변화가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먹다가 지쳐서 딱한번 남기기도 했지만, 그 뒤로도 꾸준히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8월 29일 골격근량이 가장 많이 측정되기도 했다.


9주차부터 13주차까지 5주간 평상시 식습관보다 1.5끼 정도 많이 먹고있는데 정말 힘들다.

개인적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살을 찌우는게 훨씬 더 힘든 것같다.

쉽게하려면 단백질보충제를 먹으면 쉽게 늘릴 수 있겠지만, 그런 방법은 보충제를 끊었을 때

쉽게 요요현상이 올수 있기 때문에 꼼수는 안쓴다.

이는 평소 박카스도 안마시는 필자의 습관이기도 하다.

실제로 두통이 오거나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지 않는다 ^^;;


8월 31일 : 체중 & BMI 가 가장 높았던 날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던 날이라 해왔던 대로만 한다면 인바디챌린지가 끝나는 날에 목표치인

골격근 2㎏이 늘어난 31.9㎏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던 날이다.


9월 1일 : 챌린지 종료식


필자의 최종 골격근량은 30.9㎏이다. 노력을 한다고 했지만 골격근을 1㎏ 늘리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챌린지 목표인 골격근량 2㎏을 늘리기인 골격근량 31.9㎏에 달성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치며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체중계만 보면서 몸 관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체중은 밥 한끼를 먹고 안먹고에 따라서 최대 2㎏까지 유동적인것 같다. 필자의 경우...

그런 상태에서 체중계 위에 오르면 줄어드는 체중을 보면서 희열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체중이 아니다. 중요한 것을 골격근과 체지방이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썼듯이 근육의 무게가 지방의 무게보다 약 1.5배 무겁다.

따라서 같은 체중이라 할지라도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훨씬 날씬해 보인다.

필자의 경우도 그랬다. 1년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이야기를 했다.

얼굴이 작아졌다고... 그렇지만, 필자의 체중은 1년전과 지금 차이가 없다.


인바디챌린지는 끝났지만, 최근에는 옥동자도 인바디다이얼을 활용하는 글도 보인다.

옥동자의 주부를 위한 1:1 다이어트 챌린저! 로 가면 확인할 수 있다.



남은 글


필자는 챌린지에 참가할 때 필자의 몸상태를 모르고 있었다.

챌린지에 임하면서 약간의 미안한 마음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가능하면 매일 측정했고 운동과 식습관을 유지하였으며 블로그 포스팅도 꼬박꼬박 했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인바디챌린지3기를 시작한지도 벌써 11주가 지났고

이제 남은 1주만 지나면 12주간의 긴~ 챌린지가 끝난다.


1년전 처음으로 다이어트당 정모에서 체성분을 측정했을 때는 그냥 신기하기만 했었는데,

지난 11주 동안 매일 아침 인바디다이얼을 가지고 측정하는 체지방측정이 이제는 단 1주만 남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1주간 필자가 인바디다이얼을 사용하면서 느낀 사용법을 남긴다.


필독! 매뉴얼





인바디다이얼을 잘 사용하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면 당연히 매뉴얼을 읽어보는게 순서다. 박스를 열면 인바디다이얼과 함께

들어있는 2권의 책자 사용자 매뉴얼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 잘 읽어보기를 바란다.

특히 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은 그 안의 내용만 잘익히고 실천하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알찬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다. 


사용자 매뉴얼에는

ㆍ인바디다이얼을 사용하는 방법과 체성분 결과항목에 대한 설명

ㆍ스마트폰 앱인 Hello InBody 활용법과 마이인바디닷컴 활용법

ㆍ문제해결 방법

등의 인바디다이얼 사용법에 대해서


내 몸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에는

ㆍ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

ㆍ건강한 몸을 이해하는 팁

ㆍ인바디와 함께 건강하지는 방법

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방법들과 인바디다이얼과 마이인바디닷컴에서 체계적인

체성분 관리를 도와준다.



일어나서 바로!





사용자 매뉴얼을 잘 읽고 숙지했다면 알고 있을 것이다.

매뉴얼에서 추전하는 측정방법은

1.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본 이후에 약 5분정도 서있다가 측정

2. 1의 방법이 힘들다면 가능한 비슷한 시간(조건)에 측정


위 사진은 같은 날 측정했지만, 결과는 많이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왼쪽은 오전 6시 40분, 오른쪽은 오후 10시 9분에 측정한 것이다.

왼쪽은 매뉴얼에 나와있는 내용 중에서 추천한는 방법인 일어나서 바로 측정한 예다.

오른쪽은 오후 8시경 저녁식사를 한 후에 9시경부터 1시간 운동을 하고난 후

몸에 땀만 닦아낸 후 바로 측정한 것으로 가장 대비되는 것이 체지방률이다.

오전에 9.6%였지만, 오후에는 8.3%로 무려 1.3%나 차이가 난다.


왜 이러는 것 일까?

다이어트당 당주님이 포스팅한 글 물 마셨을 뿐인데 뱃살(체지방)이 늘었다!!??

글을 읽어보시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실험을 위해서 물을 1.25ℓ 원샷하고 체성분을 측정을 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마신 물의 양만큼 체중이 증가했고 그 중 1kg정도가 체지방의 증가로 결과치로 나왔다.

당주님의 설명을 빌리면 내장속의 물은 전류가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모두 지방으로 측정된 것이다.

이게 무슨 상관이냐면...

잠깐만 거꾸로 생각을 해보자!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이 펌핑된다. 즉, 근육안에 수분이 증가한다.

몸에 있는 수분을 근육에서 품으면서 근육량이 증가되고, 그러면 한정된 체중에서 증가한 근육과 

무기질(뼈, 치아 등)을 제한 나머지가 체지방으로 남게되니 당연히 체지방량은 줄어든다.


그래서 몸에 변화가 가장 적은 시간인 자고 일어나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형광등이 싫어요!





사용자 매뉴얼을 자세히 읽었다면 다음 문구를 기억할 것이다.

형광등이 LCD에 비치거나,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은 피해서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왜? 피해서 촬영을 해야할까?


인바디다이얼은 촬영된 사진을 OCR인식으로 각각의 숫자를 인식한다.

따라서 위 그림에서 빨간색 상자안을 보면 숫자가 정확히 보이지 않는 부분이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전혀 이상한 숫자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필자는 아이폰4S를 사용중이다.

지금까지 11주간 사용하면서 대부분(약 99%) 촬영에서는 위와 같이 아무런 데이터도 얻어내질 못했다.

인바딩을 할 때마다 두번 촬영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바디챌린지3기의 매니저님에게 버그 리포트를 해 놓았고,

곧 개선되리라 본다.



측정결과 직접입력!





스마트폰이 없다면?

인바디다이얼은 스마트폰이 없다해도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스마트폰이 없으면 Hello InBody 

앱으로 배틀, 미션, 앰블럼 모으기 등 여러가지 즐길거리를 경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가?

마이인바디닷컴에서 측정결과 직접 입력하기 메뉴를 활용하면 된다.

이렇게 측정결과를 직접입력하면서 체성분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반면 내 인바디랭킹은 확인

할 수 없다. 측정결과를 직접 입력하는 경우는 결과를 조작해서 입력할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직접입력하기 위해서 기록해 두어야할 데이터는 인바디다이얼의 LCD창에 나타나는 5가지 항목 중

신장, 체중, 체지방률, 골격근량 4가지를 위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직접입력한 결과는 아래와 같이 (수동입력)으로 표시되며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입력된 결과와 마찬가지로 그래프로도 볼 수 있다.




6월부터 시작된 인바디챌린지3기가 금주 말 2012년 8월 24일이면 끝이 난다.

꽤 길었던 12주간이 뒤를 돌아보면 번개같이 지난 것 같다.

처음 8주동안은 체지방률 낮추는데 시간을 허비했고 나머지 4주동안 챌린지 목표인 골격근량 2㎏

늘리기에 중점을 두고 수행중이다.


체지방을 낮추거나, 골격근량을 늘리거나 일반 체중계였다면 체계적으로 할 수 없는 미션이다.

바이오스페이스의 도움으로 가정용인바디인 인바디다이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체지방, 골격근량을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다이어트,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접하는 용어다.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현대사회, 그로 인해서 비만과의 전쟁은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다.

비만과의 전쟁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도구가 필요하다면 인바디다이얼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생활 속 건강한 다이어트 2탄

윈드™ 몸짱미션 2012. 7. 17. 22:13 Posted by 윈드™



< 사진 : 트레이너강 휘트니스월드 >


현대인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 다이어트 종류도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필자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는 이전 글인  생활 속 건강한 다이어트를 보면 참고하기 바란다.

필자도 작년 9월부터 나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잘 정리된 휘트니스 센터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으면 아주 좋겠지만,

시간을 맞추기도 힘들고 해서 집에서 혼자하는 홈트레이닝을 나름대로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 본다.

그 첫번째로 식습관을 바꿨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3가지 홈트레이닝, 수분섭취 그리고 BMW!


홈트레이닝


휘트니스 센터에 가서 운동을 해본적이 없는 필자는 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이전 글를 통해서 표현했듯이 다이어트당을 통해서 트레이닝을 첨음으로 받아봤다. 

그날 배웠던 스쿼트, 런지... 등 몇가지 운동과 케틀벨을 가지고 하는 써킷트레이닝이

트레이닝 받은 전부다. 


※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자료를 찾던 중 헬스피플이라는 싸이트를 알게되었으며 운동방법 및

    사진, 주요 발달근육 등 자세한 내용은 굵은 글씨를 클릭하여 새창에서 참고하면 된다.

    헬스피플의 사진을 첨부하면 좋았을 텐데, 저작권 문제가 걸려서 링크만 공개한다.


1. 스쿼트


하체운동은 스쿼트 동작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2. 푸시업


전 국민이 알고있는 아주 간단한 상체 운동이다.


3. 친업 

일명 턱걸이로 푸시업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상체 운동이다.


4. 레그레이즈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운동으로 하복부위주의 운동으로 윗몸일으키기보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윗몸일으키기에 비해서 횟수를 더 많이 할 수 있다.


5. 컨센트레이션 컬 


대표적인 이두운동이다. 보통 아령을 가지고 알통을 나오게 하려고 하는 운동이다.


6. 싱글 레그 카프 레이즈 


스쿼트로 허벅지 운동을 했으면 종아리까지!!


7. 걷기와  써킷(순환운동 앱)




필자가 하는 유산소 운동은 걷기와 써킷 두 가지다.

걷기는 회사에서 점심식사 후 약 40분을 걷는다. 보통 4.5㎞정도 걷는다.


써킷(순환운동)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근육운동만 해서는 체지방 분해가 더디기 때문데 유산소 운동을 겸하는게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아이폰 다운로드

안드로이도폰 다운로드


그러면 8가지 운동을 하루에 모두 다 하느냐?

필자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2분할로 나누어서 하루하루 바꿔가며 운동한다.

가급적이면 빼먹지 않고 매일하려고 노력한다. 단점이 한가지 있다. 집에서 혼자하는 운동이라

세트당 쉬는 시간이 조금 긴 편이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없이 혼자서 하는 운동이라 효과의

극대화 보다는 필자 자기만족이다.


① 밀기 운동

    스쿼트 50회 * 5세트 (8kg 케틀벨)

    푸시업 50회 * 5세트

    싱글 레그 카프 레이즈 100회 * 5세트

    걷기 40분 (또는 순환운동 5세트)


② 당기기 운동

    레그레이즈 100회 * 5세트

    친업 10회 * 5세트

    컨센트레이션 컬 10회 * 3세트 (8kg 케틀벨)

    걷기 40분 (또는 순환운동 5세트)


※ 친업을 하기위해서 어린이용 그네봉을 구입해서 설치했다. 가격은 2만원이 채 안된다.


수분섭취



< 출처 : 인터넷 >


물 많이 마시라는 이야기는 누구나한다. 특히 의사들이 자주하는 말이다. 이유는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성분이 수분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요로결석을 앓고 재발률이 높다는 이유로 많이 마시기 시작해서 이제는 생활이 된 경우다.

필자가 물 마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기상 후 한 잔

2. 출근 후 점시시간 전까지 매시간 한 잔씩 (평균 4잔)

3. 점심식사 30분전부터는 안마심

4. 점심식사 후 2시간 후부터 한 잔씩 (평균 4.5잔)

5. 퇴근 후 식후 2시간 이후부터 한 잔씩 (평균 3잔)


이렇게 하루평균 약 12.5잔을 마신다. 회사에서 마시는 컵은 약 300㎖로 하루에 약 2.5 ~ 3ℓ를

마신다.  이렇게 물을 마시면 중간에 군것질도 줄어든다.

그리고 마시는 음료 중에서 커피와 음료수는 제외한다. 이유는 같은 수부이라도 물 이외의 수분은

대부분 이뇨작용을 일으켜서 유입량보다 배출량이 더 많아진다. 즉, 같은 양을 마시더라도 하루종일

커피를 마셨다면 결과적으로 탈수가 되는 것이다.


BMW


자의 주 교통수단이다. Bus Metro Walk !!! 그렇다 필자는 BMW족이다.

차를 가지고 다니면 편하지만, 현대인들이 비만의 원인 중 하나가 생활이 편해지고, 그로 인해서

에너지(활동대사량) 소비가 줄어드니 당연한 것이다. 출퇴근 할 때만이 아닌 평소에 습관을

들여놓으면 몇 가지 좋은 점이 있다.

1. 교통비가 적게 든다.

2. 이동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운동이 된다.

3. 녹색성장에 일조한다. ^^ 

생활 속 건강한 다이어트

윈드™ 몸짱미션 2012. 7. 11. 16:29 Posted by 윈드™

식이요법(dieting, diet 다이어트)은 어떠한 목적을 위해 정상 식사를 수정해서 소화나 영양 흡수를 돕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원래는 어떤 종류의 질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병과 상처를 고치는 중요한 보조 의료의 한 가지로 일컬었지만, 지금은 한국에서 흔히 살빼기(문화어: 몸까기, 살까기)의 동의어로 쓰인다.


출처 : 위키백과


다이어트!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다.

필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다이어트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살지 않았다.

필자는 단지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몸짱? 아니, 보기좋은 몸매를 가지고 싶은 생각은 

자주 했었다. 이것이 필자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다.


그러던, 2011년 6월 어느 날!

트위터의 다이어트당에 초대를 받았고 오프모임에 갔던 날 처음으로 인바디라는 것을 해봤다.

인바디를 통해서 필자의 몸에 대해서 체성분분석을 처음으로 받았던 날 팔자 자신에게

실망을 했었다. 이유는 평소 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근육량이 많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면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은 모두 정상범위 안에 있지만,

근육량은 정상이하다. 그래프에서 보이듯이 체지방률이 정상범위에 있어도 근육량에 비하면 많은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남여 구분없이 걷기때문에 하체가 상체보다 건강하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상체는 정상인반면 하체는 부족이다. 이는 출퇴근 할 때 항상 앉아서 다니고

회사에서도 앉아서 일만하고 운동은 전혀 안하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아니 운동을 하기는 한다. 1년에 10회정도 마라톤에 응급처치 자원봉사를 하기위해서 마라톤 주자들과

마라톤코스를 같이 주행한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지만, 사실은 달리는 사람에 비하면 운동도 아니다.


당시, 다이어트당 당주님의 하체가 부실하다는 소견을 듣고는 내심 마음에 걸렸다.

혹서기가 지난 몇 개월후 마라톤 시즌이 시작되기 1달정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체운동만 했다. 다이어트당 정모에서 배운 여러가지 동작중에서 하체에 가장 좋다는

스쿼트만 했다. 인라인을 5~6시간정도 다면 하체가 약간 뻐근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고 스쿼트가 몸에 익숙해지니 운동에 욕심이 생겨 그 후로 여러가지 동작을 섞어서 하고 있었다.


해가 바뀌고  2012년 5월, 바이오스페이스에서 다이어트당에 인바디챌린지3기 이벤트 공지가 있었다. 관심이 있어 일반체형이지만, 부실한 하체를 단련하고자 참가하고 싶다고 챌린지 참가의사를 밝혔고 챌리지에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해오던 것 생각하지 않고 1년전의 부실한 하체만 떠올리며 1년만에 다시 인바디를 측정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아래서 조금 더 자세히 다루겠다.


참고 : 2012/06/04 - [윈드™ 일상] - [인바디챌린지3기] 체험단 발대식



1년전 측정했던 인바디 기계와 다른 인바디 기계로 측정을 했다.

그래서 비교 가능한 데이터만 비교를 해본다.

비교해보면 체중은 거의 같지만, 체지방률이 7.6%가 줄어들었다. (11.4kg → 6.6kg)

기초대사량은 1341 kcal → 1529 kcal 로 약 200 kcal 가 늘었으며 하체근육은 부족에서 표준으로 좋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스쿼트 위주로 운동을 해온결과 부실했던 하체가 표준으로 바뀐것이 아닌가 한다.

필자의 운동방법은 다음 편에서 다루기로 하겠다.


일시 

체중

체지방률

기초대사량

부위별근육발달(하체)

비고

2011년 6월

60.9kg

18.7%

1341 kcal

부족


2012년 6월

60.3kg

11.1% 

1529 kcal

표준 

 


식습관의 변화


운동을 시작하면서 식습관을 바꾸기 시작했다.

필자는 지난해 가을부터 약 10개월간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지만, 집에서 하는 운동이라 격력하게 하지도 않고 세트와 세트사이 쉬는 시간도 많다. 즉 운동은 하지만, 운동하는 만큼의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다. 그 효과를 식습관의 변화로 느끼고 있다. 식이조절이 더 큰 영향을 준건 사실이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자료를 보면 다이어트에 성고하기 위해서는 운동보다는 식습관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한다. 

다음은 필자가 평소에 섭취하는 식단이다.


① 밥(탄수화물)량을 평소보다 2/3로 줄였다.

② 운동을 하기 전부터 국, 찌개는 거의 먹지 않았다.

③ 반찬을 싱겁게 먹었다. 필자로 인해서 어머니가 고생하셨다. 참고로 아버지는 짜게 드신다.

④ 운동을 하기 전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었다.

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슬라이스 치즈 1장과 야쿠르트를 식후에 먹었다.

⑥ 육류보다는 생선을 더 많이 먹었다.

⑦ 최근 체중을 늘리기로 마음먹고 간식으로 삶은 계란을 먹는다.

    많이 먹을때는 중간중간 4개까지 먹지만, 원칙으로 노른자는 하루 1개만 먹는다.


인바디


< 인바디다이얼에서 측정한 체성분을 Hello InBody 앱을 통해서 서버로 전송하는 중 >


인바디챌린지3기로 활동을 하면서 평소보다 운동량을 조금 더 올렸다. 그리고 먹는 양도 조금 늘렸다. 먹는 양을 늘린 이유는 인바디챌린지3기의 목표가 골격근량을 2kg 늘리는 것이기 때문다.

아래는 인바디챌린지3기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필자의 체성분 변화표다.



2012년 6월 12일은 인바디챌린지3기 발대식을 하면서 측정한 인바디로 입고있는 옷의 차이가 있다.

소지품도 그대로 지니고 측정해서 이 글에서의 비교는 제외한다.

6월3일과 7월11의 데이터를 보면 한눈에 비교가 된다.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가정용인바디 기계인 인바디다이얼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었으면서도 몸무게만 알고 체성분이 어떤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챌린지에 도전하는 이유를 부실한 하체를 단련하고 싶다고 했었다. 그러나 챌린지 발대식에서 측정한 인바디 결과를 보면 부실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사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분이 챌린지에 참가하는게 바이오스페이스에는 더욱 도움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쨋든 인바디챌린지3기가 시작되고 6주차를 지나고 있는 지금 중간점검을 해보면

좋은 방향으로 체성분이 변화하고 있다. 필자의 목표는 골격근량 2kg 늘리기로에 현재까지 1kg 늘었으니 남은 6주를 지금까지 처럼만 노력한다면 목표달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아래는 마이인바디닷컴에서 필자의 헬스리포트를 캡쳐한 그림이다.

중간중간 굴곡이 있지만, 꾸준하게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느 그래프다.

그 결과 챌린지 발대식에서 측정한 인바디에는 날씬형 체형, 지금은 근육형 날씬체형이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

인바디란? 

인바디는 수분이 많은 근육에는 전류가 잘 흐르고 수분이 적은 지방에는 전류가 잘 흐르지 않는 다는 기본 원리로 인체에 미세한 전류를 통과시킬 때 발생하는 저항값(임피던스)을 계측하여 인체의 구성 성분인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지방을 측정한다

[ 위키백과에서 발췌, 원문보기 ]


발대식


2012년 6월 2일 토요일, 가산디지털단지 BIOSPACE 벤처센터에서 인바디 다이어트

인바디챌린지3기 발대식을 가졌다. 인바디챌린지3기의 도전자는 이전 1기, 2기와 마찬가지로 3명이

선정되었으며 3기 도전자는 트위터의 다이어트당 멤버들로 이루어졌다.


약속시간인 11시보다 약 20분정도 일찍 도착을 했다. 덕분에 한참 준비중인 운영진분들께서

약간 당황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준비하시느라 바쁜데도 약간 어색한 필자를 위해서 심심하지

않게 이번 이벤트에 대한 것과 다이어트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운영진분들과

어색함을 없앨 수 있었고 속속 나머지 참가자들도 도착했다.



인바디챌린디3기의 체엄단 도전자는 여성2분과 남자 1명(필자)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기수와 다른 점은 총 12주를 진행한다. 3기 도전자들이 체험할 제품은 인바디다이얼이다.

인바디다이얼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인 Hello Inbody와 궁합을 이룬 제품이다.

아쉽게도 Hello Inbody앱은 아직 출시전으로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도전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해서

앱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해주신다고 한다.

1기 때는 4주, 2개 때는 6주간의 체험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필자의 자리에 이름과 닉네임을 미리 표시해 두었고 간식으로 바나나와 방울토마토, 비스킷, 커피를

비롯한 음료수 준비해 놓으셨다. 간식이라고 하지만, 칼로리가 낮은 것들로 준비해 놓은 센스있는 

운영진분들 ^^


일정 및 미션 


인바디챌린지3기 도전자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미팅 내용

 미팅 일정

 오리엔테이션

ㆍ 인사하고 친해지기

ㆍ 인바디 챌린지 3기 소개 및 1,2기 성공사례 공유

ㆍ 인바디다이얼 및 앱 설명 듣기ad

ㆍ 활동내용 공유 및 약속하기

ㆍ 체성분 측정 및 개인별 목표정하기

ㆍ 건강한 음식 먹기

  6월 2일 (토)
11:00 ~ 13:00 

 

중간점검 1



중간점검2 


ㆍ4주간 다이어트 점검 및 상담 받기

ㆍOption

   - 볼링하기

   - 수목원 산책하기

   - 한강 공원 산책하기

   - 기타 (영화보기 등) 

 

 6월 30일 (토)
(시간 및 장소 협의)



7월 28일 (토)
(시간 및 장소 협의) 


 종료

ㆍ 운동 및 다이어트 결과보고
ㆍ 도전 소감 나누기 

 8월 25일 (토)
11:00 ~ 13:00

※ 중간점검 중 미팅내용은 위의 계획이외에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챌린지 참가자의 의견을 100% 

    반영해서 12주동안의 일정을 달래주기 위해서 다른 놀이도 가능하다고 한다.


도전자 미션은 3가지로 공유하기, 자신의 개인별 목표 달성하기, Option 이다.

Option이 눈에 띄는 항목이지만, 이곳에 내용을 적기에는 성격이 안맞아 비밀로 하겠다.


 공유하기

 A. 주 1회 앱을 통해 자신의 데이터를 Twitter 및 Facebook에 공유

  - Twitter 1회 공유

  - Facebook L 자신의 타임라인 및 Myinbody page에 공유

 B. 총 4번의 블로그 및 카페 포스팅

  - 제품에 관련된 포스팅 1회, 앱에 관련된 포스팅 1회는 기본이고

    나머지 2회는 자유롭게 포스트

  - 6월 4일 ~ 6월 22일 : 제품 개봉기 및 인바디 앱 'Hello Inbody" 기능

    관련 블로그 및 카페 포스팅

  - 6월 25일 ~ 7월 13일 : 자유 주제

  - 7월 16일 ~  8월 9일 : 자유 주제

  - 8월  6일 ~ 8월 24일 : 자유 주제

 자신의 개인별 목표

 달성하기

 자신의 개인별 목표를 인바디다이얼과 함께 달성
 ※ 개인별 목표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매니저님과 협의

 Option

 A. 인바디 앱 기능 중 '배틀' 기능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승부를 겨뤄서

     가장 많이 승리한 도전자에게 깜짝경품 지급

 B. 그 밖의 트위터를 통해 인바디 다이어트 트윗 RT


※ 도전자 지급 경품

    - 도전자 미션을 모두 완수했을 시, 가정용인바디 인바디다이얼 1대 증정

    - 도전 기간에 사용되는 인바디다이얼은 테스트용 제품으로 미션이 종료되면 반납


Showroom 견학




2시간여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5층에 위치한 Showroom으로 이동했다.

Showroom은 매우 깔끔했으며 BIOSPACE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다.

BIOSPACE의 역사가 보이는 공간이기도 하다




왼쪽 위 : Showroom의 입구에 위치한 제품 카달로그

왼쪽 아래, 오른 쪽 위 : BIOSPACE의 인바디제품라인

오른쪽 가운데 : 가정용 혈압계와 인바디. 가장 왼쪽에 인바디다이얼이 위치할 예정이다.

오른쪽 아래 : 기업용 헬스케어. 주기적으로 ID카드를 인식시킨 후 측정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인바디 다이얼


< 그림 인용 : 인바디다이어트


필자가 지금 받은 12주간 체험하면서 같이 지낼  인바디다이얼.

인바디다이얼의 리뷰는 스마트폰 앱인 Hello Inbody와 함께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예정이다.



뒤풀이


Showroom 견학까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인바디챌린지3기 도전자를 위해서 점심식사까지 예약을

해두어서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을 했다. 지하에 위치한 해우리의 해초고등어한상으로 식사를 했다.

큼직한 고등어 구이와 해초쌈은 양이 상당히 많았다. 생선과 해초를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상당히

좋은 점심식사였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식단이도 하다.






남은 글


식사를 하면서 체험단을 이끌고 있는 팀장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회사는 인바디를 통해서 벌어들이는 수익 중 일부를 전 세계의 굶어죽는 이들을 위해서 기부할 거라고....  잘 먹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결국 회사의 수익을 이어주고 있으니, 다이어트하는 분들의 살을 떼어내서 굶어죽는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주고 싶다


※ 해당 제품은 BIOSPACE 로부터 리뷰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았음.